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운용본부장(CIO) 공개모집에 지원한 30명 가운데 서류전형을 통과한 13명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국민연금공단 남부지역본부에서 면접심사를 했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과 안효준 BNK글로벌부분 대표, 채규성 BNY멜론은행 서울지점 대표, 정재호 전 새마을금고 최고투자책임자, 이기환 인하대 금융투자학과 교수, 류영재...
면접 대상에는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정재호 새마을금고 전 CIO,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 부문장, 채규성 BNY멜론은행 서울지점 대표(전무) 등이 포함됐다.
주 전 사장은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거치며 주로 전략기획실·리테일본부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직접 운용·투자 경력을 일컫는 ‘바이사이드’는 물론 평가와...
한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정재호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 강신우 KIC 투자운용본부장 등 상당 규모 이상 자금을 굴리는 현직에 있는 인물들이 대부분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다.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던 일부 서류제출자가 예상외로 숏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량감 있는 인사들의 공모 불참과 탈락은 물론 후보에...
외부 인물로는 구재상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 대표, 정재호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 안효준 BNK투자증권 대표, 박봉권 교보생명 자산운용담당 부사장, 김희석 NH농협금융지주 최고투자책임자 등이 폭넓게 후보로 거론됐다.
기금운용본부장은 이사장이 추천위에서 후보자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추천안을 제출하면 장관이 이를 승인하고 이사장이...
그는 삼성생명 운용역을 시작으로, 삼성생명 런던 현지법인, 삼성자산운용의 전신인 삼성생명투신운용 창립 인수단 등을 거쳐 아이투신, 새마을금고 전략투자팀장 등을 지냈다. 알리안츠생명에서도 주로 주식, 채권 등을 총괄하는 투자운용 총괄(CIO)을 최근까지 역임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총 13조 원의 자금을 굴리는 자본시장업계 대표적인 큰손이다. 이번...
지난해 12월 28일 실시한 면접 대상자 기준으로도 강 본부장은 권재완 AJ인베스트먼트 부사장, 이동익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자문관, 정재호 새마을금고 CIO보다도 점수가 밑이었다. 그러나 면접 이후 강 본부장이 최종 1위를 기록, 차기 본부장으로 추천됐다.
당시 서류 평가 점수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한 후보는 “강 본부장을 선임하기 위해 그보다 점수가 높은...
면접 2등은 이동익 전 한국투자공사 최고투자책임자(CIO), 3등은 정재호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CIO였다.
오 의원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500조 원에 달하는 국민의 노후연금의 운용을 책임지는 자리”라며 “임명과정에서 부당한 외압이 있었는지, 그에 따라 기금운용이 불합리하게 되진 않았는지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면접 2등은 이동익 전 한국투자공사 최고투자책임자(CIO), 3등은 정재호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CIO였다.
강 본부장은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 비서관의 대구 계성고·성균관대1년 후배로, 선임 직후 낙하산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 측은 “강 본부장은 청와대 경제수석과 학교 동문이나 각자 학계와 투자업계의 다른 분야로 진출하면서 사회에 나와서는...
산은과 새마을금고 등의 출자금액 감소는 경기 상황과 PEF의 부진한 성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MBK파트너스, IMM PE, 스카이레이크 등 몇몇 PEF는 기업 투자금 회수(Exit)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 공제회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기존에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투자한 금액을 회수하지 못한 상황에서 추가 출자를 단행하기 어렵다”고...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SKC와 SKC&C에서 근무한 후 유진그룹의 재무담당 부장을 시작으로 재무총괄담당 전무를 역임했다.
유진그룹에서는 그룹 재무관리, 기업인수합병, 신규 사업 등을 담당했으며, 2014년부터 유진프라이빗에쿼티 부대표를 역임해왔다.
한편 그동안 유진프라이빗에쿼티를 이끌던 정재호 대표는 최근 새마을금고중앙회 CIO로 복귀했다.
당시 강 기금운용본부장과 최종 인선에서 경쟁을 벌인 정재호 전 유진투자증권 PE 대표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거쳐 새마을금고중앙회 CIO로 2년 만에 컴백했다. 새마을금고에서 전직 CIO를 다시금 채용하는 일은 사실상 전무후무한 일이다.
