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당시 와이가오차오(外高橋) 보세구, 양산(洋山)보세항구 구역, 푸둥(浦東)공항 종합보세구를 중심으로 28.78㎢에 불과하던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는 이후 확대돼 120.72㎢ 면적으로 넓어졌다.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규모가 곱절로 늘어난 셈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의 대폭 확대를 강조해왔다. 높은 수준의 개방 정책이 적용되는...
충칭시의 면적은 대한민국의 80%, 인구수는 3000만명 이상으로 상하이와 더불어 중국의 4대 직할시 중 하나다. 충칭 시내 중심 상권에 자리잡은 성회프라자는 총 14만평 규모로 중국에서 유일하게 도심지 매장에 허가받은 대형 보세구 면세점이며, 중국 유명 신세기 백화점과 연결돼 있어 소비자와 중국 내 도매상간에 접근이 뛰어나다.
이 곳에서 팔리는 한국 제품은...
또 텐진항이 속해있는 빈하이신구가 상하이 푸동 지역을 롤모델로 한 중국 주요 경재개발구인 것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빈하이신구는 톈진항, 톈진경제기술개발구(TEDA)와 보세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해당 지역에는 글로벌 제조기업뿐 아니라 무역, 금융기업들의 기지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이날 폭발로...
중국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상하이 와이가오차오 보세구에서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Free Trade Zone)’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한정 상하이시 당 서기와 가오후청 상부부장·양슝 상하이시장 그리고 아이바오쥔 상하이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리커창 총리는 예상외로 참석하지 않았다.
상하이시는 2011년 11월 자유무역지대 설립 구상을 발표했다. 리...
2009년도 상하이보세구 100대 우수기업에는 범한판토스 외에도, 독일의 쉥커(Schenker)와 단자스(Danzas), 일본의 킨테츠월드익스프레스(KWE) 등 물류업계 20개 기업과 기타 무역ㆍ제조업체 80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범한판토스는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009년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2006년 이래 4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이다.
상하이보세구는...
SK루브리컨츠는 이미 공장을 짓기 위해 톈진 보세구 내 2만9112㎡(8806평)의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SK루브리컨츠는 이번 공장 건설로 중국 현지에서 '생산-유통-판매'까지 가능해져 안정적인 수급 관리와 효과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중국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SK루브리컨츠는 윤활유 공장을 기반으로 2015년 중국 내에서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