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FN리츠 이후 1년 2개월 만에 등장한 상장 리츠로 기대감을 모은 가운데 13~14일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120.37대 1의 경쟁률로 1조 원 넘는 증거금을 동원하면서 상장 리츠 중에서는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까지 글로벌 고금리 기조 지속과 이에 따른 부동산 불황으로 지지부진했던 리츠 시장은 올해 금리 인하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반등...
이 리츠는 삼성FN리츠 이후 1년 2개월 만에 등장한 상장 리츠로, 시장의 주목을 크게 받았다. 그간 일반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수를 기록한 상장 리츠는 전체 23개 중 7개뿐으로, 비교적 흥행에 성공한 것이다.
역대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상장리츠는 △미래에셋글로벌리츠(753.4:1) △마스턴프리미어리츠(669:1) △NH올원리츠(628:1) △SK리츠(552:1)...
이 중에서도 25년래 순매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종목은 삼성전자우(1조2813억 원), 삼성물산(1조2098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3817억 원), 삼성중공업(3670억 원), 삼성화재(349억 원), 삼성전기우(62억3843만 원), 삼성FN리츠(3억5636만 원) 등이었다.
삼성전자 순매수 규모는 8조1830억 원으로 지난해(8조2740억 원)보다 소폭 줄었다.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새롭게...
이는 삼성FN리츠와 한화리츠만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던 지난해와는 다른 양상이다. 지난해에는 상장 초기라 리파이낸싱 우려가 없던 두 종목을 제외한 대다수의 상장 리츠가 지지부진했다.
상장 리츠의 전반적인 상승세는 이들을 둘러싼 호재가 많아져서다. 우선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진 영향이 크다. 지난해까지는 고금리 기조가 이어져...
주요 구성 종목은 △ESR켄달스퀘어리츠 △SK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신한알파리츠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롯데리츠 △KB스타리츠 △이리츠코크렙 △한화리츠 △삼성FN리츠 등이다. 국내 증시에 상장한 리츠 중 1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총보수는 0.25%이다.
통상 리츠 수익률과 금리는 반비례인 경향이 있다. 금리가 낮아지면 자금조달 부담이...
그는 “임대료의 적극적 인상이 가능한 동시에 보유 자산의 감정평가액도 상승 중이기 때문에 준공된 건물을 편입해 임대 수익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리츠에는 오피스 공급 부족이 오히려 긍정적”이라며 “올해 주가순자산배율(P/NAV)은 0.6배로 타 오피스 리츠(삼성FN, 한화 1.0배) 대비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됐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8월, 용산 타워...
최근 삼성 FN리츠, SK리츠 등 대기업계열 리츠의 대형화 추세에 대응해 상장리츠 시장에서의 이니셔티브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코람코 라이프인프라리츠 총괄운용역 윤장호 부사장은 “코람코 라이프인프라리츠는 상장 후 줄곧 다양한 개발과 자산매매를 통한 밸류애드 전략으로 최고 수준의 배당을 이어왔다”며 “이제 리츠의 성장성과 더불어 코어자산 편입을 통해...
이어서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가증권시장의 삼성FN리츠(에프엔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가 1189억 원을, 한화리츠(한화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가 1160억 원을 증자했다.
이트론은 2만 주를 유상증자해 유상증자 주식 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서 엘아이에스(1억9232만 주), 한화오션(1억958만 주), 에이프로젠 바이오로직스(8000만 주)...
공모 규모가 600억 원 이상은 4개로 집계됐는데, 삼성FN리츠(1189억 원), 한화리츠(1160억 원)을 제외하면 기가비스(954억 원), 티이엠씨(616억 원) 등 2개 회사가 유일하게 600억 원을 넘어섰다. 즉 1000억 원 이상 대어급 회사들은 없었던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와는 달리 상반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요예측 희망 공모밴드 상단을 기록한 회사는 리츠를 제외한...
5% 기록
4Q22부터 외형과 수익성이 회복 중
주가는 영업 실적 턴어라운드를 반영하며 상승
송선재 하나금투 연구원
◇삼성FN리츠
다이아몬드 수저를 품어왔습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의 DNA를 한가득 품어낸 삼성 그룹 첫 공모 리츠
투자포인트 I. GBD 권역 프라임급 오피스 실물을 좋은 가격에 매입
투자포인트 II. 낮은 LTV, 차입 금리 하락으로 인한...
1분기 실적엔 삼성FN리츠, 지아이이노베이션의 IPO와 롯데케미칼 유상증자 등을 주관해 약 450억 원 수수료 수익도 반영됐다.
반면, 지난해 역대급 공모주인 LG에너지솔루션 대표 주관을 맡았던 KB증권은 현재까지 한 건의 IPO도 기록하지 못했다. 당시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금액은 12조7500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공모액 15조6000억 원에 80% 이상을 차지한 바...
교보생명은 한화리츠와 삼성FN리츠의 지분을 각각 5.67%, 6.47% 가지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월 NH프라임리츠의 지분을 6.03%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랐고, 3월에는 SK리츠의 지분을 기존 6.06%에서 7.97%로 늘렸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은 스폰서 리츠를 선호하는 분위기다. 스폰서 리츠는 주로 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오피스 자산을 보유해,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공실률...
이달 10일 상장한 삼성FN리츠는 10일 시초가 4790원으로 출발해 24일까지 하락 없이 13.36% 오른 5430원을 기록했다.
신한알파리츠는 이달 21일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을 시행해 청약률 138.42%를 기록하며 743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성사시켰다.
해외 리츠도 마찬가지다. 미국 인프라 리츠 아메리칸 타워(AMT) 주가는 한 달 새 5.59% 상승했다. 물류시설 상장 리츠인...
삼성그룹 최초의 공모 상장 리츠(REITs) 삼성FN리츠(삼성에프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삼성에프엔리츠)는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SVB, CS사태 등 시장 경색의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