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퓨처스 올스타전 MVP로는 2007년 채태인(당시 삼성)과 2013년 정진호(당시 상무) 등이 있으며 현역으로는 전준우(롯데)가 2008년, 하주석(한화)이 2015년 각각 수상했다. 최근에는 나승엽(2022년·롯데)과 김범석(2023년·LG)이 MVP에 올랐다.
북부리그 올스타는 이대진 한화 2군 감독이 이끈다. 이대진 감독은 시속 155㎞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지는 김서현(한화)...
2007년 해외 진출 선수 특별지명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채태인은 2016년 투수 김대우와 유니폼을 갈아입으면서 넥센 히어로즈에 안착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채태인은 FA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와 잦은 부상으로 갈 곳을 찾지 못하던 차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트레이드 성사로 채태인의 거처가 정해졌다. 채태인은 지난 시즌...
2007년 해외 진출 선수 특별지명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채태인은 2016년 투수 김대우와 유니폼을 갈아입으면서 넥센 히어로즈에 안착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채태인은 FA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와 잦은 부상으로 갈 곳을 찾지 못하던 차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트레이드 성사로 채태인의 거처가 정해졌다.
채태인은 지난 시즌...
비스트 장현승 “탈퇴설 사실무근…다음달 대만 팬미팅 참석”
[카드뉴스] 삼성 채태인, 넥센 유니폼 입고 오늘 시범경기 합류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채태인과 넥센 히어로즈 투수 김대우가 1대1 트레이드 됐습니다. 22일 두 구단은 올 시즌 개막을 불과 열흘 앞두고 이같이 결정했는데요. 삼성은 김대우를 영입하면서 임창용 이탈로 인해 구멍이 뚫린 불펜을...
삼성이 채태인을 포기한 이유도 분명하다. 삼성은 채태인과 지난해 신인왕 구자욱의 포지션이 겹친다. 두 사람 모두 거포와 1루수 역할에 모자람이 없다. 이같은 상황에 삼성의 선택은 구자욱이었다. 김대우 영입은 1루수 포지션을 정리하고 투수력을 보강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 나온 결론이다.
먼저 채태인은 올해와 내년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가 정규리그 개막 열흘을 앞두고 각각 채태인(34, 삼성)과 김대우(28, 넥센)를 1대1 맞트레이드 한다. 채태인과 김대우는 각각 상대 팀의 타자와 투수 빈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과 넥센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좌타 거포 채태인(34)과 우완 언드핸드 투수 김대우(28)가 서로 유니폼을 바꿔입는다"고 발표했다....
삼성과 넥센은 22일 채태인(34, 삼성 라이온즈)과 투수 김대우(28, 넥센 히어로즈)를 1대 1 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김대우를 통해 임창용의 이탈을 보완할 것으로 관측된다. 넥센은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빠져나간 1루수 자리를 메워줄 타자가 절실했던 상황이었다.
삼성에서 넥센으로 자리를 옮기게된 된 채태인은 당장 이튿날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채태인을 영입했다.
넥센은 22일 “삼성 라이온즈로부터 내야수 채태인 선수를 받고, 투수 김대우 선수를 내주는 조건에 합의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키 187㎝, 몸무게 94㎏의 체격을 갖춘 채태인은 정확성과 파워를 갖춘 KBO리그 정상급 타자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748경기 동안...
검찰은 이들 가운데 현재 삼성라이온즈 소속 채태인 선수와 당시 LG트윈스 소속이던 오상민 선수 등 일부만 처벌했다. 두 사람은 법원에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당시 현역 선수는 아니었지만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강병규 역시 거액의 바카라 도박을 했다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밖에 상습 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예인들 대부분 집행유예나...
삼성은 전날 2루수 나바로의 1루 악송구 탓에 결정적인 실점을 냈다. 이날은 구자욱 역시 악송구 탓에 경기 분위기가 뒤바뀌었다.
채태인 대신 1루를 책임지게 된 구자욱은 1사 2, 3루 위기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고 말았다. 김현수의 1루 선상 강습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며 1루 베이스를 직접 밟는 모습까지는 완벽했지만 이후 홈을 파고들던 3루주자 정수빈을...
