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작회사 설립 과정에서 수암 측은 중국의 상징적 견종인 '짱아오(사자견)'를 처음으로 복제해 웨이하이시 인민 정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짱아오는 맹견이자 사자를 닮은 모양새 때문에 '사자개'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양치기 개로 이용했지만 최근 중국에서 10억원 넘게 거래될 정도로 부의 상징이 됐다.
몸값이 수억원대를 호가하는 사자견 티베탄마스티프로 알려진 개가 죽은 후에야 차우차우 잡종견으로 밝혀졌다.
지난 27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의 이모(57)씨 집에서 개 1마리가 마루 밑에서 죽은 채 발견돼 울산 울주경찰서로 신고가 들어왔다.
개 주인 이씨는 개 종류를 사자견으로 신고하며 약물중독에 의한 독살로 추정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이 개는 차우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