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패션·뷰티업계에 따르면 무신사, 컬리 등이 뷰티 사업을 새 먹거리고 삼고 관련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신사는 2021년 발매한 ‘무신사 뷰티’ 전문관을 중심으로 화장품 시장을 공략 중이다. 기존에 확보한 충성 고객 자산을 바탕으로 본업인 패션에서 뷰티로 사업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후발 주자 컬리도 2022년 11월부터 ‘뷰티컬리’를 필두로 뷰티...
11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네슬레 전문매장’ 오픈국내 유통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확대도 추진그룹 역량 총결집 ‘헬스케어 플랫폼’ 오픈도 검토
새 먹거리로 헬스케어 사업을 점찍은 현대백화점그룹이 본격적으로 외연 확장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네슬레헬스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 손잡았다.
현대백화점그룹은 4일 오후...
KB·유진투자證, 비대면 청약 구축
상장폐지 등 시장 확대에 경쟁 예고
‘주관율 1위’ NH증권 참고 잇달아
국내 증권사들이 공개매수 청약 시장에서 먹거리 찾기에 나섰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최근 공개매수 비대면 청약시스템을 오픈했다.
공개매수는 기간과 가격, 수량 등 조건을 공시해 여러 주주로부터 주식을 장외 거래로 사들이는 것을...
판매 채널의 혁신과 미래 먹거리도 언급했다. 그는 "보험대리점에 금융사 수준의 책임을 부여하는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와 보험회사의 판매 채널 관리책임 부여 등도 열어두고 검토할 계획"이라며 "대다수 국민들이 가입하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부터 보험료 체계 등 현황을 전면 재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교는 새 먹거리인 ‘시니어’ 관련 사업에서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회사 대교뉴이프는 4월 시니어들의 두뇌 건강을 위한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Kit) 2단계’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전문화된 시니어 콘텐츠 라인업 확대 및 서비스 확장에 나섰고, 7월에는 대교가 시니어를 타깃으로 한 1대 1 인지 강화 활동 전문 서비스 ‘브레인 트레이닝’을 론칭했다....
실제 SK를 비롯해 삼성, 현대차, GS 등 주요 그룹들이 M&A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고 있다.
변동범 EY한영 EY-파르테논 본부장은 “기업들의 M&A 추진 의지는 높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저성장 기조, 고금리, 지정학적 위기, 미국 대선 등 불확실성이 많아 선별적 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상반기 딜을 고려하면 올해 M&A거래는 50조 원을 웃돌...
애플은 올해 초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계획을 단념한 뒤 차세대 먹거리로 ‘홈 로봇’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AI가 접목된 가정용 로봇을 통해 애플 인텔리전스를 폭넓게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10년간 공들인 ‘애플카 프로젝트’를 뒤로 한 채 AI와 로보틱스로 투자 방향을 전환한 셈이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연내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에 탑재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조직 내 긴장감 조성과 새 먹거리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 산하 주요 핵심 기업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그럼에도 최근 실적을 발표한 롯데쇼핑과 신세계백화점 등이 2분기 예상보다 호실적을 내면서...
외국어 설명 확대하고전용 상품 만들어 판매"이민 등 방한 수요 커져보장 공백 관심 가져야"
외국인 보험 시장은 포화상태에 빠져 새 먹거리를 찾아야 하는 국내 보험사들에게는 떠오르고 있는 ‘블루오션’이다. 저마다 특화된 서비스와 차별화된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 유치전에 나서는 이유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이 느끼는 언어장벽을 부수고, 정보...
이에 전기차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전기차 충전을 새 먹거리로 육성하면서 이로 인한 화재 진화 신기술까지 내놓으면서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을지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신사업으로 전기차 인프라 사업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최근 국내 증권사들은 기관전용 부동산 사모 펀드에서 새 먹거리를 찾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초 3000억 규모 펀드 조성을 위해 펀드레이징에 나섰다. KB증권을 비롯해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등도 펀드 조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부동산 IB 업계 관계자는 “각 증권사들에서 기관 전용 사모펀드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선순위나 통...
신격호 '기업가 정신' 계승할 젊은 창업가 육성…18개 팀 다각도 지원신동빈 회장도 VCM 유망 스타트업 쇼케이스 참석…"새 먹거리 육성"
롯데가(家)가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청년 기업가 정신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신 명예회장의 이름을 딴 ‘신격호 청년기업가 대상’을 제정, 젊은 스타트업 인재 지원·육성을...
기존사업 경쟁력ㆍ글로벌ㆍ신사업ㆍ재무관리 제시…새 먹거리 창출도"위기 극복해 내는 것이 CEO 역할" 강력한 실행력ㆍ책임론 언급'후계자' 신유열 전무에 취재진 이목 집중…묵묵부답 속 옅은 미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신...
올해 2분기 이동통신 3사의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사업 성장의 둔화,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실적 컨센서스에 따르면 올해 이통3사의 2분기 영업익은 1조3021억 원이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익이 1조3275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2...
팀에서 본부까지…업무 효율화·새 먹거리 기틀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이달 초 AI솔루션부를 신설했다. 제도, 인력, 교육, 인프라 등을 AI 전략에 맞춰 전면 개선하기 위해 단행된 조치다. 신한투자증권은 조직 개편에 맞춰 사내 업무 효율화를 위한 생성형 AI ‘챗프로(chatPro)’를 출시했다. 챗프로를 시작으로 직원, 고객, 내부통제 등 3대 축...
CFD 존재감 커지자…증권사, 하반기 새 먹거리로 ‘낙점’국내외 CFD 잔고, 5월 대비 40%↑코스피 매수포지션 잔고 15% 뛰어증권가, 수수료 인하·해외종목 확대
지난해 주가 조작 사태에 악용된 뒤 인기가 급감했던 차액결제거래(CFD)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객 외면에 주춤했던 CFD 서비스를 다시 확대하는 데에 관심을 보이는 증권사도 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ESS를 새 먹거리로 낙점하고 그간 투자를 이어왔다. 주요 제품으로는 가정용 제품인 ‘파워월’과 상업용 제품인 ‘파워팩’, ‘메가팩’ 등이 있다.
캐나다 왕립은행(RBC) 분석팀은 “테슬라는 지난 한 해 총 15GWh 규모의 ESS를 판매했는데, 올해에는 2분기에만 9.4GWh를 판매했다”며 “이는 테슬라가 시장 점유율을 높였거나 ESS...
이에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 경제·산업의 혁신 성장동력과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년여 ‘탐방기UP’ 코너를 통해 찾아가 만난 50개 벤처·스타트업들도 전통산업에 IT 기술을 접목하거나 신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먹거리,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기업공개(IPO)나 유니콘 등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숨...
주택 공급 정책과 먹거리 물가 구조 개선 구상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도심에 있는 노후 청사를 활용해 시민과 청년들에게 임대주택을 5만 호 이상, 중산층 이상 장기 임대주택도 10만 호 이상 늘려나가겠다"면서 "국민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곳에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주택 공급을 확실하게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첨단...
증권가는 ETN을 새 먹거리로 낙점한 기조를 유지하며 공격적 시장점유율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10년에도 덩치 불리기 ‘ing’…원자재 급등에 거래량↑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국내 상장 ETN 지표가치총액은 16조51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지표가치총액(13조6854억 원)보다 20.65% 증가했다. 지난해 초(9조8620억)와 비교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