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내리는 눈 언제까지 올까? 날씨예보 보니…
9일 오후 3시 현재 서울 지역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다.
현재 서울에 내리는 눈은 금세 그칠 예정이다. 기상청은 다만 충남·호남·제주도에서는 낮에, 충북·경북 서부 내륙에서는 밤에...
22일 오전 9시 현재 서울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서해 상에서 눈구름이 들어와 경기 서해안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 눈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출근길에 눈이 내려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에 내리는 눈은 낮까지 계속되며 1cm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호남과 제주도에서도 눈이 오겠으나...
24절기 중 동지(冬至)이자 월요일인 오늘의 날씨는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는 가운데 서울·인천·경기남부도 아침 한때 눈이와 출근길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하지만 오늘 낮부터 추위가 풀려 최고기온이 영하 3도~영상 6도까지 오르겠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층 대기가 건조해 강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조금 오거나, 진눈깨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눈은 1993년 4월10일 이후 20년 만에 가장 늦게 내린 것이다.
11일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다 멈췄다를 반복할 전망이다.
경기북북에 이어 서울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3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현재 서울 등 수도권에 눈이 내리고 있다" 며 "밤 늦게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확대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