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면 드넓은 잔디광장과 분수대, 꽃시계 등으로 잘 꾸며져 있어 평범한 공원과 다를 바가 없어 보였지만 이곳은 1919년 2월 12일 유학생을 비롯해 많은 한국인이 만세운동을 펼친 역사적인 공간이다.
2.8 운동의 첫 시작점은 지금은 흔적조차 남지 않은 도쿄 '조선기독청년회관'이다. 2월 8일 한국인 유학생 600여 명이 독립선언서와 결의문을 발표하며 대한독립의...
서가는 육조마당, 광화문 라운지, 세종 라운지에 설치됐으며 시민들은 광장 위 벤치, 분수대 주변 등 광장 어디에서나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광화문 책마당의 야외공간은 혹서기를 제외한 상·하반기 주말에 운영되고, 실내공간은 연중 상시 운영된다.
오세훈 “올해도 책 읽는 광화문·서울광장 즐겨달라”
이날 개막 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서가는 육조마당, 광화문 라운지, 세종 라운지에 설치됐으며 시민들은 광장 위 벤치, 분수대 주변 등 광장 어디에서나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기존 주3일(금~일) 운영에서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주 4일(목~일)로 운영 일자를 확대해 운영한다. 서울광장은 크게 공연, 독서, 놀이, 팝업 등 총 4개 구역으로 구성해 열린 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내 한글 분수에서 노는 아이를 지켜보던 김미선(39) 씨는 “예전 광장은 매연도 심하고 인도와 떨어져 있어서 섬 같았는데, 지금은 진짜 광장 같다”고 말했다.
서울 광화문광장이 1년9개월 만에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광화문광장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모여든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광장은 기존보다...
아이들이 뛰어논 분수대는 물줄기가 자·모음을 그려 내는 한글 창제 원리를 담은 ‘한글 분수’다.
서울 광화문광장이 1년9개월 만에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기존보다 녹지가 3.3배나 많아지며 자연과 녹음이 있는 편안한 쉼터 형태로 조성됐다. 특히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없애 광장 총면적이 4만300㎡로, 기존보다 2.1배 넓어졌다....
서울역 광장에서 국민에게 인사를 전한 뒤 KTX 편으로 울산 통도사역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2시 30분께 울산 통도사역 광장에 설치된 고래조형물 앞에서 마중 나온 시민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다. 30분 뒤인 오후 3시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의 마을회관에 도착해 인근 주민들에게 한 차례 더 인사를 한 뒤 사저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