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 시장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홍철호 새누리당 의원이 "박 시장의 국무회의 출석률이 8%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자 "국무회의에서 지방 정부의 애로사항이나 여러 고민이 함께 논의돼야 하는데, 소통이 전혀 안 됐다"며 "(청년수당 문제 등을 두고) 국무회의에서 이야기했는데 보건복지부...
새누리당에선 윤상현 의원이 이듬해인 2013년 11월 29일 ‘무노동 무임금’을 명시한 법안을 만들었다. 국회법상 권한 행사의 정지에 해당하면 해당 의원과 그 보좌직원에 대해 수당을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게 골자다.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도 2014년 11월 27일 “‘일하지 않는 국회’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면서 회기 때 회의에 4분의 1 이상 무단결석 시...
경실련에 따르면 19대 국회 평균 출석률은 92%였으나 2천616개의 법안 중 19대 국회의원들은 1인당 평균 1873개(71%) 법안에만 투표했다. 의원들이 출석한 회의 대비 평균 투표 참여율은 77%였다.
이해찬(무소속), 이완구(새누리당), 김태호(새누리당), 정두언(새누리당) 의원의 경우 전체 법안에 대한 투표 참여율이 30%도 되지 않았다.
또 최경환(새누리당), 황우여...
공천에서 컷오프 된 새누리당 안상수(인천 중·동·강화·옹진) 의원이 18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안 의원은 인천시장을 지내고 현재 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8년 전 당시 박근혜 대표는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고 절규하셨는데, 저는 ‘안상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고 이한구...
새누리당은 최근 ‘당 소속 의원으로서 불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당에 심대한 해를 끼친 경우’를 공천 부적격자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은 20대 총선 공천 제도를 의결했다. ‘불성실한 의정활동’에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이 포함한다는 공천제도특위의 발표도 있었다.
다음은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새누리당은 최근 ‘당 소속 의원으로서 불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당에 심대한 해를 끼친 경우’를 공천 부적격자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은 20대 총선 공천 제도를 의결했다. ‘불성실한 의정활동’에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이 포함한다는 공천제도특위의 발표도 있었다.
다음은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새누리당이 국회 의정활동을 평가해 공천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당 최고위원회는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이 낮은 의원에 대해선 당에 위해를 가했다고 보고 감점키로 한 공천제도특별위원회의 결정 수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참여연대 자료를 토대로 의원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을 분석한 결과, 본회의에서는 이완구(충남 부여•청양) 의원이 65.15%로...
새누리당이 국회 의정활동을 평가해 공천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당 최고위원회는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이 낮은 의원에 대해선 당에 위해를 가했다고 보고 감점을 주기로 한 공천제도특별위원회의 결정을 수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투데이가 13일 참여연대 자료를 토대로 의원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을 분석한 결과, 본회의에서는...
새누리당은 8일 의원총회에서 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가 마련한 공천제도를 논의해 1차 투표의 여론조사를 책임당원 30%, 일반국민 70%의 조합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당원 여론조사 역시 현장투표보다는 전화조사로 하자는 의견이 대다수여서 사실상 100% 전화 여론조사로 기울 가능성이 크다.
여론조사 방식에는 안심번호도 기술적·법적·비용 문제가...
같은 당 임수경 의원은 “오늘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중요한 법안소위였다. 오늘은 출석률도 100%로 시작했다”며 중요한 자리였음을 강조했다.
조 수석은 지난해 7월초 과세표준 결정과 세무조사를 국세청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조 수석이 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주지 않으면 안 된다며 법안소위를...
공동 2등에 오른 새정치연합 부좌현 의원은 “당연히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하자는 자세로 임했다”면서 “출석이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출석률을 유지한 것 같다”고 말했다.
부 의원은 전체 의원들 가운데 6번째로 많은 법안을 발의했다. 그는 “사실 19대 첫 해에 법안 발의를 한 건도 안 한 의원으로 언론에 나오기도 했다”면서 “그 이후로 분발하게...
특히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의원 당시에도 100% 출석률을 기록해 내년 총선 전까지 본회의에 출석하면 무려 8년 동안 본회의에 한 번도 빠지지 않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같은 당 김한표 의원은 지식경제위원회(현 산업통상자원위)와 운영위원회 그리고 하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소속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다. 이외 의원들은 작년과 올해...
반대로 하위권은 새누리당 의원들 다수가 포진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태원(경기 고양시 덕양을) 의원은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에서 각각 10점씩을, 법안발의 수에서 9점을 얻어 총 29점을 받았다. 김태원 의원의 본회의 출석률은 100%, 상임위 출석률은 95.23%였고, 법안은 164건을 만들었다.
다음으로...
서병수(경제·71) 부산시장은 서금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금회 출석률도 높다. 서 시장은 새누리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소장, 새누리당 사무총장까지 지낸 친박계 핵심 인물이다.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도 서금회 모임에 자주 참석했다. 서금회 멤버들이 정치권인 서 시장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금융권 요직에 줄을 대고 있다는 얘기는 공공연한...
솔직히 통하기만 한다면 새누리당에 애걸을 해서라도 법안을 제대로 통과시키고 싶었다. 그만큼 간절했는데 간절한 만큼 우리가 노력했는지, 그 점을 반성한다. 미방위 가보면 (의원들) 출석률도 엉망이고, 제 시간에 시작 못한 적이 많았다.
- 그래도 개인적 성과를 꼽는다면.
▲ 방송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이다. KBS사장 인사청문회 도입과 공영방송 이사 자격요건...
출석률 하위 의원 10명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18.18%)와 이한구 전 원내대표(41.38%), 민주당 김한길 대표(41.94%)와 문재인 의원(36.67%) 등 당 지도부가 상당수 포함됐다.
지난 1년간 19대 국회의 법안투표 참여율은 전체 법안건수 295건에 대해서 평균 71.47%를 기록했다. 의원 21명은 40%대 미만의 법안투표 참여율을 기록해 10개 중 4개 법안의 투표에도...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린 25일 정치·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출석률이 저조하자 국회부의장이 출석체크를 하는 낯뜨거운 장면이 펼쳐졌다.
박병석 부의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가 열렸음에도 대다수 좌석이 텅 비자 출석을 부르기 시작했다.
박 부의장은 이날 출석한 의원들을 일일이 거론하며 “호명해 드린 의원님들은 본회의에 충실한...
법안 발의 개수,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등은 의원들의 대표적인 성적표 항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의원별로 살펴보면 개인편차가 작지 않았다.
법안을 가장 많이 대표발의한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은 무려 79개의 법안을 만들어냈다. 같은 당 정희수(64건), 민주통합당 김우남(59건) 오제세(50건) 의원도 상위에 랭크됐다.
반면 새누리당 당직자 출신인...
새누리당 유정복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이다. 유 의원은 평소 입이 무겁기로 소문나 있다. 성실하기로도 유명하다. 국회의원 시절은 물론 농림수산부 장관과 제18대 대선 때도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그는 중책을 맡으면 새벽부터 자정까지 일할 때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공부하는 국회의원으로도 유명하다.
유 의원은 박...
새누리당 정책위 관계자는 “여야 원내대표 합의가 성사되더라도 각 당에서 반대가 심해 당론을 정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의결정족수를 채우는 것도 고민거리다. 본회의 표결을 위해선 재적의원 293명 중 과반수인 147명이 본회의장에 출석해야 한다. 하지만 4·11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낙천된 의원들 상당수가 참여에 소극적이어서 출석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