삼성은 이어진 폭투로 주자 2·3루 상태가 됐고 곧이어 1루수 이진영의 실책으로 삼성 박한이와 채태인이 홈을 밟으며 8-9로 경기를 뒤집었다.
8회말 나바로는 2사후 안타에 2루에 이어 3까지 훔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9회초 두산도 추격에 나섰지만 삼성을 따라잡지 못한 채 1차전을 아쉽게 삼성에 내줬다.
베테랑 박한이가 삼성의 1번 타자로 선정됐다. 류중일 감독은 박한이(우익수)를 시작으로 박해민(중견수), 야마이코 나바로(2루수), 최형우(좌익수), 박석민(3루수), 이승엽(지명타자), 채태인(1루수), 이지영(포수), 김상수(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구자욱과 배영섭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선발 투수는 알프레도 피가로다. 피가로는 올 시즌 25경기에서 13승(7패)...
이어 2회말 최형우(32), 채태인(33), 이승엽(39)을 연달아 삼진으로 잡아냈다.
3, 4회를 무난히 넘긴 양현종은 5회말 살짝 흔들렸다. 이승엽, 박석민(30)의 안타에 이어 이지영(29)도 3루수 앞 땅볼로 출루했다. 박석민이 포스 아웃돼 1사 1·3루 상황이 됐다. 이때 김상수(25)가 좌익수 방면 적시타를 때려내며 양현종에게 1점을 뽑아냈다. 이어 구자욱의 중견수...
7대 4로 9회 삼성의 마지막 공격이 시작됐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힘없이 돌아서면서 경기가 두산쪽으로 흘러갔다.
이후 박한이의 3루타가 터졌고, 대타 구자욱이 안타를 기록하며 점수를 2점 차로 좁혔다. 여기에 다음타석 채태인이 안타를 터뜨리며 두산의 마무리 노경은을 1사 1,3루로 압박했다.
그리고 최형우가 오늘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최형우는...
이승엽의 출루에 삼성은 공격을 이어가 7-5로 역전했다. 이승엽은 6회말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내야 땅볼에 그쳤다. 그러나 수비 선택으로 이승엽은 출루에 성공했다.
이승엽의 마지막 타석은 동료들이 판을 깔아줬다. 채태인과 최형우가 연달아 안타를 때려내 1·2루를 채웠다. 이어 박석민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승엽이 타석에 들어서자 박수가 나왔다....
채태인(33ㆍ삼성라이온스)이 1군에 복귀한다.
채태인은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5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채태인은 퓨처스(2군) 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내야수 김태완(34)이 채태인과 함께 1군에 복귀한다. 내야수 김정혁(30)과 외야수 이영욱(30)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루수 부문은 삼성 채태인과 홈런, 타점2관왕의 넥센 박병호, NC 테임즈, LG 정성훈, SK 박정권, 출루율1위 김태균 등 6개 구단에서 후보를 배출했다. 박병호는 2012년 이후 3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테임즈는 사상 첫 외국인선수 1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2루수에서는 타격3관왕(타율, 최다안타, 득점)에 오르며MVP를 수상한 넥센 서건창과 삼성 나바로, 두산...
1루수 부문은 삼성 채태인과 홈런, 타점 2관왕의 넥센 박병호, NC 테임즈, LG 정성훈, SK 박정권, 출루율 1위 김태균 등 6개 구단에서 후보를 배출했다. 박병호는 2012년 이후 3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테임즈는 사상 첫 외국인선수 1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2루수에서는 타격 3관왕(타율, 최다안타, 득점)에 오르며 MVP를 수상한 넥센 서건창과 삼성 나바로...
삼성의 가장 큰 강점은 투타의 짜임새가 좋다는 점이다. 올 시즌 5명의 선발진(밴덴헐크-배영수-장원삼-윤성환-마틴)은 모두 100이닝 이상을 던질 정도로 내구력이 좋고 안지만-차우찬이 지키는 불펜도 든든하다. 채태인(타율 0.317, 홈런 14)-최형우(타율 0.356, 31홈런)-박석민(타율 0.315, 27홈런)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의 파괴력은 더욱 강해졌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