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와 SK브로드밴드는 최근 800Gbps급 유선망을 서울-부산 구간 상용망에서 시험 개통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5G, AI, 클라우드 등으로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SKT는 추가로 데이터센터가 위치한 인천 사옥에 1.2Tbps 초대용량 유선망 개통 시험도 마쳤다.
양사는 그동안 빠르게 늘어나는 데이터 트래픽에 대응하기...
이를 위해 양사 간 이동통신 네트워크 엔지니어링·구축·운용·설루션 등 다양한 상용망 분야에서 기술 논의와 인력 교류를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SK하이닉스의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는 신성장 동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5월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SKT와 노키아는 ‘파이버 센싱’의 연내 국내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SKT 상용망에서 머신러닝에 기반한 실증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에 ‘파이버 센싱’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네트워크 안정성 강화 측면에서 세계적으로도 앞선 AI 기술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이버 센싱’ 기술은 기존 유선망 선로 장비 그대로...
이를 위해 양사 간 이동통신 네트워크 엔지니어링·구축·운용·솔루션 등 다양한 상용망 분야에서 기술 논의와 인력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 외에도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에지 AI 인프라 적용과 코어망 운용기술 연구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5G 유무선 이동통신망 진화 기술 전략 △6G 적용사례 개발 △ESG 관점의 효율적 네트워크 구축 등...
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의 보급에 앞서 상용망에 강력한 보안체계를 갖추고 관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사업, 세계 최초 기업용 양자내성암호 적용 전용회선 상품 출시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는 양자보안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TTA가 양자통신 관련 표준화 제정을 위한 프로젝트그룹을 운영함에 따라...
SK텔레콤은 앞으로도 4사 협업을 통해 상용망에서의 무선 환경 데이터를 AI 모델 학습에 활용하고 사업자 관점에서 실제 망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 무선 송수신 기술의 적합한 사용 사례와 실현 가능성을 지속 연구할 계획이다.
사토 타카키 NTT 도코모 최고기술책임자(CTO)는 “SK텔레콤, 노키아와의 협력을 통해 6G 혁신 기술 개발과 표준화에 앞장서고...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3차원 환경의 네트워크 상황을 정교하게 분석하는 '딥 네트워크(DNA)' 솔루션을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의 네트워크 분석은 주로 위도와 경도 기반의 실외 2차원 공간에서 이루어져 고객이 현실적으로 생활 또는 이동하는 건물 내부나 도로, 지하철 등 3차원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경험이나 품질을...
SKT는 비아비솔루션즈의 단말기 에뮬레이터를 통해 자사의 상용망 환경을 가상으로 구축하고, 삼성전자의 가상화 기지국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통해 HPE 범용 서버에 탑재된 인텔 CPU의 C-State (절전 상태)를 효과적으로 제어해 가상화 기지국에 대한 소모전력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SKT는 지난달에도 인텔과 협력해 AI기반으로 가상화 기지국의 소모전력을 절감한...
지난해 8월 인도 정부로부터 5G 주파수 경매를 통해 운영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5G 상용망 구축을 준비해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당시 에어텔과 계약을 맺으며 5G 통신망 구축을 위해 △5G 기지국(Radio Unit) △다중 입출력 기지국(Massive MIMO radio)을 포함한 라디오 제품과 설치, 최적화 및 유지 보수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업계에선 에어텔의 이번 방한으로...
이번 검증은 KT의 5G 상용망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노키아의 O-DU에 기지국 장비 간에 표준화된 오픈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진행했다. KT는 멀티 벤더 장비 간 인터페이스 연동을 검증하는 상호 호환성 시험(Inter-Operability Test)과 단말부터 코어까지 단대단 시스템을 구성해 성능을 검증하는 시험(E2E Test)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쳤다.
KT는 앞선 지난 6월...
국내 최초 400Gbps 급 백본 상용망 도입…6G 대용량 트래픽 대비
SK텔레콤(SKT)이 국내 최초로 자사 5G 백본(통신 네트워크 중추 역할을 하는 중심망)에 400Gbps급 유선망을 상용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백본에 쓰이는 대용량 유선망은 100Gbps 단위로 트래픽을 전송하는데, 이번에 SKT가 도입하는 초대용량 유선망은 기존의 4배인 400Gbps 단위 트래픽 처리가...
올해 초 일본 도쿄 시내의 5G 단독모드(Stand Alone) 상용망 환경에서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IC, RAN Intelligent Controller)를 활용해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검증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활용한 신규 5G 사업 모델과 다양한 상용 서비스 발굴 등을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한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향후 5G...
양사는 지난해 이노와이어리스가 글로벌 오픈랜 공유회를 통해 선보인 이지스오 장비의 성능을 개선, 상용망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
오픈랜은 기지국 등 무선통신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각각 다른 제조사의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하는 표준 기술이다. 기존에는 하나의 장비사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공급하기...
KT Enterprise부문장 신수정 부사장은 “KT는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기반 시설과 통신망 구축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M-BcN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며 “국방혁신 4.0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5G 상용망과 국방망 간 연동 기술 개발사업, 스마트부대 구축 사업자로서 국방 분야의 DX를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KT는 국내 오픈랜 협의체인 ‘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에 활발히 참여해 멀티 벤더 연동으로 축적한 5G 가상화 기지국 기술을 공유하고, 오픈랜 기술의 상용망 실증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은 “오픈랜의 기술 지향점이 다양한 통신장비 제조사가 참여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인 만큼, 여러 제조사와...
KT가 개발한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은 5G 상용망 운용 노하우와 AI 기술을 접목해 이음5G의 운영 효율성과 편의성, 안정성 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솔루션에는 망과 장비 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이상 현상을 탐지하는 AI 기술이 적용됐다. 수십 개의 장비 품질 데이터를 사전에 학습한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비교 및 분석해 하나의 지표로도...
LG유플러스는 노키아와 상용망 환경에서 오픈랜 장비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공동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3에서 회의를 갖고 오픈랜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오후 진행된 회의에는 김대희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인프라기술 그룹장과 이상헌 NW선행개발담당, 마크...
요카이 토시카즈 KDDI 모바일기술본부장은 “KDDI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 도입해 일반 고객과 기업을 대상으로 전례가 없던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고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KDDI는 앞으로도 최첨단의 통신 환경과 상용망 고도화를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글로벌 이동통신시장에서...
최근 삼성전자는 일본 이동통신 업체 KDDI와 공동 진행한 5G 단독 모드(SA) 상용망 환경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검증에 성공하기도 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은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는 기술이다.
이 회장은 그동안 미래 통신시장 개척 의욕을 보이면서 전담조직 구성, 연구개발, 영업ㆍ마케팅까지 전 영역을...
5G 단독모드 상용망 환경서 검증 성공세계 최초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 활용
삼성전자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단독모드(Stand Alone, 이하 SA) 상용망 환경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은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초저지연, 초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