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 된 신생아를 떨어뜨려 숨지게 한 산후도우미(산후관리사)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박해빈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이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울산의 한 가정집에서 생후 67일 된 B군을 한...
산후도우미가 생후 88일이 된 아기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60대 산후도우미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서울 관악구의 한 가정집에서 산후도우미로 일하게 된 뒤 자신이 돌보아야 할 아기의 등을 세게 내리치거나, 소파 쿠션에 던지다시피 내려놓는 등...
정부 지원 사업으로 아이를 돌봐주던 산후도우미가 생후 한 달도 안 된 신생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0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 씨(59)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지원 사업의 산후도우미로 일하는 A 씨는 29일 광주 북구의 한 주택에서 생후 25일 된 아기를 돌보다 침대에 던지고 흔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