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보안위협에 대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은 7~8일 부산 해운대에서 ‘2024년 하반기 전력그룹사 사이버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력그룹사 사이버안전협의회는 국내 전력사간 협력을 통해 정보보안체계 강화와 보안 이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열고
지난해 7월 7일부터 3일 동안 국가기관과 금융권 등을 강타했던 '7.7 DDoS(분산서비스거부) 대란'이 발생한지 1년을 맞이하면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공격의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데다 최근 비슷한 형태의 공격이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와 민간업체들이 감시 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사이버공격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