65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운용 총괄로 4월부터 복귀하는 정 전 대표 역시 성균관대 법대 출신이다.
최근...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주식,채권 위주의 천수답식 운용 구조를 취해 누적손실이 매우 컸으나, 정 대표가 CIO직을 맡고 대체투자 부문을 강화하면서 수익률이 많이 호전됐다”며 “이같은 우수한 성적으로 정 대표는 새마을금고 CIO직을 역임하고 다시 컴백하는 최초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1958년생인 정 대표는...
정재호 유진투자증권 PE부문 대표도 새마을금고 CIO를 지냈다.
서류 심사 통과자에 이름을 올린 안효준 교보악사자산운용 대표도 전직 국민연금 운용실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국민연금 사정에 정통한 업계 고위 관계자는 “현재 서류심사 통과자 7인에 대한 인사검증을 헤드헌팅 업체 두 곳에 의뢰해 진행중이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평판 조회 결과가 나올 것”...
현재까지 거론 되는 하마평으로는 지난 2013년 국민연금 CIO 인선에 참여해 최종 4파전에 들었던 유정상 전 파인아시아자산운용(옛 피닉스운용) 대표, 전 공무원연금 최고운영책임자를 지낸 권재완 AJ인베스트먼트 부사장, 도중영 전 새마을금고 CIO, 박석환 전 군인공제회 CIO 등이 꼽힌다.
이밖에 국민연금 공사화가 이슈화 되면서 해외투자와 대체투자 전문가에...
그의 이름을 딴 ‘장동헌 펀드’는 설정 6개월 만에 30%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
도 전 CIO는 푸르덴셜자산운용, 삼성투신운용, 공무원연금 주식운용팀장, 델타투자자문 CIO, 새마을금고연합회 CIO를 거쳤다. 행정공제회 내부 출신인 강 실장은 회원서비스부장, 금융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행정공제회의 2014년 말 기준 자산규모는 7조2931억원이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해 4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새마을금고 CIO 출신이자 IB 전문가였던 정재호 대표를 영입하면서 PEF부문을 신설한 바 있다. 정 대표는 BNP파리바 서울,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 NH농협증권 등에서 파생상품, 인수합병(M&A), 투자은행(IB)업무 등 국내외 금융사에서 다양한 운용 경험을 갖춘 투자 전문가다.
유진투자증권도 지난 3월 새 수익원 찾기 일환으로 사모펀드(PEF) 사업부문을 신설, PEF부문대표로 정재호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본부장을 선임했다. 새마을금고는 40조원의 투자 자산을 굴리는 국내 대표 기관투자자로 정 단장의 이동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돼 왔다.
이 밖에 하나UBS자산운용은 최근 글로벌운용본부를 신설하고 신임 사령탑(전무 대우)에...
정재호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새마을금고) 자금운용 단장(CIO)이 유진투자증권에서 새롭게 만드는 사모펀드(PEF)의 초대 대표로 내정됐다. 새마을금고는 40조원의 투자 자산을 굴리는 국내 대표 기관투자자로 정 단장의 이동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돼 왔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정 단장은 최근 새마을금고에 사의를 표명하고 유진투자증권이 스핀오프...
최종 4인방 후보엔 홍완선 전 하나은행 부행장, 온기선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정재호 새마을금고 기금운용본부장, 유정상 전 피닉스자산운용 대표가 선발돼 인사 검증을 진행해왔다.
한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에 내정된 홍 전 부행장은 금융권에서는 입지전적인 금융상품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 국내 최초로 자산유동화증권(ABS)과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발행...
총 22명이 지원한 이번 CIO 공모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9명의 합격자는 정재호 새마을금고 자금운용본부장, 채규성 전 새마을금고 자금운용본부장, 최용호 전 군인공제회 금융사업담당 이사, 국민연금 대체투자실장을 지낸 온기선 전 대신운용 대표, 이영배 전 교보생명 부사장, 강면욱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유정상 피닉스운용 대표, 홍완선 전 하나은행 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