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한이헌·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전직 고위 관료들을 자문단으로 영입했다. 규제를 만들어 본 사람이 규제를 풀 수 있다는 생각이 반영된 인사다.
아울러 정부 부처, 연구기관, 경제 협·단체 내에도 규제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규제혁신추진단과 긴밀하게 연계해 규제혁신...
이후에는 서남수 당시 교육부 장관이 실종자 가족들이 모인 체육관에서 컵라면을 먹은 게 논란거리가 되자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은 것도 아니고, 끓여서 먹은 것도 아니다”라고 옹호하다 비판받았다. 이태원 참사에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책임 회피성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외신기자단 간담회에서 내뱉은 농담이...
안 소장은 교육부의 한계에 대해서 “정권 교체시마다 바뀌는 교육부장관에 따라 정책 흐름이 많이 바뀌는게 문제”라며 “대표적으로 2013년에 서남수장관이 내놓은 자사고‧특목고 정상화 방안이 황우여 장관으로 바뀐 뒤 완전히 백지화된 적 있다. 장관에 따라 교육정책이 계속 바뀌니 시도교육감입장에서는 발맞추기가 어려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속적으로...
모임에는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 방하남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 전 총리와 함께 재임한 국무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모임에 참석하는 한 전직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함께 각료 생활을 한 인사들의 친목 모임"이라며 "정치적인 의미는 전혀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박근혜 정부 전직...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17일 장관직에서 떠나면서 "정치적 과정을 거쳐 임명되거나 선출되는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은 정치적 영향에서 자유롭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교육과 정치는 모두 이데올로기의 영향을 받기 아주 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은 일견...
서남수 유진룡
청와대는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면직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서남수 전 교육부장관은 세월호 사고 이후 교체론이 뚜렷했다. 사고 이전부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었다.
앞서 박 대통령이 2기 내각 구성 과정에서 교체 대상이 됐던 이들이다. 그러나 인사청문회까지 마친 상태지만 후보 지명자들이...
서남수 교육부장관은 “현재 교육부의 핵심과제인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단순한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중·고등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하고, 진지하게 진로모색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꿈과 끼를 갖고 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한 고등직업교육중심기관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역시 “이번 엑스포를 통해 초?...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0일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및 연구비 가로채기 의혹에 대해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제자 논문을 베껴 연구비를 받은 것은 도덕적 문제를 넘어 비리 유형이라는데 동의하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의 질문에 “그럴 수 있다”...
‘서울시 농약급식’ 논란과 관련해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안전에 대해 여러가지 우려되는 문제제기가 있어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 의원이 “교육부 주관으로 관계기관 회의를 열라”고 주문하자 “그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서남수 교육부장관은 20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전교조의 법외노조 문제와 관련, “(정부는) 여러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며 “교원노조를 탄압한 적 없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전날인 19일 법원이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이 나오자, 즉각 각 시·도교육청이 노조 지위를 근거로 전교조에 지원해오던 각종 혜택을 중단토록 하는 지침을...
박 대통령이 교육부 장관을 겸직하면서 복지, 문화까지 관장하는 사회부총리를 신설키로 하면서 현 서남수 교육부 장관도 교체가 확실시되고 있다. 또한 이주영 해수부 장관과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장관직을 수행한 각각 3개월, 2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세월호 참사에 따른 책임을 물어 경질할 것으로 보인다. 이주영 장관의 경우 야권 일각에서도 유임설이 나왔지만...
내각에서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서울고 출신이다. 이 중 서남수 장관(23회)을 제외한 5명은 27회 동기동창이다.
이밖에 장관급 인사 중에서는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26회)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27회)도 서울고를 나왔다.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지냈던...
이는 "유가족 주변에 선동 세력이 있다"는 여권 내 의혹제기와 일맥상통한다는 비난 여론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뿐 만이 아니다. 국민적 비탄 분위기가 한창일 당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이 머물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라면 먹는 모습을 보도한 매체를 나무라는 발언이 알려지면서 미운털이 박히기도 했다.
교육부가 학생 안전교육을 독립 교과로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학교안전 및 재난관련 전문가 협의회에서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을 짜는 과정에서 안전교육을 독립 교과로 신설하는 방안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의 희생을 헛되지...
세월호 참사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우선 교체 대상이며, 현오석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한 경제팀도 물갈이될 가능성이 높다. 국가개조를 정책으로 실천해야 할 새 경제팀은 강한 추진력을 탑재한 힘 있는 인사들로 짜여질 가능성이 높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남재준 국정원장의 동시 경질로...
이 의원은 사고 당일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의 경찰간부후보생 졸업식 참석, 서남수 교육부 장관의 진도 방문시 ‘컵라면 논란’ 등을 거론하면서는 “기념 촬영하고 라면 쳐드시고 웃고, 그러면서 초동 대응은 다 놓쳤다”고 소리치기도 했다.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은 비등한 정부책임론에 맞서 “대선 불복 심리에 기인한 정쟁을 벌이고, 기초연금법 등을 볼모로 주요...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8일 "다시는 세월호 침몰사고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 및 재난안전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안전교육 및 재난안전 전문가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 등 안전교육 및 재난안전 전문가와 학교현장 교원, 학부모...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1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과 수학여행 안전 가이드 마련 등 교육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거듭 약속했다.
서 장관은 이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해 "의견 수렴을 통해 올해 1학기 수학여행을 전면 취소했고, 대규모 수학여행 존폐 등 근본적 개선 방안을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