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 등록기관인 사단법인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곳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들이 대면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본과정은 다음 달 12~15일까지 4일간 12시간을 진행한다. 웰다잉·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에 대한 이해, 상담 개시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과 시스템 등록 절차 등 기본적인 실무를 익히게 된다....
시범사업에 대한 언론의 보도 이후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등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상담·작성·등록 시범기관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생소한 연명의료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연명의료계획서의 작성법 등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시범사업 기간 중 작성된 의향서와 계획서는 작성자의 동의 하에 내년 2월 개시되는 연명의료계획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작성·등록 시범사업 기관은 각당복지재단, 대한웰다잉협회,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세브란스병원, 충남대병원이 선정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원하는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병 유무와 상관없이 기관을 방문해 상담하고 작성할 수 있다.
연명의료계획서 작성․이행 시범사업 기관은 강원대병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려대...
청진기를 놓은 이후에도 (사)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사)한국 금연운동협의회 명예회장, (재)연세대학교 재단 이사회 감사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광영 상임이사는?
1938년생으로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일보에 입사했다. 국내 1호 과학기자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일보 과학부 차장, 특집부장, 특집과학부장, 부국장대우 생활과학부장을 거쳐...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은 28일 오후 연세대 동문회관 중강당에서 총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임종환자의 자기결정권 보장방안’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총회에는 의료계, 시민단체, 종교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은 건강하게 살 권리, 편하고 품위있게 죽을 권리를 사회적으로 실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