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원 사육사(주키퍼·강바오)와 송영관 사육사(송바오)는 쌍둥이가 분만실과 인공포육실을 오가며 사육사와 아이바오의 케어를 번갈아 받은 뒤 합사할 계획을 알렸습니다.
핑크색의 손바닥만 한 크기의 쌍둥이들은 100일이란 시간을 거치며 하얀 털과 안경과 귀, 팔다리에 까만 털이 자리 잡아가면서 판다의 외형을 갖춰가기 시작했는데요.
이들은 100일째 되는 날...
'강바오'로 불리는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주키퍼)와 푸바오의 투샷이 화제를 빚고 있다.
5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뿌빠TV') 커뮤니티에는 강 사육사와 푸바오의 투샷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전날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강 사육사가 푸바오를 만나기 위해 중국 워룽 선수핑 기지를 방문한 모습이 포착된...
'푸루후 할부지'로 불리는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주키퍼)가 푸바오를 만나러 중국 워룽 선수핑 기지를 방문했다.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국 SNS,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 사육사가 선수핑 기지에 도착한 사진과 영상이 여럿 게재됐다.
강 사육사는 관람객이 다수 빠져나간 시간대에 푸바오의 방사장을 직접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SNS...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교감을 다룬 '전지적 할부지 시점'과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성장을 담은 '오와둥둥' 등이 포함된다.
특히 7일 첫돌을 맞이하는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돌잡이를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채널 출시를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바오패밀리 채널을...
날개와 낙동 부부는 2020년 수의사와 주키퍼(사육사)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첫째 '미오'를 부화시킨 바 있다. 큰고니는 야생에서 수명이 25년 정도로 날개와 낙동 부부는 사람 나이로 치면 70대에 첫 새끼를 보았으며, 2023년 봄·여름·가을·겨울 네쌍둥이 부화에도 성공했다.
에버랜드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생태환경연구소는 작년 7월부터 큰고니 가족들에게...
"안녕, 푸바오"라는 한국인 관광객의 말에 두리번거리는 모습을 보여 한국 팬들 사이에서 한국의 주키퍼(사육사)들을 떠올리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20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나왔어, 어떡해"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목소리를 들은 푸바오는 이내 누군가를 찾는 듯 두리번거리고, 관광객은...
푸바오를 담당하는 사육사 쉬샹은 “마치 연예인의 매니저가 된 기분이다”라고 표현했죠. 푸바오 방사장에는 평상, 동굴, 작은 언덕, 작은 웅덩이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쉬샹은 “푸바오가 한국에 있을 때 매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이곳에서 우리는 최대한 풍부한 환경을 제공하려 했다”며 “지형에 비탈과 구조물, 구멍도 있어 언덕에 올라갈 수 있다”...
푸바오가 방사장에 등장하기 전 중국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환영하는 꽃과 대나무, 죽순과 당근을 활용한 케이크를 들고나오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푸바오는 중국 남서부 쓰촨성 워룽 선수핑기지 내 판다 유치원 2호관에 있는 방사장을 사용하게 된다. 총면적은 약 300㎡로 푸바오는 동그란 구멍을 통해 실내외를 오가며 생활하게 된다.
푸바오 방사장에는 평상...
연합뉴스에 따르면 푸바오의 사육사인 쉬샹은 "푸바오가 한국에 있을 때 매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이곳에서 우리는 최대한 풍부한 환경을 제공하려 했다"며 "지형에 비탈과 구조물, 구멍도 있어 언덕에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사육사는 한국과 중국 팬이 제기한 학대 의혹에 대해 "모든 판다 개체의 털 색 차이는 유전적 요인과 성격...
당시 검사 결과 질병이나 피부병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며, 한국 사육사는 중국 전문가와 협의해 탈모 해결 조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푸바오 머리에 움푹 들어간 부분에 대해서도 푸바오가 잠잘 때 항상 우리 구석에 머리를 기대서 작게 움푹 들어간 부분이 생기는 것이라고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 일부 팬들은 해당 자국에 대해 '판다 체액 추출'을 의심하기도...
