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안이 통과되면 박 전 차관은 내주 중으로 상근부회장직에 공식 취임한다. 상공회의소법에 따라 상근부회장 임기는 3년이다.
현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자리는 공식적으로 공석이다. 우태희 전 상근부회장은 지난달 25일 임기가 만료됐다.
앞서 박 전 차관은 지난달 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 결과에서 취업 가능 판정을 받고...
이후 연세대 특임교수(2017~2020년)를 거쳐 2020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상근 부회장직을 맡았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우 대표이사가 산업 통상 및 정책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대한상의 등 재계 활동을 통해 쌓아온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사의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신성장동력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8일 외교관 출신 김창범 전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경협(옛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상근부회장직은 각 협회의 살림과 운영을 총괄하는 자리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계와 정부, 국회 사이에서 가교 구실을 한다.
한경협은 "김창범 부회장은 오랜 외교관 생활을 토대로 국제무대에서의...
업계에 따르면 김 실장은 VC협회 상근부회장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VC협회 상근부회장은 오세헌이다. 오 상근부회장은 1960년생으로 충남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 중소서비스기업과장, 중소기업정책국 규제영향평가과장, 생산기술국 기술협력보호과장, 중소기업청 대변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7월부터...
그 일환으로 ‘상근 회장’으로 한공회에 전념해 회계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청년 회계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강조했다. 그동안 한공회 청년들 사이에선 의견 개진 등 소통 창구가 아쉽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정 후보는 “한공회 내부의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부회장직급으로 격상하고 청년회계사 중에서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상근 부회장직에 서명교 전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원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서 신임 부회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수자원정책국장, 대한건설정책연구 원장 등을 역임했다.
주건협은 또 기획상무이사에 이송재 전 대건협 전략기획본부장을 선임했다.
이 밖에 전보로는 △김수정 정책관리본부 본부장 △이호상...
산업부 차관 출신 인사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직에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
대한상의는 “우 상근부회장은 통상, 주력산업, 연구개발(R&D), 에너지 등의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경제ㆍ산업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산업현장에 대한 통찰력과 함께 통상교섭 과정에서 쌓은 조율능력을 고려해 상근부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우 전 차관은 최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내정돼 최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했다. 이달 말로 예정된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임명동의안이 의결된 이후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상의 상근 부회장직은 기존에는 산업부 1급 실장급 출신 인사가 맡았지만, 차관 출신 인사가 오면서 대한상의의 역할이 강화되고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총은 12일 차기 상근 부회장 선임을 위한 전형위원회를 연다. 경총은 3일 임시총회를 열고 송영중 전 부회장을 해임했다. 이어 손경식 경총 회장은 8명으로 구성된 전형위를 꾸리고, 부회장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그러나 뚜렷한 후보자가 없어 전형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부회장 후보로 거론되어 온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은 부회장직을 제안받았지만...
이 부회장은 중소기업청 정책홍보관리본부 혁신인사기획팀장, 중소기업청 운영지원과장, 소상공인정책국장,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을 거쳤으며 최근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안건준 회장과 호흡을 맞춰 앞으로 2년간 벤처기업협회에 상근하게 된다. 벤처생태계 선진화를 리드하고 회원사로부터 지속적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KAIT의 상근부회장직을 역임한 노모 부회장은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조정실 출신이다. 2014년부터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신모 사무국장 역시 방송통신위원회 출신이다. KAIT의 상근부회장은 연봉 1억7000만 원과 에쿠스 차량을, 사무국장은 연봉 1억1000만 원을 지급받는다.
이통사를 규제하는 정부 고위관계자가 대형 이동통신사 3곳의 이익을...
반 부회장은 보성파워텍 부회장직을 맡기 전까지 KD파워 대표로 재직했다. KD파워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반 부회장은 태양광 사업부문을 맡았다.
반 총장의 동생들 가운데 한 사람인 반기상씨는 과거 경남기업 고문을 맡은 바 있지만 현재는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보성파워텍 내부에서는 반기문 총장이나 정치와 무관하게 국내외 영업을 해 오던 분인데...
예산안을 확정하고 올해 사업방향을 한국경제의 재도약 방안, 경제체질 개선을 통한 성장잠재력 확보, 서비스산업 육성방안 제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2013년 2월 20년만에 내부 출신으로 상근부회장에 오른 이승철 부회장도 유임돼 앞으로 허 회장 3기의 전경련 사무국을 이끌게 된다. 전경련은 정기총회 이후 사무국의 조직개편 및 인사도 단행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가 20년 가까이 유지한 상근 부회장직을 폐지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금투협은 이사회를 열어 상근 부회장직 폐지에 대한 정관 변경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현재 공석인 자율규제위원장을 선임할 때까지 비상근 위원회 체제로 운영한다는 정관 변경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자율규제위원장은 회원사 총회에서 선출해 왔는데...
아울러 중소기업중앙회의 상근부회장직은 1973년 설립부터 현재까지 무려 40년간 ‘관피아’가 차지해 자리를 대물림해왔다. 중기청 고위간부 출신들이 번갈아가며 30년 이상 상근부회장을 맡아온 것이다.
전 의원은 “중기청 간부들은 퇴직과 동시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된 7개 산하기관 뿐 아니라 유관단체 및 협회에 재취업해 고액 연봉을 받았고, 취업한...
이에 앞서 작년 12월 정기인사에서 하 전 사장이 상근고문역으로 물러났다.
하 전 대표와 경 부회장은 현대백화점을 이끌어 온 ‘투 톱’이다. 경 부회장은 1978년부터 현대백화점에서 근무, 2008년부터 지금까지 그룹 부회장직을 수행해 왔고, 하 전 사장도 2008년부터 5년간 현대백화점을 이끌어왔다. 임직원 사이에서 외형성장과 수익증대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그는 앞으로 현대백화점그룹 상근고문역을 맡아 그룹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그룹 기획조정본부장자리는 이동호 사장이 계속 맡는다.
경 부회장은 1975년 현대그룹으로 입사해 1978년부터 현대백화점에서 근무했다. 2002년 그룹 기획조정본부장, 2005년 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 2008년부터 지금까지 그룹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그는 특히 2002년 그룹...
이밖에도 정 회장의 3선 도전에 반대해 상근 부회장직을 사임한 K모 세무사는 "선거 규정을 비민주적으로 고치며 회원들에게 문자메시지 전송도 제한한 정 회장이 15페이지나 되는 분량의 해명 자료를 통해 스스로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회를 열어 정 회장이 선거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해 논의할...
금투협 부회장직은 회장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행사할 뿐만 아니라 3년 임기 보장에 연봉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금투협 1대 상근 부회장이었던 장건상 전 부회장도 재정경제부 출신으로 낙하산 인사라는 비난을 받았었다.
특히 자율규제위원장의 경우 금융당국의 인가와 등록, 영업허가 업무 등을 자율규제 형태로 위임받고 시장 질서를 교란한 회원사들에게는...
그가 내세운 대표공약은 △운용사, 선물사, 신탁사를 대변하는 상근부회장직 신설 △회원사 서비스 기능강화 위한 CRM시스템 구축 △자본시장의 외형 확대를 위한 제도 및 규정개정 추진 △업계현안 문제 해결 위한 TFT상설화 △협회비의 합리적 조정 등이다.
박 회장은 “그간 소외감이 컸던 중소형증권사 운용사 선물회사 신탁사들의 먹거리 고민에 최선을 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