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티메프 사태 관련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해 소비자·판매자 등의 피해현황과 지난달 29일 발표한 사태 대응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티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는 지난달 25일 2134억 원에서 지난달 31일 2745억 원으로 600억 원가량 늘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티메프 사태와 관련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제도적 보완점을 마련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티메프의 판매 대금 정산금 지연 사태와 관련 “대한민국에 있는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 전부 전수조사 해야 한다”고...
이날 대회에는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로 불리는 경제 6단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철강협회, 대한석유협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 경제계 대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어서 2부에서는 관계기관 참석자들이 모여 3개 분과별 회의를 진행했다. 1분 과에서는 유관기관 정보화 담당자들이 소상공인 지원사업 온라인 안내를 위한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으며, 2분 과에서는 지역조직 담당자들이 모여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별 협력을 위한 2차 회의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3분 과에서는 관계기관 현장 상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일 ‘한-베트남 경제협력에 대한 기업 인식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양국 간 경제협력의 기대효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지난달 1일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양국 언어로 제작된 조사표를 현장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한·베트남...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일 '제4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소상공인 등 작은 기업 현장 공감 민생규제 개선방안(관계부처 합동)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작년 11월에 발표한 ‘민생규제 혁신방안’에 이은 이차 대책이자, 올해 7월 마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이어 소상공인 등 골목 경제 체감활력 제고 및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신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인들의 혁신을 가로막고 민생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 등의 영업활동을 제한하는 크고 작은 규제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며 "끊임없는 규제혁신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신산업 분야의 혁신을...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6만여 개에 달하는 입점업체들이 줄도산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피해 추산액도 최대 1조 3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상황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정부는 대체 무엇을 했단 말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많은 전문가들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분별한 규제 허물기가 이번 사태를...
3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청년층의 지역 전입에 미치는 영향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총 사업체 중에서 첨단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6년 10.7%에서 2021년 19.9%로 9.2%포인트(p)로 증가했다.
하지만 지역별로 보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집중 현상이 뚜렷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총 사업체 중 첨단기업 비중이 2006년 평균 12.7%에서 2021년...
최근 대한상공회의소도 ‘우리나라 이중과세 문제점 분석’ 보고서를 내고 국세·지방세 세목 25개 중 20개에서 이중과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정부는 지난주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인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법 개정안을 내놨다. 납세자 부담을 낮춰 경제에 온기가 돌게 하겠다는 게 정부의 바람이다. 정부안은 일단 국회 문턱을...
금융권 실무회의 열어 피해기업 지원 구체화"8월 중 만기연장 등 대책 시행 위해 세부내용 점검"
금융당국이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 해결을 위해 범금융권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 첫날,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속도감 있는 지원을 주문했다. 정책금융기관은 물론 민간 금융기관까지 함께 참여한 이번 실무 TF에서는 사태 해결을...
산자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중기부와 특허청의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업무보고가 끝난 후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중기부 업무보고에 티메프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현황과 지원대책이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질타하며 이철규 산자위원장에게 "중기부의 무성의한 업무보고에 대해 엄중하게 경고해주고...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마지드 알카사비 사우디 상무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이번 포럼은 석유 의존 경제에서 벗어나 제조업 확대, 디지털 전환 등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와 해당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우리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인교...
정부는 이날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티메프 사태 관련 판매대금을 못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5600억원+α 규모의 유동성 투입을 결정했다. 국내 대표 9개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PG)사 일부도 금융당국의 압박에 따라 티메프 소비자 환불금 결제 취소 작업에 나섰다.
문제는 이런 금융 관련 사고가 터질 때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개 경제단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추 원내대표와의 긴급 간담회에서 “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하면서 산업 현장에는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경제 6단체는 “사용자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해...
실무TF는 30일 오전 첫 회의를 갖고 티메프 사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미정산금 파악과 관련한 논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정산금 파악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당장 미정산금 규모가 파악이 돼야 큐텐그룹이 조달할 자금 규모 확정 등 문제 해결의...
경제 6단체로 불리는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9일 추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하며 산업현장에서는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단체는 “개정안과 같이 사용자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해...
금융위·중기부, 피해업체 금융지원 회의…금융권에 요청 선정산 대출 취급 은행도 만기 연장 협조…대출 프로그램도 신설
금융권이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따른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금융당국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금융권은 기존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에...
'티메프 사태' 관계부처 TF 2차 회의긴급경영자금 2천억-신보·기은 저리대출 3천억 등내달 1~9일 피해 소비자 대상 집단분쟁조정 신청접수
정부가 29일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판매대금을 받지 못한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최소 560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소진공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현장 집행과 '원스톱 플랫폼' 운영을 위해 12일 전국 8개 지역본부 및 77개 센터 보직자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 점검 회의를 개최했고, 15일에는 중기부와 공동으로 준비상황 점검과 구체적인 집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소진공 사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단 및 관계기관이 추진하는 정책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