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경 방문한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1층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만난 권한인(가명·68) 씨는 “8일 밤부터 와서 자나 깨나 집 걱정뿐”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권 씨는 “아파트 옹벽이 무너져 내려서 집에 들어갈 수도 없는 상태”라며 “여기서 먹고 자고 하는데 아무래도 불편하지”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집중된 양천·구로...
이들은 대부분 학교, 체육관 등에 머무르고 있다.
이밖에 서울 동작구와 경기 광명 등지에서도 165세대 273명이 주민센터와 복지관으로 일시 대피했다.
전날 서울과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와 정전, 누수 등 사고와 피해가 속출했다. 서울에선 퇴근길 이후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남역과 양재역 일대 도로와...
호텔식 스파·사우나, 실내 영화관, 실내골프연습장, 클라이밍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 특색 있는 시설은 입주민의 주거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단지로는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59㎡ 타입에도 4베이가 설계됐다. 단지는 가구마다 시스템에어컨 3개소가 기본으로 제공하고, 천연 대리석 거실 아트월, 유럽산 욕실타일, 독일 라이히트 사...
26일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되는 메인 콘서트인 '클래식, 희망을 노래하다'를 위해 마포아트센터 체육관에 설치될 초대형 670인치 LED 패널 무대가 설치된다.
콘서트에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1·2악장을 협연한다.
메인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100인 비대면 감동 대합창 프로젝트'다....
‘청춘의 꿈을 이루어주는 희망의 길’은 과거 구로공단에서 현재 첨단 디지털산업단지까지의 이야기가 담겼다.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금천예술공장~청춘삘딩~금복상회~별빛 남문시장 ~평택쌀상회로 구성돼 있다.
동작구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기억의 길’설화철물~삼일공원~사당종합체육관~서달산 숲길~달마사~터방내가 포함돼 시간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부실공사로 근로자 11명을 다치게 한 사당종합체육관 시공사 현장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이완식)는 업무상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사당종합체육관 시공사 현장소장 이모(46)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31일 밝혔다. 철근콘크리트공사 하도급업체의 현장대리인 이모(57)씨와 감리사 김모(57)씨, 건축기사 이모(47)씨, 공사에 참여한 S사와 D사...
고용부는 지난 2월과 3월 사당종합체육관과 용인 교량에서 거푸집 동바리 붕괴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데 대해 건설현장에서 조립도에 따라 시공하여야 함에도 실제 공사시 설치간격을 지키지 않거나 일부 부재를 설치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최근의 붕괴사고 사례를 분석한 기술자료를...
김 의원은 “이번 사고 역시 지난 2월에 발생한 사당종합체육관 지붕슬래브 붕괴사고와 마찬가지로 관리감독 소홀과 부실시공으로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국토교통부 콘크리트 교량 가설용 동바리 설치지침(2007)⌟에 따르면, 교량높이가 10m 이내에서만 조립형동바리dhk 가설틀동바리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해당 교량의 높이는 12m로 콘크리트를...
경찰이 지난 11일 발생한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붕괴사고의 원인으로 거푸집을 받치는 시스템 동바리가 부실했을 가능성을 집중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13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가량 감리회사와 시공사 2곳, 하청업체를 압수수색해 설계도면, 각종 문서,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타설공사를 할 때 거푸집을 받쳐주는 시스템 동바리가...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11일 발생한 사당종합체육관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12일 동작구청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말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하고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시행하겠다”고 했다.
점검 대상은 동작구 내 12개 공사장이며...
실시한 현장 점검에서 하중 과다 문제를 발견해 시공사에 설계를 변경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업비 234억원을 들여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전체면적 7102㎡에 수영장, 농구장, 체력단련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2시간여만에 모두 구조
11일 오후 4시53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11명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20분께 모두 구조됐습니다.
◆ 옛 남친 성폭행범으로 무고…1억원 배상 판결
사법시험을...
11일 오후 4시 53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산 21-9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공사중 천장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1명이 매몰됐다. 현재는 전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소방 차량 30여대와 구조대원 98명을 현장에 투입에 긴급 구조 작업을 벌여왔다. 구조된 작업자들은 중앙대병원 등으로 이송됐지만 일부는 두 다리에 중상을...
국토교통부는 11일 오후 5시께 발생한 구립 사당종합체육관 건설현장 붕괴사고에 총력으로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초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진술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은 매몰된 근로자를 9명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추가로 1명이 더 발견돼...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서울시 예산 10억원도 사업비로 투입됐으나 서울시는 직접 현장을 감독한 일은 없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서울시 예산 10억원도 사업비로 투입됐으나 서울시는 직접 현장을 감독한 일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