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에너지 고속도로에 대해 “호남, 영남, 충청, 강원 등 서남해안과 동해안의 낙후 지역들이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발전 기회를 누리게 할 것”이라며 “송전거리 비례요금제가 도입되면 재생에너지를 대량 생산하는 낙후지역에 상대적으로 값싼 전기요금으로 RE100 전용단지 같은 새로운 산업기반도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박 장관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 주도형 초광역권 계획을 수립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안도 마련할 것”이라며 “용인 반도체 산단을 포함한 15개 신규 산단과 도심융합특구, 기업혁신파크 등을 조성해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거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맞춤형 지역 현장사례 공유
△고용부 장관,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 개최
10일(수)
△고용부 장관 10:00 폭염 대응 물류업 현장점검(경남 김해), 13:40 경남 항공우주산업 상생협약 체결(경남 창원)
△고용부 차관 08:00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제13차 현장점검의 날 운영(석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마트 및 물류센터 현장방문(석간)
△경남...
류 회장은 "AI 모델은 투입된 데이터 양에 의해 성능이 결정된다"며 "세계 인구의 60%를 보유한 아시아는 데이터 상호접근성 확대 시 역내 AI 산업의 비약적 발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 인구 500만 명 이상 국가·지역 중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은 곳 상위 5개(홍콩·한국·싱가포르·대만·중국)가 모두 아시아 지역에 있다"며...
지역에 대한 지원 및 대체산업 육성과 관련한 법령이 현행 법체계에 없냐고 물어본다면 ‘있다’고 말씀드리겠다”고 반대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그는 “‘지역산업 위기대응법’에서도 산업 위기 대응에 있어 선제지역 및 위기대응지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기존 규정으로 불충분한가에 대해선 답을 내려야 하는데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고 지적했다.
10월부터 자연재해 및 기후위기 대응력 제고를 위해 기상기후데이터 수요를 반영한 산업분야 특화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번거로운 데이터 탐색 과정이 필요 없도록 산업 분야별 필요 기상 요소만 선별할 계획이다. 12월부터는 운전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내비게이션 기반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도로살얼음, 가시거리)가 확대 제공된다.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금 조금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기후 위기 문제는 피하거나 미룰 수 없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녹색 건축은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배출을 줄여 기후 위기 대응에 있어 중요한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전체 탄소 배출량의 약 30% 이상...
이를 통해 글로벌 화학 산업의 위기를 뛰어넘겠다는 목표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기 어렵지만, 진천 공장의 실적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준(Stable flat)’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리 공장장은 “(현재 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거치고 있지만, 진천 공장은 원재료(폴리머)부터 최종재(실란트)까지 생산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며 “실란트...
공급망 안정화 추진전략은 △핵심품목·서비스수급 안정 △공급망 복원력 및 위기 대응력 제고 △핵심기술 경쟁력·보호체계 강화 △글로벌 공급망 리더십 제고 등 4대 정책 방향에 중점을 둔다.
우선 정부는 경제안보품목을 제조업‧방산‧민생 분야를 중심으로 현재 200여개에서 300여개로 확대한다.
경제안보품목은 해외 특정 국가 또는 특정 지역에 대한 수입...
데이터 주권은 데이터가 수집된 국가 및 지역의 법률 및 거버넌스가 적용돼야 한다는 개념이다. 자신의 데이터를 수집, 저장, 활용, 공유, 삭제할 권리를 개인에 보장하기 위함이다.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국 데이터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며 "라인이 일본에 매각된다면 앞으로 글로벌 IT와 플랫폼 시장에서...
신 부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찾기 위해서는 산업계의 전방위적인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LG화학은 화학첨단소재 산업 분야부터 AI, 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협력해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 3대 신성장동력 비즈니스로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급격한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마이닝 혁신기술 기반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로 시민포용적 강소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산시는 청년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쇠퇴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존의 도시 인프라(경산 임당 유니콘파크, 청년지식놀이터 등)를 연계‧활용해 데이터 기반 첨단산업 활성화 도시를...
KDB산업은행이 동남권 산업의 녹색전환 및 탄소감축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산업단지 내 차세대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양산 팹 구축을 위한 설비투자 금융지원에 나섰다.
산업은행은 차세대 전력반도체 선도기업인 아이큐랩의 '국내 최초 8인치 SiC 전력반도체 양산 팹 구축' 설비투자 금융지원을 한다고 20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서 상당히 퇴행적이고, 국제사회도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기후도지사로서 기후의장님과 함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지 않을까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우 의장은 "반도체,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우리나라 미래 산업의 핵심 과제다. 이런 점에서 경제전문가이신 김동연 지사께서...
온실가스 감축위기 대응에 필요한 연구인력을 비롯해 새로운 기술개발과 우수한 제품 유지 등 연구에 필요한 석․박사급 인재풀이 고사(枯死) 위기에 처했다.
협회는 국내 유수의 대학과 협력해 지역별 거점 대학을 설정해 한양대학교(수도권), 공주대학교(중부권), 부산대학교(남부권)에서 향후 5년간 수혜 인원 162명의, 석·박사를 확충하는 등 미래 기술개발에 필요한...
등 다양한 지역기여시설을 혁신성장구역 등에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대학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 ‘그린캠퍼스’ 조성도 추진한다. 여름철 집중 호우 시 ‘10cm 빗물 담기 프로젝트’에 대학이 참여해 기후 위기 등 지역 재난에도 공동 대응하고, 서울 전역을 숲·공원·정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에도 대학이 참여한다.
여름철 집중 호우시 ‘10cm 빗물 담기 프로젝트’에 대학이 참여해 기후 위기 등 지역 재난에도 공동 대응하고, 서울 전역을 숲·공원·정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에도 대학이 참여한다.
한편 시는 이번 계획에 올해부터 연간 약 1300억 원 이상, 2029년까지 최소 총 6500억 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대학의 경쟁력은 서울의...
사업재편 지원 분야도 기존 △과잉 공급 해소 △산업위기지역대응 △신산업 진출 등에서 △디지털전환 △탄소중립활동 △공급망 안정으로 확대된다.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은 기업은 정부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R&D 자금 지원 △금융 우대 △사업재편 이행전략 및 애로 컨설팅 △법인세 과세 이연 등 세제 지원 △상법상 절차 간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