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공판 전 증인신문에서 전 청와대 행정관인 신모 씨를 조사한다.
공판 전 증인 신문은 수사 과정에서 반드시 진술을 확보해야 하는 주요 참고인이 검찰 출석을 거부하는 경우 재판에 앞서 신문을 진행하는 절차다.
현재 정계에 몸담은 신씨는 2018년 문 전 대통령의 딸인 다혜 씨가...
서울시교육청은 재소자들의 학업 중단 위기 극복을 위해 남부교도소를 별도 고사장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47명의 응시자 중 45명이 합격했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정부24'에서 본인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후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초·중·고교 행정실 및 서울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고영욱은 2010년부터 약 2년간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또 신상공개 5년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도 명령받았다. 2015년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전자발찌를 차고 만기 출소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재소자들의 학업 중단 위기 극복을 위해 남부교도소를 별도 고사장으로 지정 운영 중인데, 41명의 응시자중 40명이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박종희(86) 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를 치른 서지효(11세) 양이다.
합격증서는 9~10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2층...
경험 못 한 부분이니 궁금한가 봐요.”
사상 첫 ‘교도소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서울 남부교도소 만델라 소년학교. 수능 전인 13일 이곳에서 만난 학생 강사 정명주(20·연세대 건축공학과 2학년) 씨는 소년수들과 개인적으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16일 이곳에서 수능을 치른 이들은 징역 2년~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만 17세 이하...
부천시 관할이던 1940년대 '부천형무소'로 개청해 1961년 '부천교도소'로 명칭이 변경됐고, 영등포구 소속이던 1968년엔 '영등포교도소'로 이름을 달리했다가 2011년 서울남부구치소로 최종 변경됐다.
재판부는 이에 “구로구의 손해배상 책임을 20%로 제한한다”면서 22억 원의 20%에 해당하는 4억4000만 원을 손해배상하라고 판단했다.
만델라 소년학교는 올해 3월 서울남부교도소에 문을 연 17세 이하 소년 수용자를 위한 교정시설이다. 소년수들은 그간 검정고시 시험과 함께 수능을 준비해왔다.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자율학습을 했고, 대학생 강사들로부터 수능 과목 지도를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수능에서 만델라 소년학교 소속 응시생 10명을 지원하기 위해 교도소 강당을 ‘구로구...
서울 남부교도소 내 만델라 소년학교. 올해 3월 개교한 이곳에는 17세 이하 소년 수형자 36명이 수감돼 있다. 이들 중 27명은 지난 8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10명이 올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도전한다. 사상 처음으로 교도소 내에서 치러지는 수능 시험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도소 안에 시험장을 설치하고, 수능 응시 수수료 등도 전액...
서울시교육청은 11개 시험지구, 230개교의 시험장과 4669실의 시험실을 운영한다. 이중 경증시각, 중증시각, 중증청각,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을 위한 시험편의제공시험장은 4개교다. 올해는 소년수형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 남부교도소에 설치해 12명의 수형자가 응시한다.
올해는 방역기준 완화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등 격리대상자를 위해 설치했던...
이에 구로구 고척동 서울남부교도소 이적지에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서울제조창업허브’를 2027년까지 조성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상주해 아이디어 발굴 및 설계, 디자인, 시제품 제작과 초도양산까지 제조 창업의 전 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울 창업정책 2030 추진을 위해 2026년까지 8646억 원이 투입되며, 2030년까지 총 투자 규모는 총 1조6717억...
이에 고척동 서울남부교도소 이적지에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서울제조창업허브’를 2027년까지 조성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상주해 아이디어 발굴 및 설계, 디자인, 시제품 제작과 초도양산까지 제조 창업의 전 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 창업정책 2030’ 추진을 위해 2026년까지 8646억 원이 투입되며, 2030년까지 총 투자 규모는 총 1조6717억 원이다....
한 장관이 언급한 충혼탑은 6월 초 서울남부교정시설에 건립될 예정이다.
한 장관은 “교정공직자들은 법무부의 제복공무원이자 상징”이라며 “새롭게 공직을 시작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우리가 누구를 위해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직업윤리를 깊이 새기고 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보안실무 전문화 2차 교육과정’...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서울 남부 교도소를 경험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서울 남부 구치소와 서울 남부 교도소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 남부 교도소 심리치료센터에서 흉악 성범죄자 조두순, 김근식의 성교육을 담당했던 교위를 만났다. 심리치료센터는 수용자들의...
하 교도관은 “처음에는 많이 긴장되기도 했는데, 팀원들과 함께 출동하고 제압하니까 (괜찮다). 서로 의지해가면서 서로 믿으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팀원들이 제 힘의 원천”이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서울 남부 구치소에 이어 서울 남부 교도소를 찾아간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당시 2000년에 강간치상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2006년 5월 출소한 뒤 16일 만에 또다시 아동 성범죄를 저질렀다.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근식은 17일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한다. 출소 직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의정부 갱생시설에 입소할 예정이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김근식은 17일에 출소한다.
김근식은 스스로 주거지를 마련하고자 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출소 후 안정적인 주거지를 마련할 때까지 임시로 의정부시 소재 법무부 산하 법무보호복지공단 생활관 입소를 희망했고 법무부와...
앞서 김근식은 2006년 5월부터 9월까지 인천시 서구와 계양구, 경기도 고양 시흥 파주시 등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연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 형을 선고받은 뒤 대전교도소에서 복역해왔다.
김근식은 출소 이후에도 아동, 청소년들의 등교 시간에는 주거지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달 26일 그의 외출 금지 시간을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