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전삼노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 상황에서 그룹 오너가 아무런 메시지를 주고 있지 않다”며 “이 회장이 2020년 무노조 경영을 포기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향후 전삼노는 사회적 이슈화와 쟁의기금 마련을 위해 국회, 법조계, 시민단체 등과 연대하는 방식으로 파업 규모를...
전삼노는 1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소재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회장은 무노조 경영 폐기 약속을 지켜야 할 때”라며 “삼성은 노동3권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 이 회장 본인이 직접 나와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삼노는 지난달 8일 삼성 창사 이래 총파업에 돌입해 이날까지 25일간 이어오고 있다.
전삼노는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개인 부문에서는 일반 시민들에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동향 및 사례 확산에 기여하고, 기업 담당자들의 실무에 필요한 전문지식 확산에 앞장선 △임팩트온 박란희 대표가 수상했으며, 청년 부문은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기후변화 전반의 주제로 정기 언론기고와 청년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한 △대학생 신재생에너지기자단장 윤진수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시민사법위원회 위원, 공군 수사인권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약하면서 사법 분야에서도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법률가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다해왔다.
인권과 공익을 위한 헌신적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변호사협회 제1회 청년변호사상, 서울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상, 입양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올해 원윳값은 농가 생산비와 시장 상황 등을 반영해 리터당 26원(음용유 기준)까지 올릴 수 있었지만, 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자 물가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낙농가와 유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14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올해는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우유를 구매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감독직 거절하더니…홍명보, 29일 취임 기자회견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이 유럽 출장을 마친 뒤 2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한다. 홍 감독은 이 자리에서 최근 불거진 '특혜 논란'을 해명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코치 선임과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등 유럽파 선수들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도 말할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도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오물풍선에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10시 사이에 대남 쓰레기 풍선 관련 112 신고가 24건 접수됐다. 서울 중구 정동길 등 곳곳에서도 오물풍선과 관련된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풍선 내에는 안전 위해 물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당국은 북한의 오물 풍선을...
촉구 기자회견’으로 이어진다. 전교조 관계자는 “폭우에도 행사는 취소하지 않는다”며 “다만 일부 구간(서이초 사거리~국회)를 단축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교사노조는 오후 4시 서울교대에서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와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서울 시민과 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45분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시내 29개 하천 출입이 통제됐고,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 JC), 증산교 하부, 가람길 등 도로 3곳과 주차장 4곳이 통제됐다. 기상청은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시간당 최대 30∼6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현호 기자 hyunho@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이날 오전 추모 공간을 찾아 헌화하고 기자들과 만나 “7월 18일을 무거운 마음으로 참회하는 마음으로 다시 기억한다”면서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 우리 모두가 그런 교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앞으로 남은 과제에 대해 “(선생님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왔지만, 여전히...
이날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기자설명회를 통해 “SLW의 슬로건은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로, 특히 서울시가 추구하고 있는 ‘동행’의 의미를 강조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도 박람회장에 오셔서 미래의 도시 생활을 체험하고, 기업들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해외도시 시장 ‘Mayors...
당시 참혹했던 사건 현장에서 이 사실을 안내해 준 이는 일본 시민단체 '호센카(봉선화)'에서 활동 중인 니시자키 마사오 이사다. 그는 한국과 아무 관계도 없는 일본인이 무슨 이유로 조선인 희생자 유골 발굴과 진실 알리기에 앞장서느냐는 기자 질문에 "우리가 태어난 장소에서 발생한 일인 만큼 해당 사건에 대해 전승해 나가는 것이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각 지자체가 재난 피해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안전보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서울은 9곳, 경기도는 13곳입니다. 그런데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상을 받으려면 ‘사회재난 후유장애’가 보장항목에 해당해야 하나, 오물풍선 뭉치로 인한 피해가 ‘재난’으로 인정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또 국방부 역시 일명 ‘삐라’ 관련 피해보상은 군의 업무 범위...
서울시는 11일 서울시청에서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건립 관련 기자 설명회를 열고 “국가상징공간은 국민 자긍심을 높이는 게 핵심”이라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과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민의 바람과 뜻이 담긴 의미 있는 장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74주년 6.25 참전용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몰이 중인 두바이 초콜릿이 품귀 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9일 서울의 한 두바이 초콜릿 판매점 앞에서 초콜릿을 구매하기 위해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두바이 초콜릿은 한 아랍에미리트 인플루언서가 초콜릿 먹는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첫 IVR 서울 유치에 성공한 윤진숙 숭실대학교 법학과 교수를 8일 대회장인 서울 동작구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본지가 만났다.
윤 교수는 ‘IVR 2024’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60개국에서 730여 명이 방한한다. 전체 회원 3명 가운데 한 명 꼴로 한국을 찾은 셈이다.
윤 교수는 “한반도 사정에 비교적 밝다고 하는 미국‧일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