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모채권, 벤처캐피탈(VC), 사모주식(PE), 인프라 등 각종 해외 대체 투자자산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다룬다. 자산별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 리스크관리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일영 사장은 “KIC는 해외투자 경험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금융산업이 발전하도록 힘쓰고 있다”며 “국제금융 아카데미 커리큘럼을 현재 국제금융...
20일 코람코자산운용은 지난주 ‘코람코하이일드일반사모증권투자신탁제43호’(코람코하이일드43호)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BBB+등급 이상의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한다. 또 일정 비율로 공모주 우선 배정에 참여해 플러스 알파의 수익률을 노리는 상품이다.
코람코하이일드43호는 전작인 코람코인컴플러스41호와...
A사는 자신이 투자한 B자산운용 사모펀드, 일명 PF 정상화펀드에 2차례에 걸쳐 투자금액 비율만큼 자신의 PF 대출채권을 매각하면서 장부가 대비 높은 금액에 매각해 충당금 129억 원을 환입하는 등 당기순익을 과다인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A사는 B자산운용 1차 펀드에 908억 원을 투자했고, PF 대출채권을 955억 원에 매각했다. 2차 펀드에는 585억 원을...
7개 하위 사모펀드가 삼성그룹 내 반도체·바이오·로보틱스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또 미국 단기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등 채권 ETF로 나머지 20%가량을 채웠다.
최 담당은 해당 펀드 운용 기한이 3년이지만, 1년 뒤 목표수익률(12%)을 채워 조기 상환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그룹주는 ‘빅테크 랠리’에서 소외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빅테크...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는 사모와 공모주식, 실물자산 투자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앞서 개소한 주식·채권 중심의 뉴욕사무소와 함께 북미 지역 투자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 이사장의 북미 방문 중 국민연금이 투자한 토론토 소재 프라임 오피스 CIBC 스퀘어를 개발한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 하인즈(Hines)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 연락사무소...
모집은 운용전략, 해외주식·채권, 부동산·인프라·사모투자 등 기금운용본부 10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직급별로 책임운용역(6명), 전임운용역(9명) 등 총 15명을 뽑는다.
이 중 5명은 책임급 전문인력으로 선발해 뉴욕(2명)·싱가포르(2명)·런던(1명) 해외사무소로 파견할 예정이다.
기금운용직 채용은 △서류전형 △경력검증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등의 절차로...
미분양 장기화 등으로 회수 불가능한 채권을 비용처리하는 대손상각비의 증가폭이 컸다. 지난해 상반기 7억 원 수준이었으나 1년 만에 52억 원까지 뛰었다.
동부건설은 수주 다각화를 통해 주택 시장에서의 손실을 메운다는 전략이다. 이달 초까지의 수주액은 약 1조7000억 원이며 이 가운데 공공공사 수주액만 9000억 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비주택 부문인...
기존에는 정해진 자산군(주식, 채권, 부동산, 인프라, 사모)에만 투자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정해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할 수 있다. 기금위가 정한 포트폴리오 아래 자산군별로 투자하는 기관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다. 기금운용본부는 1999년 40명에서 현재는 486명의 조직으로 성장했다. 해외사무소는 2011년 뉴욕을 시작으로...
또 해외채권의 경우 원·달러 환율 상승세 유지 효과로 수익률이 개선됐다.
부동산투자, 사모벤처투자, 인프라투자 등과 같은 대체투자 자산의 수익률은 대부분 해당 기간의 이자수익, 배당수익, 원·달러 환율 상승에 의한 외화환산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투자자산의 평가 변동분이 반영되지 않았다.
대체투자 자산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는 추후 연말에 이뤄질...
같은 기간 사모 및 MMF를 포함하는 전체 펀드 잔고는 4조1347억 원 증가했다.
국내채권형 잔고는 1조7483억 원 증가했다. 정기예금 및 MMF 수익률 하락으로 시중금리에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단기채 펀드 등 국내채권형 상품을 많이 찾았다는 설명이다. 금리 인하를 전망해 한국과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펀드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채권혼합형 상품도...
