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반복적인 글쓰기를 시키지 않으며, 사람이 많은 곳에서 칭찬하고, 왕자·공주란 호칭으로 부르며, 잘못에 대해 사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수 권의 두뇌 관련 서적을 출간한 김 소장은 저자 소개에서 스스로 ‘뇌과학자’라 칭한다. 또 ‘젊은 시절에는 세상 모든 원리를 다 깨닫겠다는 듯 여러 분야를 섭렵하더니, 지금은 뇌 연구를 통해 창조주의 깊은 뜻을 하나씩...
최근 SK텔레콤은 통신용어 등을 바른 우리말로 쓰자는 내용의 '우리말 교육책'을 출간했다. '사람 잡는 글쓰기'라는 제목의 책을 통해 SK텔레콤은 '고객 마음을 사로잡는 글쓰기를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한글날을 맞아 충북과 서울 소재 초·중학교에서 특별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주제는 바로 '친구야! 고운 말 쓰자'이다.
SK텔레콤은 지난달 말 ‘사람 잡는 글쓰기’란 제목의 책을 펴내고 현재까지 자회사 구성원에게 총 1200여부를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책 제목엔 ‘고객 마음을 사로잡는 글쓰기를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고객 대상 커뮤니케이션 개선 업무를 담당하는 Brand Comm.UX그룹이 펴낸 이 책은 총 163페이지로 △쉽게 쓰기 △짧게 쓰기 △맞게 쓰기 △옳게 쓰기 등 4가지...
이 아름다운 글쓰기의 시작 역시 만년필을 부드럽게 힘을 빼고 잡는 것이다. 만년필을 세우는 각도는 50도 내외. 작은 달걀을 쥐듯 손을 가만히 내려놓고 만년필을 세 번째 손가락에 올려놓고 검지와 엄지로 고리를 만들어 살짝 감싸듯 잡는다. 목과 허리를 곧게 세우고 옆구리와 팔꿈치 사이는 주먹 한 개 정도의 공간을 주고 손목은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꺾지 않는다....
내가 보기엔 ‘술술’의 시간만큼이나 객관적인 시각(視角)이 턱없이 부족해 보였으며, 뜬구름 잡는 듯 희미한 논조라도 발견할라치면 ‘J’의 글쓰기에 대해 깊이 없음을 운운하곤 했었다.
그럼에도 J의 글은 복잡하리만큼 꼬인 정치적 이슈에 대한 대자보(大字報)나 경제적 해석이 필요한 논단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쉽게’ 읽혔다. 수더분한 글쓰기의 폄하는 나의...
‘독자와 교감하라’, ‘메모하라’, ‘제목을 붙여라’, ‘애드리브도 방법이다’ 등의 글쓰기 방법을 저자가 겪은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함께 제시한다.
또한 핵심 메시지를 쓰는 법, 글의 기조를 잡는 법, 표현법과 퇴고 방법 등 두 대통령(김대중ㆍ노무현)이 주로 사용했던 글의 기법을 꼭지마다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대통령의 무수한...
잡는 방법은 누구든지 참조할 만하다. 종이에 주제와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를 떠오르는 대로 정리한 후 이를 분류해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한다. “계획 없이 글을 쓰면 반드시 나중에 큰 대가를 치르게 마련”이라는 지적은 글쓰기의 철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웃라인이 없으면 자신의 의도와 전혀 다른 글이 전개됨을 확인하는 것은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사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