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삼성SRA자산운용에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에 자리한 '더 에셋 강남'의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보냈다.
삼성생명의 부동산 운용 자회사인 삼성SRA자산운용이 이를 받아들여 계약 보증금을 내면 우선협상자가 된다.
더 에셋 강남은 현재 삼성화재가 본사 사옥으로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시장 전망과 과제,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한 신규 섹터 연구 중요성 등도 거론했다.
지 이사는 삼성생명 융자사업부와 삼성SRA자산운용을 거쳐 스페인 바르셀로나 경제대학원(BSE)에서 통화정책 전공으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21년 마스턴투자운용에 합류한 그는 매년 글로벌 부동산 투자 환경을 조망하는 심층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당시 기준으로 이전 최고가는 2018년 2월 삼성SRA자산운용이 매입한 서울 광화문 소재 '더케이트윈타워'로, 3.3㎡당 2810만 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오피스 공급보다 수요가 더 큰 상황이 이어지며, 6년 전 대비 오피스 빌딩 매각가도 크게 뛰었다.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지난해 말 수도권 상업·업무용 빌딩의 토지평단가는 3.3㎡당...
이전 임대인인 반도건설도 매입 당시, 삼성생명 매각대리인 삼성SRA자산운용에 임대차계약 종료 후 철거 및 오피스텔 개발 목적을 밝혔고, 2021년 어반어스와 계약 직전에도 삼성생명에 '임대차 갱신 불가, 최초 계약체결대로 개발 진행'이란 내용으로 공문을 발송했다.
어반어스는 마찬가지로 관련법에 계약갱신 거절 가능 사유로 기재된 '서로 합의하여 임대인이...
법의 잣대를 그대로 들이댄 검사나 조사 때문에 업계에서 힘들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협회가 힘을 합쳐 하반기에는 법 개정안을 국회에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리츠운용사 5곳(NH농협리츠운용‧롯데AMC‧ESR켄달스퀘어리츠운용‧삼성SRA자산운용‧제이알투자운용)이 6개 상장리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삼성SRA자산운용이 뉴욕 맨해튼 최대 상업용 오피스 부동산 보유 회사 SL그린(SL Green Realty Corp)과 공동 투자에 나서며 설정한 펀드에 기표한 건으로, 미국 큰 손들의 참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만 업계 전반적으로는 부동산, 인수금융, 인프라 자산을 가리지 않고 셀다운에 애를 먹는 분위기다. 급격한 금리인상 기조가 부동산 시장을 엄습하면서 신규...
삼성FN리츠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4개사(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SRA자산운용, 삼성증권)가 참여한 삼성그룹 최초의 공모 상장 리츠이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량한 스폰서를 기반으로 자산 매입 경쟁력 및 안정적 운영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핵심 업무지구에 위치한 우량 오피스 자산 ‘대치타워’와 ‘에스원빌딩’을...
증권사 부동산 PF 연체율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8.2%로 전년 말(3.7%)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하는 등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울러 금감원은 2020년 7월 시작한 사모운용사 전수조사도 연말까지 완전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타이거대체밸류자산운용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고, 이달 말까지 안다자산운용과 삼성SRA자산운용에 대한 수시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대혁 삼성SRA자산운용 상무는 이날 간담회에서 “삼성FN리츠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SRA자산운용, 삼성증권이 모두 참여해 안정적 운영 기반과 자산 매입 경쟁력을 모두 갖췄다”며 “최대주주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AAA의 안정적 신용등급을 갖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리츠의 매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FN리츠는 자산의...
삼성FN리츠에도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SRA자산운용, 삼성증권 등 4개의 금융 계열사들이 참여했다. 삼성생명보험이 주요 임차인으로 있는 ‘대치타워’와 에스원이 100% 임차해 사용하는 ‘에스원빌딩’을 기초자산으로 편입했다.
배당 수익률은 연 5.6% 수준으로 예상된다. 국내 상장 리츠 최초로 1‧4‧7‧10월에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점도 투자 매력을 높인다는...
삼성FN리츠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SRA자산운용,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 4개사가 참여하는 영속형 리츠다. 오피스 자산 대치타워와 에스원빌딩을 기초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대치타워는 테헤란로에 있는 총면적 4만5191.76㎡ 규모 오피스 자산으로, 삼성생명보험이 주요 임차인으로 약 65%를 사용 중이며, 임대율 99.1%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삼성SRA자산운용이 10일 삼성금융그룹 최초 공모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인 삼성FN리츠(삼성에프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FN리츠는 삼성생명 100% 자회사 삼성SRA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영속형 리츠로 1ㆍ4ㆍ7ㆍ10월 결산을 통한 분기배당을 할 예정이다. 이번 IPO의 공동 대표...
확보해 향후 핵심권역의 프라임급 오피스를 지속적으로 편입할 수 있어 추가 성장성도 기대된다.
삼성FN리츠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라는 안정적인 스폰서, 삼성증권의 우수한 자금조달 역량, 삼성SRA자산운용의 자산관리 노하우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협업을 바탕으로 기관 수요 예측, 일반 공모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펀드관리는 삼성자산운용과 삼성SRA자산운용이 담당해 블랙스톤의 우수한 운용역량과 함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약정은 삼성금융네트웍스 출범 이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협업하는 투자로, 6억5000만 달러 규모는 삼성금융네트웍스가 글로벌 Top 운용사와 체결한 펀드 중 가장 큰 규모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번 약정 외에도...
올해 2월에 실시한 입찰에는 캡스톤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KB자산운용 등 다수의 매수 희망자가 참여했고, 매매 가격과 자금 조달 능력 등 딜 클로징(거래종결)의 안정성을 고려해 캡스톤자산운용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캡스톤자산운용은 향후 을지로를 대표하는 업무자산으로 재건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학주...
삼성SRA자산운용 등 운용 계열사 간 시너지도 강화한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에도 속도를 낸다. 삼성생명의 2030년 목표는 친환경 금융 20조 원↑·탄소배출량 50% 감축·글로벌 탑 티어 ESG 레이팅 등이다. 이를 위해 ESG 국제협약 추가 가입, 건강자산 캠페인 추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IFRS17 시행 이후 배당성향 확대도 약속했다. 김선...
이번 입찰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신한리츠운용, 마스턴투자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등 국내 주요 운용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인수전 열기가 뜨거웠다. 이중 유력 인수 후보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딜(Deal)에서 제시된 최고 입찰 가격은 평당(3.3㎡) 3100만 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