비우량 채권 시장 분위기가 한풀 꺾이리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비우량채 수요 확대에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하이일드 펀드 분리과세 혜택이 연말 종료되고, 기업공개(IPO) 흥행이 사그라들면서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3일 기준 공모와 사모를 합친 하이일드 펀드 설정액은 1조1847억 원으로, 연초 5520억 원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각 테마(△차세대 반도체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2차전지 및 관련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위탁생산 및 바이오시밀러 △모빌리티 전자장비 △인공지능 및 로보틱스 △웨어러블 및 차세대통신기술)로 운용하는 7개 하위 사모펀드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며, 전체 자산 중 20%는 채권 관련 ETF에도 분산 투자한다. 펀드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담당한다....
남 대표는 “펀드는 우량 사모펀드(PE) 시딩투자, 인수금융, 실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권 인수 등 다각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현재는 펀드 초기 계획 단계이지만 올해 5000억 원에서 많게는 7000억 원까지 집행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르면 연말부터 채권 인수단에 참여한다는 게 남 대표의 설명이다. 이미 캐피털 마켓 본부 산하에...
다만, 다른 채권과 마찬가지로 만기가 되기 전 발행사의 부도가 발생하면 원금이 손실되므로 채권 발행사의 신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뉴인포제이차’(뉴인포제이차20240711-92-1(단)) 단기사채의 만기일은 오는 10월 11일로, 현재 키움증권에서 세전 연 6.60%, 세후 연 5.58%의 금리로 판매되고 있다. ㈜상상인증권이 발행한 사모사채를 기초로 특수목적법인(SPC)이...
사모펀드 등 큐익스프레스의 FI가 대거 채권을 주식으로 바꾸면서 구 대표와 큐텐 그룹 측의 지배 지분은 희석돼 사실상 무용지물이 될 전망이다.
현재 큐익스프레스는 큐텐그룹의 대표 회사인 ‘큐텐’과 구 대표가 각각 지분의 약 66%와 29%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FI들이 권리를 행사해 주식 전환을 하면 구 대표 측의 지분이 수%대로 희석돼 소수 주주가 된다....
앞서 티몬과 위메프는 구조조정펀드나 사모펀드 등을 통해 신규 투자를 받아 상당수 채권자에게 채무를 상환한 뒤 회사를 정상 궤도로 돌려놓고 3년 안으로 재매각하는 방안이 담긴 자구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
류광진 티몬 대표는 "피해 보상을 위해서는 티몬 거래 재개가 절실하고 중소 판매사 여러 곳에서 모바일앱·사이트 재가동 시 물건을 팔겠다는...
다올투자증권은 채권 매각 및 상환 등을 통해 부동산 PF 관련 익스포져를 꾸준히 축소했다. 브릿지론의 경우 2100억 원대(2022년 12월 말) 규모에서 1100억 원대(2024년 6월 말)로 절반 가까이 축소했다.
여기에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면서 현재 브릿지론 순익스포져는 500억 원 이하로 떨어졌다. 브릿지론 익스포져가 급감하고 선제적인 충당금 반영에 따라...
회사는 2031년 만기의 사모 선순위 전환사채를 2억5000만 달러(약 3427억 원)어치를 발행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비트코인 추가 취득과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주가는 이미 올해 들어서만 30% 넘게 하락했다.
미국 저가항공사(LCC) 제트블루도 5년 만기 사모 선순위 전환사채 4억...
만약 투자금 확보 등을 통해 일부 자금에 대한 우선 변제를 추진한다 해도 그 기준을 두고 채권단 간 의견이 엇갈릴 가능성도 있다.
투자처를 어떻게 구할 것이냐도 문제다. 구조조정펀드의 목적 자체가 일시적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지만,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을 사들여 다시 시장에 매각해 차익을 얻는 방식의 사모펀드이기 때문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