이 때문에 한 대표가 기세를 올리지 못할 경우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홍준표 대구시장 등 다른 여권 잠룡으로 시선이 옮겨갈 가능성도 제기된다. 여권 관계자는 “오 시장은 적어도 당내에서 ‘싫어요’라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 사람”이라고 했다. 일각에선 국민의힘 당대표 출신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도 나온다. 또 다른 여권 관계자는 “멀지 않은...
▷임윤선: 아시면서.요즘에 대비되는 것이 지금 낙선자 총선 끝나고 난 다음에, 낙선자 혹은 당선자들과 그 공간에서 식사를 하면서 외연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라는 이야기가 뉴스에 나오더라고요. 지금 차기를 꿈꾸고 계신 거죠?
▶박성민: 본인은 서울시장을 한 번 더 하는 것도 의미 있다고 얘기를 계속해요. 그리고 이제 이분을 제가 처음 본 게 2000년에 처음...
한 전 위원장을 비롯해 유 전 의원 등이 해외직구 정책 혼선을 비판하자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책 전체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지적하는 것은 여당 중진으로서의 처신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해외직구 금지 조치에 목소리를 낸 이들을 겨냥한 것이다.
그러자 한 전 위원장은 하루 뒤인 21일 “서울시장께서 저의 의견 제시를 잘못된 ‘처신’이라고...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서울 동작을) 당선자는 최근 정책 행보를 늘리고 있다. 그는 16일 국회에서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를 열었다. 나 당선자가 지난해 만든 사단법인 ‘인구기후내일’이 주최한 행사다.
세미나에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등 20여 명의 지도부 및 당선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추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준우 정의당 대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자, 주호영·이원욱 의원 등도 이날 함께했다. 다만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9일 입원 치료 후 14일 퇴원했지만, 하루 휴식을 취한 후 16일 당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선으로 ‘세대 교체론’이 일어났다는 평가는 있다.
“나이만 젊다고 세대교체가 되는 것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다. 지금 당은 정치적인 레토릭(수사)만 이야기하지, 실질적으로 일반 국민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이야기는 못 한다.”
- 그나마 국민의힘에서 개혁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 있는 사람 중에서는 김재섭 당선자...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박수민 국민의힘 후보는 초선으로 당선됐다. 박 후보는 기재부 재정분석과장·조세지출예산과장 등을 지내고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등을 역임했다.
부산 북구을 박성훈 국민의힘 후보도 정명희 민주당 후보와 접전 끝에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기재부 출신으로 부산시 경제부시장, 해양수산부 차관 등을 지냈다.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오후에는 남양주와 구리에 이어 서울 강동구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BBS 라디오에 나와 “개혁신당 기호가 7번이라서 적어도 7명의 당선자를 낼 수 있으면 좋지 않겠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며 “(비례대표 후보 2번인) 내가 당선 안정권이라 당선된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 당선되기 위해 딱 100표가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내일까지...
서울 시장 출신이자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던 이 전 대통령의 영향으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111개 지역구 중 서울 40곳을 포함해 총 81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2008년 2~5월 사이 한국갤럽에서 진행한 이 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52%였다.(자세한 내용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문 당선자는 2019년 제20대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당선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문진섭 당선자는 FTA시대 우유 관세 철폐와 수입 우유의 국내 진입에 대비하며 국산 원유가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들을 수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선거에서 문 당선자는 혁신제품 출시를 통한 우유의 신부가가치 창출, 유업계...
전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 등으로 ‘혐의 없음’ 처분했다.
교육감 중에선 하윤수 부산교육감과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불구속 기소됐다. 하 교육감은 유사기관 설치와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서 교육감은 동료교수 폭행 관련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각각 받는다.
당선자는 아니지만, 서울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선거운동원 등에게 불법으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일 ‘6.1 지방선거 광역 및 서울·경기 기초단체장 당선자 부동산 재산 분석’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재산자료는 6월 지방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후보자 재산 신고사항’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경실련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장 17명과 서울‧경기 기초단체장 56명 등 73명의...
이날 오후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이오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기현 전 원내대표,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나경원 전 의원,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등 수도권 당협위원장과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군·구청장 당선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만찬 형식의 이날 행사는 두 시간 가량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은 다만 이날 모임에서 당권이나 대권 등을...
안 의원은 또 “같이 합당을 하고 같이 열심히 당직자, 당원들이 노력해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 그 다음 대통령 선거, 이번 지방선거를 이제 잘 넘겼다”며 “앞으로 저도 초심자의 입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하면서 정부에 많은 네트워크들을 가지게 되는 행운을 누렸다”며 “같이 협력하고 저도 정부의 발전을 위해서...
이번 만남은 김 당선인 측의 만남 요청에 오 시장이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서울시와 경기도 간 현안은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도권 매립지 문제 등이 있다.
오 시장은 지방선거 승리 이후 첫 출근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와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적절치 못한 비유라고 생각한다, 적절치 못한 사례 인용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다만 "정치권에서 실언 파동이 자주 일어난다"면서 "진의를 깊이 들여다보면 사실 표현상의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부분 있을 수 있지만 바탕엔 그분들께 어떻게 해서든 다양한 도움을 드리자 많이 보듬고...
특히 오 시장의 핵심 공약 사업인 서울런·안심소득·지천 르네상스 등은 물론 TBS개편 등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의회에서도 국민의힘이 다수당 지위를 탈환했다. 국민의힘은 인천시의회 40석 가운데 26석을 차지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4석을 확보했다. 민주당이 전체 37석 중 34석을 석권하며 압도적 우위를 점했던 2018년 지방선거와는 상반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