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지난 8월 산업생산이 전월에 비해 0.1% 감소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첫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0.3% 증가를 점쳤던 월가의 전망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산업생산은 지난 7월에는 0.4% 증가했다.
부문별로 제조업생산이 0.4% 감소한 것이 전체 산업생산에 영향을 미쳤다고 연준은 설명했다. 같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지난 4월 산업생산이 0.6% 감소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써 전문가들은 보합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문별로는 산업생산의 75%를 차지하는 제조업생산이 0.4% 줄었다. 유틸리티생산이 5.3% 감소하면서 2006년 1월 이후 최대폭으로 줄었고 광산업 생산은 1.4% 증가했다.
연준은...
지난 6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8.9% 증가로 시장 전망인 9.1%와 전월의 9.2%를 모두 밑도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산업생산 증가율은 ‘춘제(설날)’로 통계가 왜곡되는 연초를 제외하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부진했던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통신은 전했다.
농촌을 제외한 고정자산 투자는 지난 상반기에 전년보다 20.1% 늘어나 1~5월 증가율인 20.4...
지난 6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8.9% 증가로 시장 전망인 9.1%와 전월의 9.2%를 모두 밑도는 모습을 보였다.
농촌을 제외한 고정자산 투자는 지난 상반기에 전년보다 20.1% 늘어나 1~5월 증가율인 20.4%에 못 미치는 것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인 20.2%도 소폭 밑돌았다.
다만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년보다 13.3% 증가해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