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와 우즈베키스탄 대표단 일원으로 방한 중인 오이벡 네마토비치 함라예프 투자산업통상부 차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에 서명했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 도미니카공화국, 헝가리, 바레인, 폴란드, 마다가스카르에 이어 일곱번째 TIPF를 우즈베키스탄과 체결했다. 중앙아시아 국가 대상으로는...
산업통자원부는 코트라(KOTRA)와 함께 진행하는 ‘취업 연계형 자유무역협정(FTA) 실무인력 양성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출 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해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은 무역실무, FTA 활용, 원산지 관리, 수출 마케팅, 무역 영어 등으로 진행된다. 또 수출 마케팅...
임 내정자는 30여년간 공공분야 정책 수립과 공공기관 운영 등 관련 업무에 근무해온 경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안전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6월 사장 후보에 응모한 6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한 뒤 최종 후보자 5명을 산업통자원부에 보고했다. 이후 장관 추천으로 청와대 인사 검증 등을 거쳐 최종 뽑혔다.
산업통자원부와 외교부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 산하 제1위원회를 계기로 8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국을 대상으로 '수출통제 이행의 실제'를 주제로 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수출통제 노력과 성과를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려 한국 제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열렸으며 주제 발표 및 전문가...
김승호 산업통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17~18일 칠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APEC 양대 회원국인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은 양국뿐 아니라 다자무역체제 전체의 안정성을 저해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김 실장은 또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의 기능 회복을 위해...
한편 이날 회의는 정부 광화문 청사에서 두 시간 가량 진행됐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김현철 경제보좌관이,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재정기획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정부에 따르면 신임 강 비서관은 채희봉 비서관의 바통을 이어받아 10일부터 출근을 명받았다. 산업 정책 전문가인 강 비서관은 공직 초임 시절 산업정책과 등을 거친 뒤 산업 관련 과장 및 산업정책관, 산업정책실장을 지낸 '산업통'이다.
1964년 광주에서 태어난 신임 강...
한화테크윈이 ‘2017년 대한민국 첨단안전산업 제품 기술대상’에서 산업통자원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화테크윈은 ‘와이즈넷 파이브’ 칩셋(SoC)을 독자 개발해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과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들어 9월말까지 FDI 규모가 신고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증가한 150억5000만 달러로 집계돼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3분기 FDI 신고액(44억9000만 달러)도 전년동기대비 2.1% 늘어 3분기 실적으로 역대 최대규모였다. 산업부는 “글로벌 경기침체, 북핵 사태 등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1984년 임용돼 올해로 공직 생활 32년차를 맞는 행시 27회는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 많이 포진돼 있다.
현재 산업부 1차관과 2차관 모두 27회다.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은 산업부의 양대 축인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국ㆍ실장을 두루 거친 ‘산업통’이다. 국장급인 산업경제정책관과 에너지산업정책관, 실장급인 산업정책실장과 에너지자원실장을 지냈다. 2008년...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션이노베이션 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 ‘신기후 체제’에 대응하고 에너지 신산업을 조기에 확산시키기 위해 현재 1조 5000억원 수준인 정부 에너지 R&D 투자를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 실장은 전통적인 산업 정책을 큰 틀에서 총괄하는 자리로 통한다. 산업 규제와 진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 데다, 노사·환경문제까지 조율해야 해 종합적인 분석력과 유연한 판단력, 사교성과 함께 뚝심도 요구된다.
보통 부처들은 총괄 업무를 기획조정실이 맡지만 산업부에서는 산업정책실에서 담당할...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자동차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35명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이날 포상엔 태진정공 이재구 대표이사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50년 전 냉간단조 설비를 제작 판매하는 태진정공을...
41개 공공기관을 거느린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산업부는 지난 정부에 이어 여전히 가장 많은 공공기관을 산하에 두게 됐지만 지식경제부 시절 보다는 크게 줄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공공기관의 주무부처 변동 현황을 ‘공공기관알리오’에 공지했다. 산하 공공기관이 59개이던 지식경제부는 산업통상자원부로 개편되면서...
윤 장관은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국회에서 의결되지 않아 애초 의도와는 달리, 산업통상자원부가 아닌 지경부 장관으로 취임한 것이다.
반쪽 출범이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지경부에서는 윤 장관 취임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전임인 홍석우 장관을 비롯해 내부 출신 장관이 여럿 있었지만 윤 장관은 정권 교체기에 나온 사상 최초의 내부 승진 장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박근혜 정부의 산업정책과 통상정책을 총괄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내정된 윤상직 지식경제부 1차관은 지식경제부 등 산업정책을 총괄하는 정부부처에 오랫동안 몸 담은 산업통으로 평가된다.
행정고시 25회 출신인 윤 내정자는 통상산업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부처 명칭은 변경됐어도 산업정책을 조율하는 산업자원부에서 수출과장, 산업정책과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