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 인근 용산구 한강로1가 삼각맨션 일대가 정비계획 수립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정비계획 안에는 지난해 집무실 이전에 따른 고도제한과 관련한 논의 결과도 담길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삼각맨션 일대와 더불어 최근 용산구 일대 정비사업이 순항하는 모양새다.
25일 용산구에 따르면 최근 ‘삼각맨션 일대...
맨션에 취재진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강해진은 본가에 불려갔다. 사업 명목으로 정략결혼을 추진하려던 부모에게 분노한 강해진은 기자들 앞에서 최상은과 돌연 결혼을 발표해 경악을 자아냈다. 강해진은 최상은의 손을 잡으며 “저 결혼한다, 이 여자랑”이라고 밝혔다. 이 모습을 방송 속보로 확인한 정지호는 이를 악물며 분노했다. 앞으로 본격화될 세 사람의 삼각...
서울 삼각맨션서 화재…10명 병원 이송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삼각맨션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 15분 만인 오후 7시 45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주민 10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 3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 있는 삼각맨션은 1970년에 준공된...
이번을 계기로 한강로1가 특별계획구역, 삼각맨션 특별계획구역 등 인근 정비사업도 차질없이 순항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다.
다만 국토부는 지난달 28일 용산 정비창 개발사업 예정지 및 인근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집값 폭등 등 시장 과열 우려가 있어서다. 용산 정비창 부지와 중산시범아파트, 이촌1구역, 한강로1~3가, 신용산역 북측 1...
구체적으로는 현재 재개발을 추진하는 한강로1가와 재건축을 추진 중인 용산대로길 삼각맨션 등은 집무실에서 불과 200m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다만 이밖에 추가적인 고도 제한 규제에 대해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서울시 모두 ‘추가규제는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 인근은 호재로 여겨...다만 그 효과는 ‘글쎄’
청와대...
특히 국방부 청사 바로 옆에 있는 ‘한강로1가 특별계획구역’과 ‘삼각맨션(삼각아파트) 특별계획구역’ 등 정비사업지에서는 고도제한이나 향후 교통체증과 집회·시위 등으로 시장에서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현재 두 구역은 준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최고 120m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Y공인 관계자는...
한강로1가 특별계획구역 옆으론 ‘삼각맨션부지 특별계획구역’ 정비사업도 추진 중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 400% 이하, 최고 120m 타워형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산구 한강로동 A공인 관계자는 “한강로1가 특별계획구역이 집무실과 너무 가깝다 보니 높게 짓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국방부가 집무실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조합원들은 다소 난감해하는...
규제가 가장 힘을 못 쓰는 곳은 한강로1가 삼각맨션 재개발 구역이다. 구역 내 주택 130채 중 54채(41.5%)가 토지거래허가제에서 빠진다. 주변 부동산시장에선 2007년 용산국제업무지구 추진 과정에서 생긴 후유증이라고 본다. 한강로1가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10년 전에 국제업무지구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지분 쪼개기용으로 다가구와 원룸이 워낙 많이...
반포동의 래미안반포퍼스티지 268㎡(81평)형과 서초동의 아크로비스타 310㎡(94평)형의 전세값은 각각 14억5000만원, 14억원대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 서울에서 가장 전세값이 싼 아파트는 용산구 삼각맨션 33㎡(10평)형이다. 3.3㎡당 375만원으로 전세값은 3750만원대를 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