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배출권시장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려면 장기적 관점과 준칙이 필요한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제법 많았다”며 “제도를 복잡하게 운영하는 것은 최대한 간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배출권 거래와 관련한 자료의 공개 폭을 넓혀야 한다”며 “배출권거래제가 작동하는 나라 중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할 수 없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대표와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현실적인 산업재해예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교수,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선 및 산업재해예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에서는 △김도경...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기업들은 무탄소발전원 가운데 가격과 안정적 공급 측면에서 강점이 있는 발전원은 원전, 친환경과 사용 안전성 면에서는 재생에너지가 강점을 가진다고 본다”며 “제품 원가와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가격 경쟁력과 전력 품질을 우선 고려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드러낸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우리나라에서...
또 하얼빈 공대와 중국 전자과학기술대 등 과거 미국이 군사 지원 혐의로 블랙리스트에 올린 기관들도 거래에 참여했다고 로이터는 폭로했다.
다만 엔비디아 반도체가 어떻게 중국으로 흘러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엔비디아가 인정하는 공식 업체들은 공급자 명단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식은 미국의 제재에도 첨단 반도체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완전히...
서울과기대는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경제연구원, 대학 등 12개 기관과에너지 정책 관련 정보교류와 정책연구 등 원활한 정책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서울과학기술대 △숭실대 △아주대 △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공학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교대학원 등 10개 대학이 이날...
서울과학기술대 건축학부 교수는 '메가시티'를 추진한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행정 절차의 효율을 높일 수 있고, 경제력 확대가 가능해 전국 균형 발전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특화 발전 방향을 통해 지역 인구 소멸을 막을 수 있으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지자체별로 산업...
서울과학기술대 김성환 교육부총장,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구리테크노밸리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민선 6기 시장으로 재임하던 2017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유치했지만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취소됐다가, 민선 8기 들어 역점 공약사항으로 재추진 중이다.
이들 대학들은 구리시 사노동 일원에 첨단 4차산업 중심 기업과 연구시설 등을 유치해...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석유화학산업은 철강업종의 수소환원 제철기술과 같은 탄소중립을 위한 지배적 기술이 없으므로 복수의 대안에서 성공적인 대안을 찾는 단계적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며 “무탄소 에너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순환경제 등과 연계한 융합적 접근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마지막 토론 세션에서는 산업계, 학계, 연구소와...
허페이 경제성장률 10년간 연평균 8% 이상주민 가처분 소득, 다른 도시 평균 웃돌아중국과학기술대 기반에 둔 인재 풀 확보지방정부, 산학교류 장려, 투자은행 역할 등과감함 필요, 충성심 요구하는 시진핑 스타일과 달라
과거 낙후된 내륙 지방이던 안후이성의 성도 ‘허페이’가 최근 빛을 잃은 중국 경제에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중국에서...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시대에 따라, 정권에 따라 에너지 정책은 바뀔 수 있고 에너지 정책이 달라지는 것은 나쁘진 않다”며 “다만 예전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던 사람을 적폐로 본다던니 나쁘게 치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시대상황에 맞게 다른 방향의 에너지 정책을 수립...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기술혁신청(SATI), 하노이과학기술대(HUST), 베트남 국립공대(VNU-UET) 등 베트남 정부 및 대학과 한-베트남 첨단산업 기술협력 본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3건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 맞춰, 전자, 자동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의 기술...
이날 토론회에서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PPA는 장기간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 물량을 확보하는 수단이므로 앞으로 PPA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리와 같이 재생에너지 조달 여건이 불리한 동아시아 국가인 일본, 대만이 오히려 PPA 활성화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정연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에너지포커스에 기고한 ‘전기요금 정상화가 필요한 이유’에서 “전기요금 인상이 이뤄진다면 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전기요금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정적 영향을 고려한다면, 원가주의에 기반해 전기요금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이 밖에도 경기대‧서강대‧서울과학기술대‧성균관대‧아주대‧한양대 등의 학계, 세라믹기술원‧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화학연구원 등의 연구기관도 참여해 우리 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기업이 현재의 기술보다 높은 수준의 LFP 배터리 기술 개발에 성공한다면, 배터리 전...
노와 사는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공정한 역할이 산업평화와 노동자 권리 증진 모두를 가져 올 수 있다. 축구에서 승패가 갈리는 것이 ‘골’을 넣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골문 앞까지 공을 가지고 가는 협력과 체력이 중요하다. 노사관계도 축구와 마찬가지로 행위자들의 협력과 신뢰가 기업의 효율성과 노동의 형평성을 모두 보장한다....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권리를 대변하고 기업의 잘못된 행태를 감시하며 사회안전망 강화나 산업재해 감소와 같은 순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노동조합이 잘한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정부가 지금처럼 노동조합을 몰아세울 수 있는 것도 그동안 노동조합이 자기혁신을 게을리했기 때문일 수 있다. 노동조합은 자신이 가진 자원으로 취약노동자를 보호하고...
이날 행사에서는 ‘OLED의 아버지’로 불리는 칭 탕(C.W Tang) 미국 로체스터대학 및 홍콩 과학기술대 교수의 축사를 맡았다. 그는 “비록 제가 발견했지만, 무수한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OLED TV를 생산해 누구나 아름다운 제품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줘 진심으로 고맙다”고 LG에 감사를 전했다.
베리 영...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의 ‘기후 이야기’,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의 ‘농사직설(農事直說)’,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의 ‘일터에서’, 권평오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의 ‘해시견문(海市見聞)’을 새로 시작합니다.
하상응 서강대 정치학과 교수의 정치시평 ‘政談(정담)’, 황금중 연세대 교육학과 교수의 ‘교육 시선’...
농축산업 신규쿼터 600명 확대,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지원 대상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그러나 구인난의 본질적 원인인 저임금·고위험 등 열악한 근로환경과 임금격차 등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에 대한 해법이 제시되지 않아 단기 처방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는 "노동시장이 양극화돼있다보니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