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기후환경비서관실을 기존 사회수석실 산하에서 과학기술수석실로 이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조직개편을 단행해 탈탄소 시대를 과학기술로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성 실장은 "기후환경은 과학기술, 산업,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융복합...
앞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김남수 경기도 정무수석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으로 중용했다. 친노의 핵심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도 기후대사로 위촉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으로는 국정기획상황실 행정관을 지낸 강권찬 기회경기수석, 산업통상비서관이었던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경제보좌관이었던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등을...
연구계·산업계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장관은 혁신인재와 대화를 마무리한 후 디지털혁신대학원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대학 총장·부총장, 대통령실 AI·디지털비서관, AI·AI반도체·메타버스·융합보안 분야 대표 책임교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등과 디지털혁신인재 협의회 발대식 및 총장 간담회를...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권기섭 전 고용노동부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을 내정했다. 이외에도 정경조 평안남도지사, 이세웅 평안북도지사, 지성호 함경북도지사 등을 내정했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실이 밝혔다.
권 신임 위원장은 30년간 고용노동부에서 근무하며 노동‧고용‧산업안전 분야 3개...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주 후속 조치를 위해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체코에 파견한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특사단은 1박3일 일정으로 체코를 방문해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와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난다"고...
김 후보자는 경제관료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냈다.
김 후보자는 '경제정책 실패로 지난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했다'는 강 의원의 지적에 대해 "유례 없는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 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있었고 다른 나라와 비교를 하면 상당히 잘 버텼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국민 개개인의...
◇커지는 '가계 빚 폭탄' 등 리스크 관리 최우선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구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김 후보자는 "금융위원장이 된다면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발전, 금융소비자 보호, 그리고 실물경제 지원이라는 금융정책의 목표가 조화롭고 균형되게 달성될...
21일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구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김 후보자는 "특정 기업의 이익은 경기 여건 등에 따라 변동하는 만큼 이전 대비 증가했다는 이유로 이를 초과이익으로 과세하는 것은 시장원리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현재 대통령실 박성택 산업정책비서관은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대통령실 개각 작업은 여러 차례로 나뉘어 길게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속도보다는 꼼꼼한 검증을 거친 제대로 된 인물 찾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일 대통령실 관계자도 기자들을 만나 "인사 자체를 국면 전환용으로 활용하지 않을 것...
차관급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태영호 전 의원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을 내정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유 후보자는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재료공학...
산업계, 연구계 소통 경험도 풍부하다"며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오랜 연구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R&D 시스템혁신을 비롯해 첨단기술 혁명의 대전환기에 있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을 강력히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태영호 전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
구체적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후임에 대통령실 박성택 산업정책비서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이 각각 거론되고 있다.
현재 대통령실은 장관급 인사 검증도 진행 중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교체 대상으로 올라 있다. 두 장관 모두 현 정부가 출범한 해에 수장에 오른 '장수 장관'으로 교체설에 꾸준히...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도가 2022년 기준 11.9%에 불과한 상황에서 세제 혜택 정책이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 활성화 촉진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또 지난달 27일엔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공급망 안정화법)’이 시행됐다. 경제안보 측면에서 의약품 공급망 위험의 예방, 위기 발생 시 범정부적 대응체계 신속 가동, 해당 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담았다. 보건안보...
앞서 발탁됐던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기재부 예산실장 출신,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기재부 2차관 출신이었다. 차관급으로 범위를 넓히면 기재부 인사 비중은 더욱 높아진다.
김병환 후보자는 기재부 경제정책국장 시절 윤석열 정부의 초대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지난해 8월 거시경제·세제를 총괄하는 기재부 1차관으로...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돼 경제정책 밑그림을 그렸으며, 정부 출범 후 초대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았다. 앞서 2008년 이명박 정부 당시에는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되기도 했다.
김 내정자의 화려한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김 내정자는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정평이 나있다. 금융정책과에서 근무하던 시절...
고용부 김민석 차관은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노사협력정책관, 직업능력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대통령실의 고용노동비서관으로 재직하면서 노동개혁 과제 추진 및 노사법치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산업부에서 30여 년 간 근무한 산업 및 통상 정책 전문가로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무역투자실장, 대변인 등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아울러 증권금융은 이날 김윤일 전 대통령실 비서관을 상근감사위원(상임이사)으로 선임했다.
김 전 비서관은 3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부산광역시 문화관광국, 일자리경제실을 거쳐 경제부시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2년부터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기획관실에서 미래정책비서관으로 일했다.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왕 차장은 “지금까지 바이오를 안보 개념으로 보지 않았지만, 이제부터 보건 안보 측면으로 볼 필요가 있어 정책적으로 고민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CDMO부터 소부장 산업까지 바이오산업 다양화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국내 CDMO 기업은 기회를 잡았다. 중국 기업이 미국에서 퇴출당하면 한국이 대체 1순위라는 평가다. 업계...
이날 행사에는 정부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완수 경남지사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정점식 정책위의장, 박대출·최형두 의원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박상욱 과학기술 수석과 관련 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행사에 앞서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