사육사 송영관의 '전지적 푸바오 시점:아이러푸 에디션'이 출간과 함께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6일 도서업계에 따르면, 6월 1주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20년 차 사육사이자 푸바오의 작은할아버지 송영관(송바오)의 '전지적 푸바오 시점: 아이러푸 에디션'이 올랐다. '아이러푸'는 아이바오와 러바오, 푸바오의 줄임말이다.
이번 책은 지난해...
공개한 영상에서 푸바오는 사육사의 지시에 따라 몸무게를 재는 모습이었다. 사육사가 간식을 주며 푸바오가 체중계에 올라오도록 유도했고, 푸바오는 이를 따르며 간식을 받아먹었다. 자막과 영상 속 화면에 푸바오의 몸무게는 '103kg'으로 표기됐다. 하지만 팬들은 영상 재탕 의혹이 있었던 만큼, 이날 공개된 영상과 몸무게에도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공개한 영상에는 푸바오가 철제 케이지 위에 앉아 대나무를 먹는 모습, 사육사가 푸바오를 쓰다듬는 모습이 담겼다. 센터 측은 자막을 통해 "스트레스를 피하려고 푸바오는 현재 케이지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해당 영상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영상과 동일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철제 케이지 위에 앉아 철창에 등을 기댄...
방송에서 푸바오의 담당 사육사는 "여름이 되기 전 솜털이 빠진다. 탈모가 아니라 털갈이"라며 '탈모' 부분만 언급했다. 이어 "최근 털이 일부 끊어졌는데,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병원성 세균은 발견되지 않았고 알레르기 등 피부 이상 징후도 없었다"라는 자막이 송출되기도 했다.
또 중국 관영 CCTV는 이날 "푸바오는 이달 사이 격리...
1분 53초가량의 이 영상에는 푸바오가 철창을 붙잡고 사육사가 주는 사과를 받아먹는가 하면 방사장 안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영상을 본 한국 누리꾼들은 푸바오의 털 상태와 방사장 환경을 지적하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의혹이 커지자 중국 네티즌들 역시 푸바오의 근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전하며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일부...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주키퍼)가 푸바오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툥바오 씨. 방송 방송하다 방툥바오 다 됐어요. EP.42 송영관 a.k.a 송바오'라는 제목의 '살롱드립'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은 "바오 친구들이 강철원 사육사(강바오)와 송영관 사육사(송바오)를 구별하냐"고 묻자, 송 사육사는...
또 사육사가 생육원 방사장에 있는 푸바오에게 사과를 던져줬고, 이는 푸바오의 앞발에 맞아 튕겼다. 푸바오는 두리번거리더니 조심스레 사과를 먹는 모습이었다. 한국에서 흙이 묻은 당근과 사과는 입에 대지 않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앞선 팬들의 의혹 중 담당 사육사는 "여름이 되기 전 솜털이 빠진다. 탈모가 아니라 털갈이"라며 '탈모' 부분만...
중국 현지매체 더 페이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선수핑 기지 답사, 푸바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라는 제목으로 푸바오의 사육사를 기자가 만난다. 해당 방송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매체는 푸바오 전담 사육사와의 Q&A 시간도 진행된다고 알렸다. 애초 오전 10시로 예정됐으나, 갑작스럽게 시간이 변경됐다.
다만 현재 제기된...
그러면서 “생육원의 특수 우리에 교류창이 설치돼있어 이웃 판다끼리 음성과 냄새 등으로 교류하며 서로 익숙해질 수 있고 사육사가 가까운 거리에서 푸바오의 적응 상황을 관찰·기록하기에도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푸바오에 대한 CCTV 보도는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푸바오가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이어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푸바오와 중국까지 동행하는 강철원 사육사(주키퍼)도 착잡한 얼굴이었고요. 에버랜드 광장에서 헤어지는 송영관 사육사 또한 눈물을 보였습니다.
걱정과 근심, 불안으로 보낸 중국행이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긍정적인 소식들이 전해졌는데요.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 내 검역 장소에서 보내고 있는 푸바오의 영상이 일주일마다 게재되며 팬들을 안도하게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