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이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 대선 후보들은 지지자 결집을 위해 막판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표(死票)’와 ‘생표(生票)’ 사이에서 기로에 놓인 것이지요. 마음 같아선 같은 진영이라도 소신 투표를 하고 싶지만, 자칫하면 소중한 한 표가 ‘사표’가
“드러나지 않은 지지자, ‘샤이 이재명’이 꽤 있으리라고 본다. 이재명이란 이름만 들어봤던 분들이라면 그의 가치와 국가운영 역량, 의지를 찬찬히 살펴봐 달라. 그가 대통령감이라고 인정해 줄 분들이 분명 늘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의 경선 캠프 총괄본부장인 정성호 의원은 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처럼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당 경선을 앞두고 이른바 흙수저·무(無)수저로 구성된 후원회를 출범한 지 하루 만에 2억7000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이 시장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 출범한 이재명 후원회가 단 하루 만에 개미 후원자 1만여 명이 참여해 법정한도 24억 원의 10%가 넘는 2억7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