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제를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민생 체감과 산업 정책 연계를 주제로 정책 협력에 나선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과 오기웅 중기부 차관은 28일 중기부에서 '산업부-중기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양 부처는 최근 고물가·고환율, 불안한 중동 정세 등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을 고려해 '민생 체감', '기업·산업 정책 연계' 등을 주제로 양...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은 2일 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EU CBAM 대응 제1차 정부 합동 설명회'를 열고, 올해 CBAM 대응 관련 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CBAM 철강, 알루미늄, 비료, 시멘트, 수소, 전력 등 총 6개 품목의 EU 수출 시 품에 내재된 탄소 배출량을 보고하고 배출량에 따른 CBAM 인증서 구매를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산업부, 스마트화·커넥티드화 등 기반조성 지원중기부, 주력산업 고도화 및 주축산업 통합지원
지역 경제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7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비수도권 14개 시·도는 27일 산업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를 함께 열고 이런 내용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산업부와...
27일 산업부·중기부 업무보고"어느 때보다 정부와 민간이 한 몸 돼야" 위기 돌파 투트랙은 “수출 증진과 스타트업 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내년도 우리의 산업정책은 가장 중요한 것이 기본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석유관리원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폐업한 주유소 수는 총 663곳이었다. 2020년 220곳, 2021년 283곳에 이어 올해 7월까지는 160곳이다.
지역별로 보면 올해 7월 누적 가장 폐업이 많은 곳은 경기도(26곳)이다. 그 뒤로...
한전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이 뇌물 수수로 해임된 직원에게 40억 원이 넘는 퇴직금을 줘 공공기관 퇴직금 규정을 바꿔야 한단 지적이 나온다.
29일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산업부와 중기부 산하 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한전에서 금품·향응 수수로 해임된 31명의 임직원이 25억 4000만...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부처도 각각의 입장을 밝혔다. 산업부와 공정위는 의무휴업 폐지에 비중을 든 부처 의견을 개진했다. 공정위는 지난달에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막는 영업 제한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주무부처 산업부에 권고안을 전달한 상태다.
반면 중소상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변하는 부처인 중기부...
아울러 원전 중소기업에 1000억원의 긴급 자금을 공급하고 부실이 발생한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의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과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탈원전 기조로 일감...
정부가 서울과 천안 등 전국 5곳에서 미래 자동차 산업 분야와 관련한 인력사업 설명회를 잇따라 연다.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등 자동차업계의 산업 전환에 따른 인력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부처 합동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인력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설명회는 이날...
산업부 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중소기업의 운임 급등에 대한 애로해소를 위해 국제운송비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 지원예산은 55억 원(산업부, 중기바 합산)으로 확대했으며 기업당 지원 한도를 작년 500만 원에서 올해 1000만 원으로 늘렸다.
국제운송비 지원 신청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코트라·중진공을 통해 받았고 지원 기업 선정·계약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경제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2020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산업 및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투자예산 등 2020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확정하고 중앙정부 지역지원정책의 향후 방향에 대해서 지역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생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프랜차이즈 업계와 손 잡았다.
산업부 등은 9일 서울 강남구 역삼아르누보호텔에서 '프랜차이즈 상생협력 민관 합동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프랜차이즈협회는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자정실천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편의점 협회도 근접 출점 제한, 영업...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수출촉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수출 동력 침체를 두고 우려가 큰 가운데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정부 측에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 정보 공유와 수출 마케팅· 무역 금융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ㆍ중견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과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22일 서울 종로구에서 정책 협의회를 열었다. 두 부처가 정책협의회를 연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두 차관은 수출 부진, 경쟁력 약화 등 국내외 실물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데 공감하고 정책 공조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경남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수출활력 촉진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출활력 촉진단은 산업부와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 한국무역협회 등 관계자가 직접 수출 현장을 찾아 그 자리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조직이다.
이날 수출활력 촉진단이 찾은 창원에서는 특히 자동차부품 업계와 조선기자재...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 41개를 신규 선정하고,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월드클래스 300 선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1개 기업 중 중견기업은 11개, 중소기업은 30개이며, 평균 매출액은 1169억 원,연구개발(R&D) 집약도는 5.3%, 수출 비중은 53.1%에 달한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 11개(26.8%), 자동차...
또 산업부의 일부 기능만 넘어오고 기존에 중기청이 다뤄왔던 중견기업 정책이 산업부로 넘어가면서 적합 업종제도나 하도급법, 공공구매제도 등에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정책 간 갈등의 소지가 커지게 됐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본다. 앞으로 신설 부처가 잘 안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