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환자단체, 전문가들과 논의해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안을 마련했고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오늘 제가 말씀드린 정책들이 성공하면, 우리의 의료는 지금과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응급실 뺑뺑이’, ‘수도권 상경진료’라는 말이 사라진다"고 언급했다.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상경 진료’는 또 어떤가.
정부는 법과 원칙을 앞세워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대다수 국민만 바라볼 일이다. 의료 개혁 정책 패키지도 차질 없이 실행해야 한다. 의사 집단의 대승적 결단 또한 절실히 요구된다.
김 교수는 의사 인력 공급이 늘면, 인건비가 감소해 진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계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협은 17일 저녁 ‘긴급 의료계 대표자 대회’를 열고, 일방적인 발표 강행에 투쟁으로 맞설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2020년 9·4 의정합의 정신을 위반하고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를 강행한다면 3년 전...
이날 보건의료노조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2만여 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상경투쟁에 돌입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그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전면 확대 △간호사 대 환자 수 1:5 △적징인력 기준 마련과 업무 범위 명확화 △의사인력 확충 △코로나19 전담병원 회복기 지원 확대 △코로나19 영웅에게 정당한 보상 △노동개악 저지 등을 7대 핵심 요구로...
먼저 영수는 성형외과에서 시술, 레이저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라며 “부산에서 페이 닥터를 하다가 상경한 지 1년 정도 됐다.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취미는 기타 치고 노래 부르는 거다.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호는 “금융권 공공기관에서 근무 중”이라며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고, 역도 국가대표 출신 영식은 현재...
지난 15일 전국택배노조가 약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한 과로사 대책 마련 촉구 집회에 참석한 후 우정사업본부 우체국물류지원단의 요구로 근무 투입 전 해당 지역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체국본부 관계자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위탁 배달원들이 계약 관계를 맺고...
구의 첫 번째 확진 환자"라며 "이 분은 대구에 직장이 있고, 24일 자차로 상경해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자택에서 격리 상태로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 마포구에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마포구에 따르면 김포시에 거주하던 36세 남성이 24일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 사무실로 출근하던 중 발열과 오한 증상이 있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