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행정예고에 이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최종 고시공고 등 절차를 거쳐 7월 내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변경하는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1월 서울시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했다. 이후 대형마트는 물론 인근 소상공인 점포 매출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소상공인·대형마트 모두 ‘윈윈’하는 효과가 나타난...
공모로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동 주민참여예산회의 심사, 민관위원으로 구성된 조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구의회의 심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지난해 제안된 사업은 총 320개로 그 중 낙성대동 봄꽃축제 개최, 무더위 쉼터 정비, 선우공원 황톳길 보수 등 총 25개 사업이 올해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함께 구청에서 의견을...
앞서 13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과밀 학교 인근의 지자체 공간을 제공하도록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특수학교 등 늘봄학교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
4월부터 서울정민학교와 서울정진학교를 특수학교 늘봄 시범학교로 선정,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일반학교뿐만 아니라 특수학교 늘봄학교도 안정적으로 도입·정착할...
김지향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영등포4)은 “이제라도 정부가 유통법을 개정해 대형마트 영업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니 환영한다”며 “앞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포함한 여러 규제 혁신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과 지원 정책을 서울시와 협의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초구·동대문구 대형마트 ‘평일’ 휴무 전환
서울 내 각 자치구도 대형마트 및...
시가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은 45조72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4675억 원 줄었다.
이번 건전재정 실행방안 1호는 무분별한 현금성 복지 사업에 대해 의무적으로 구청장협의회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한 게 핵심이다. 특히 무분별한 선심성 사업은 비용 대비 효과성 부족,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 저해 등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또 인접 자치구 구민의...
구는 다양한 생활안전 대책사업들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주기적인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등 유관기관 간 협업을 활성화해 탄탄한 안전 대응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최근 일어나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구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관악구청 직원들과 함께 매일같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소중한...
그가 구청장협의회에서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범죄를 일으키고 있는데 이게 관악구만 잘해서 막아질 일인가. 서울시, 정부 차원에서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이유이기도 하다.
‘반쪽짜리’ 지방자치에 대한 불만도 토로했다. “우리 나름대로 관제센터 인력 늘리고, 순찰 인력 늘리고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총액인건비제한 기준을...
행사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 실무협의회 및 구청장 주재 최종 대책 회의를 개최해 안전요원 배치 강화, 행사장 일대 특별순찰, 현장 상황실 운영 등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축구장에서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구민들이 축제를 즐기는 데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을...
북한산 산책로 안전관리 특별 TF구성, 관악구는 여성 1인 가구 안전대책 마련, 강남구는 CCTV 대폭 확대 설치를 발표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인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최근 일어난 무차별 범죄는 정신 문제나 사회적 불만이 우발적 행동으로 나타났다”며 “자치구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관리하고 치료를 지원하는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지역별 범죄예방 대책을 마련해 함께 추진하고 경찰, 민간과 협력해 ‘민·관·경 합동 순찰’을 강화한다.
또 ‘공원안전지킴이(공원 보안관)’를 신설해 공원, 둘레길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하도록 할 계획이다.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자율방범대 순찰과 여성안심귀가 도우미도 확대한다.
아울러...
축제는 이달 20일 서울놀이마당에서 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 약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군악대의 군가 연주, 퓨전국악,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부대 행사 등 순서로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6·25전쟁 당시 훈장수여가...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14일 협의회는 제181차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 정기회의에서 민선 8기 2차년도 임원을 선출했다.
정 구청장의 협의회장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이다.
협의회는 서울시와 자치구 간 협력 증진 및 공동 관심사를 협의·조정하고,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송진영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직무대행은 “박 구청장은 용산구청으로 출근할 것이 아니라 직을 내려놓은 후 159명의 희생자 영정을 찾아야 한다”며 “어떻게 23만의 용산구민의 생명, 이태원을 방문하는 수십 수백만의 안전을 맡길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더 이상의 희생자를 만들지 말고 그 자리에 욕심을 버리고...
시는 지난달 15일 개최된 서울시장 주재 제178차 구청장협의회에서 옥외광고물법 개정의 필요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시는 25개 자치구의 의견을 수렴해 정당현수막의 수량과 설치장소의 제한 등을 담은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현행 법률을 실효성 있게 집행하고자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자치구의 적극적인...
앞서 구는 지난해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정비계획 입안권자인 ‘구청장’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시행하는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방안’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와 국토부에 건의했으며, 연초 개정 고시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에 이와 같은 양천구의 건의사항이 적극 반영돼 적정성 검토 절차가 개선된 바 있다.
또한 구는 1월 민관 소통창구이자 재건축...
이성헌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은 "재난에 대한 예방부터 복구·회복까지, 전 과정에 거처 모든 유관 기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자치구 차원의 현장 중심 재난안전시스템 강화방안을 적극 마련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다시는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그동안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모든...
주택정책협의회에서 ‘미분양 주택 신고 의무화’를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말 기준 서울시 내 미분양은 953가구에 달한다. 10년 전 경기침체기에 비하면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전국적인 미분양 증가 추세와 더불어 국가 경제에 미칠 중·장기적 영향 등을 고려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현재 주택법상 주택 분양공고는 관내 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돼...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자치구 차원에서 추가로 난방비 총 55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추가 지원 대상은 서울시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서울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약 5만5000 가구다. 정부의 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로 지원된다.
25개 자치구는 따로 신청을 받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대상 발굴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 약자와 동행하는 겨울나기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울구청장협의회장(서대문구청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5개 구청장들과 구청장협의회에서 논의를 시작했다"며 "시와 구가 힘을 합쳐 1, 2월달 난방비를 지원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50% 이하 정말 어려운 분들에게 이 추위가 더 춥게 느껴지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며 "당장은 예비비와 특별교부금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