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민간인목소리박물관 대변인 본지 인터뷰유럽 전역에 난민 600만 명, 88%가 여성과 아이들전쟁 직접 설명하는 아이들, 심리 치료 효과증언 기록 외 전문가 상담, 아동 보청기 등 지원
새벽 2시쯤 집이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더니 가족들이 전부 일어났고 뉴스를 봤어요. 아침에 창밖을 보니 폭발들로 인해 하늘이 회색빛이었어요.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 살던...
실제로 한 씨 또한 “아무도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할 것 같아서 대학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했다”면서 “내가 공부해보면서 스스로 마음의 상처를 극복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디지털 환경 발달 등으로 학폭 수법은 더욱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나는 추세다.
안성열 법무법인 새별 변호사는 “최근 청소년들이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이번 설문조사의 자문을 맡은 유은승 고려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암 생존자들은 피로 개선을 위해 근거가 부족한 보완·대체요법이나 건강보조식품 등에 큰 비용과 시간을 들인다”라며 “장기간 지속되는 피로는 건강에 대한 우려를 낳고, 이는 곧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증가시키는 악순환을 보인다”라고 우려했다.
유 교수는 “국내외에서...
유은승 고려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동료 의식을 갖고 유대감에 기반을 둬 정서적 지지와 공감을 나누는 것이 피어 서포터의 핵심”이라며 “환자에게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거나, 환자의 행동 및 생각을 과도하게 통제하는 관계를 지양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피어 서포터를 양성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유...
이누미야 요시유키 박사는 일본인으로서 한국으로 유학와 한국 문화와 일본 문화를 비교해 실증적으로 연구한 문화심리학자다. 그에 따르면, 한국인과 일본인 마음에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반대 방향으로 생각하는 가벼운 판타지(?)가 존재한다. 즉, 한국인은 실제 자신이 가진 능력보다 ‘더 유능하다’고 믿고, 일본인은 실제 자신이 가진 능력보다 ‘더 무능하다’고...
국내에서는 에스테틱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뷰티플 프라미스’ 캠페인을 통해 환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시술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상담을 통해 심리적인 케어까지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하면서 에스테틱이 나다움의 가치를 더욱 아름답게 해주는 활동이라는 점을 지속해서 전파하고 있다.
직장인 재취업을 위한 학과로는 광고미디어학과, 미술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관광항공경영학과 등이 있다. 실버산업학과,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역시 인생 2막을 대비한 학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어학과, 일본어학과, 한국어교육·문화콘텐츠학과 등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 사회를 무대로 삼을 수 있도록 돕는다....
힘든 육아에 시달리면서도 각종 육아,심리학 서적을 독파하고, 틈틈이 교육 강좌에 참석하며 자녀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열혈 엄마였다. 아이는 어려서부터 활동량이 많고, 부산스러워,점점 힘에 부쳐 간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유치원에서 다른 아이들과 자주 싸우고, 수업중 딴 짓을 하며,자리를 이탈하는 일이 자주 있었고, 하원시 동반된 가정 통지서에는 그의 악행...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사별의 슬픔에 익숙해지는데는 3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오래전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3년상을 지냈던 전통은 사별자의 슬픔을 위로하는데 현명한 방법이었다. 그러나 모두가 수학 공식처럼 똑같은 슬픔의 시간을 겪는 것은 아니다. 슬픔의 기간은 떠나간 이와의 관계, 애착 정도, 죽음의 모습에 따라...
아울러 부대 행사로 청년창업, 금융복지상담, 심리상담,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 상담 등 4개 부스를 운영해 청년 세대들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통합위는 연사 및 발제자로 사회·심리학 분야 교수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을 초청했다. 1부에서는 김성근 감독의 특별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허태균 고려대 교수와 김태훈...
특히, 상담을 시작할 때부터 ‘나는 잘못하지 않았으니까 한 걸음도 움직일 수 없다’는 표정으로 앉아 있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 문화심리학에서는 한국인의 문화적 정체성을 관계주의 속 ‘주체성 자기’로 이해한다. 한국인은 거의 언제나 주변 사람을 의식하지만,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기보다는 영향을 주려고 한다는 뜻이다. 사람들이 내 말을...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피해자의 신분 탈취(를 위한 범행이었을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가) 온라인에서 인기 있는 과외 교사였는데 (정유정은) 자신의 핸디캡을 극복하려는 방법으로 이 여성의 아이덴티티(정체성)를 훔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부연했다.
경찰은 정유정에 대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심리상담을...
'언론인 트라우마 위원회'는 구체적인 실태 파악을 위해 이화여대 심리학과 소속 이화트라우마연구실과 함께 트라우마 관련 언론인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트라우마센터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 언론인과 트라우마 관련 가이드라인북을 제작했다. 2021년 11월 언론 3개 단체가 언론인 대상 첫...
발표자인 김현미 WiseMi 심리상담연구소 심리학 박사는 ‘당당케어’ 앱을 사용한 실험군의 경우 △우울 △지각된 스트레스 △당뇨병 관련 지각된 사회적 지지 △당뇨병 자기관리 행동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중재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스페셜 세션에서는 예비 연구에 함께 참여한 배재현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당뇨병 환자들의 정신...
상담·치료를 확대하고, 정신건강검진 주기를 단축하는 데 그쳐선 안 된다.
관건은 문제를 어디서 찾느냐다. 엉뚱하게도 ‘나치 독일’에 참고사례가 있다. 심리학자 프롬(Erich Seligmann Fromm)은 독일 태생의 유대인이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을 앞두고 유대인에 대한 나치 정권의 위협이 가시화하자 미국으로 망명했다. 이후 저서 ‘자유로부터의 도피(Escape from Freedom)...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행복이라는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지난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럼이 종료된 후에는 자산관리 및 상속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신탁·세무·부동산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상담실에서 1:1 맞춤형...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사이비 종교에 발을 들여놓는 신자들에겐 대부분 결핍이 있다”며 “그 결핍을 종교적 힘으로 채우거나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사이비 교주에게 쉽게 빠져든다”고 짚었습니다.
조성현 PD “그는 정말 ‘메시아’인가…목소리 내달라”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는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후 ‘가나안’ 카페를 통해...
신청 가능 전공은 경영학 및 심리학이다. 학위취득 이후에는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창업경영대학원, 심리서비스대학원, 예술대학원 등 연계된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CU가 전문 교육기관과 손잡은 이유는 자기계발 요구가 높은 가맹점주와 스태프의 학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최근 3년 동안 CU와 제휴된 교육기관을 통해 학업을 이어가고...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해 10월 7일 ‘오피스 빌런 알고 대응하기’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법적·심리적 대처법을 소개했다. 이수정·조상욱 율촌 변호사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사회적 관심을 대변하듯 세미나는 2000여 명이 신청했다.
김 교수는 “오피스 빌런은 자신의 이득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반대로 남을 배려하는 착한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