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행사에는 손 회장을 비롯해 류진 중국은행 행장 등 한중 기업인 대표단과 상푸린 CICPMC 부회장, 정재호 주중한국대사, 인용 베이징 시장, 왕리핑 중국 상무부 아주사장 등 양국 정부 관계자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중 기업인들은 양국 경제협력 고도화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또 향후 서울에서 제2차 한중경영자회의를...
7일 경총에 따르면, 손 회장은 중국 주요 경제단체인 상푸린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 부회장과 비징취앤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 부이사장과 만나 “한국과 중국은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특히 손 회장은 “금리인상과 지정학적 불안 등 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그는 중국 주요 경제단체인 상푸린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 부회장과 비징취앤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 부이사장과 만나 “한국과 중국은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특히 손 회장은 “금리인상과 지정학적 불안 등 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가진 금융거래에 대해서 문제를 철저히 검토해 바로잡을 것”이라며 “이들 거래는 자금을 실물경제에서 이탈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궈 주석은 금융안정성 유지에 공을 들이면서 전임자인 상푸린보다 더욱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다. 시진핑 주석의 반부패 운동의 초점이 금융 부문으로 옮겨가고 있어서 궈 주석의 과감한 행동이 가능했다고 FT는 풀이했다.
새 경제팀 인사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상푸린 은감회 주석의 후임으로 궈슈칭 산둥성 성장이 꼽혔다는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 은퇴하는 상푸린은 후진타오 전 주석이 임명한 인물로 퇴임이 갑작스러운 소식은 아니다. 그러나 은행가 출신의 궈슈칭은 당초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의 뒤를 이을 후보 중 한 명이었다고 WSJ는 설명했다. 저우 총재는 정년이 지났지만 시...
이번 연구회는 지난 4월 최수현 금감원장의 상푸린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CBRC) 주석 방문에 대한 금융협력 부분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주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 위안화 청산은행 지정 등 위안화 역외허브 육성 지원방안을 비롯해 금융시장에서 양국 은행의 영업전략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금감원은...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CBRC)의 상푸린 주석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5개 민간은행 신설 방안을 승인했다”며 “상하이와 톈진, 광둥성, 저장성 등에서 민간은행이 시범적으로 설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완샹홀딩과 공동으로 민간은행 설립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인민일보는 이날 보도에서 메이저 IT기업 텐센트와 준야오그룹...
상푸린 CBRC 주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상하이와 톈진, 광둥성, 저장성 등에서 민간은행 설립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완샹홀딩과 공동으로 민간은행 설립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인민일보는 이날 보도에서 메이저 IT기업 텐센트와 준야오그룹, 푸싱그룹과 전기장비업체 친트그룹 등 최소 10개 기업이...
상푸린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CBRC) 주석은 전날 상하이에서 열린 루자주이 금융포럼에서 “중국 은행권의 유동성 경색 문제는 이미 해결 단계에 있다”면서 “은행권은 현재 1조5000억 위안(약 278조원)에 이르는 지급준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정상적 수준의 두 배”라고 강조했다.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도 지난 28일 같은 포럼에서 “우리는 시장 안정을...
상푸린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은 상하이에서 열린 루지아주이 금융 포럼에 참석해 “현재 중국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 문제는 없으며 은행권이 충분한 현금 보유량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고 30일(현지시간) 대만 경제일보가 보도했다.
상 주석은 “최근 며칠 사이 은행권에서 발생한 유동성 긴장 문제가 이미 해결 단계에 들어섰다”며 “8일 기준으로 중국...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의 상푸린 총재는 지난달 초 “지방정부 산하 금융기관의 대출 규모가 현재 9조3000억 위안으로 2년간 약 2% 늘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전날 보아오포럼에서 “중국 중앙정부의 지방정부 재정 관리가 이전보다 개선된 점이 있다고 본다”면서도 “너무 다양한 기관을 통해...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CBRC)의 상푸린과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의 궈슈칭, 보험감독관리위원회(CISC)의 상쥔보 등 주요 금융감독 당국 수장은 유임할 예정이다.
그러나 다이샹룽 사회보장기금 이사회 이사장은 퇴임할 전망이다.
정부는 안정적이며 연속적인 금융개혁 등을 위해 재정·금융 부문 인사이동을 될 수 있는 한 자제할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저우 총재의 후임으로는 상푸린 중국은행감독관리위원회 주석·궈슈칭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장젠핑 공상은행 회장·샤오강 중국은행(BOC)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위융딩 전 인민은행 고문은 “상푸린이 차기 인민은행 총재로 가장 유력하나 궈슈칭은 가장 좋은 후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윌리엄스 캐피털이코노믹스...
상푸린 CBRC 총재는 “국영은행은 특히 각 지방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민용 주택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올 하반기에 CBRC는 임대주택 건설과 빈민가 재개발 관련 대출 장려에도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CBRC는 “그러나 기존의 부동산 과열 억제책은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중국...
지난 2010년 12월 중국 당국에 QFII 자격 승인을 요청한 데 이어 지난해 3월에는 전광우 이사장이 직접 중국을 방문해 당시 CSRC 상푸린 주석을 면담하고 QFII 자격 조기 승인을 요청했다.
국민연금은 중국 외환당국(SAFE)으로부터 투자한도를 배정받는 대로 운용사를 선정해 올해 안에 운용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 주식이외에 중국 내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중국 정부는 29일(현지시간) 상푸린(60) 증권감독위원장을 은행감독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2위 은행 건설은행을 이끌고 있는 궈수칭(55) 총재가 상푸린의 뒤를 이어 증권감독위원장으로 간다.
샹쥔보 농업은행 총재(54)는 보험감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상푸린 신임 은행감독위원장은 산둥성 출신으로 지난 1978년 인민은행에 입사해...
상푸린 CSRC 주석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금융포럼에서 “중국은 자본시장 발전과 현지 자산운용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방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중국의 63개 자산운용사 중 절반이 넘는 37개 펀드업체가 외국계 합작사”라고 덧붙였다.
상하이시 당국은 최근 외국인의 사모펀드 투자 관련...
이날 포럼에는 상푸린(尙福林)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위원장, 쉬친(許勤) 심천시장, 황상핀(黃湘平) 중국증권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중국과 세계 자산운용업계 주요인사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글로벌 펀드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황 회장은 '한국 펀드산업의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사모펀드 규제개선 및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통한 펀드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