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공사로 근로자 11명을 다치게 한 사당종합체육관 시공사 현장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이완식)는 업무상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사당종합체육관 시공사 현장소장 이모(46)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31일 밝혔다. 철근콘크리트공사 하도급업체의 현장대리인 이모(57)씨와 감리사 김모(57)씨, 건축기사 이모(47)씨, 공사에 참여한 S사와 D사...
고용부는 지난 2월과 3월 사당종합체육관과 용인 교량에서 거푸집 동바리 붕괴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데 대해 건설현장에서 조립도에 따라 시공하여야 함에도 실제 공사시 설치간격을 지키지 않거나 일부 부재를 설치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최근의 붕괴사고 사례를 분석한 기술자료를...
김 의원은 “이번 사고 역시 지난 2월에 발생한 사당종합체육관 지붕슬래브 붕괴사고와 마찬가지로 관리감독 소홀과 부실시공으로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국토교통부 콘크리트 교량 가설용 동바리 설치지침(2007)⌟에 따르면, 교량높이가 10m 이내에서만 조립형동바리dhk 가설틀동바리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해당 교량의 높이는 12m로 콘크리트를...
경찰이 지난 11일 발생한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붕괴사고의 원인으로 거푸집을 받치는 시스템 동바리가 부실했을 가능성을 집중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13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가량 감리회사와 시공사 2곳, 하청업체를 압수수색해 설계도면, 각종 문서,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타설공사를 할 때 거푸집을 받쳐주는 시스템 동바리가...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11일 발생한 사당종합체육관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12일 동작구청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말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하고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시행하겠다”고 했다.
점검 대상은 동작구 내 12개 공사장이며...
11일 오후 사고가 발생한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천장을 받치는 임시 지지대에 콘크리트를 부으면서 무게가 쏠려 천장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재난본부 역시 콘크리트 타설 공사가 진행되던 지붕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브이(V)자로 꺾여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붕괴…2시간여만에 모두 구조
11일 오후 4시53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11명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20분께 모두 구조됐습니다.
◆ 옛 남친 성폭행범으로 무고…1억원 배상 판결
사법시험을...
11일 오후 4시 53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산 21-9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공사중 천장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1명이 매몰됐다. 현재는 전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소방 차량 30여대와 구조대원 98명을 현장에 투입에 긴급 구조 작업을 벌여왔다. 구조된 작업자들은 중앙대병원 등으로 이송됐지만 일부는 두 다리에 중상을...
국토교통부는 11일 오후 5시께 발생한 구립 사당종합체육관 건설현장 붕괴사고에 총력으로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초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진술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은 매몰된 근로자를 9명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추가로 1명이 더 발견돼...
11일 오후 4시53분께 붕괴사고가 발생한 사당종합체육관이 지난해 품질검사 당시 문제점이 발견되는 등 예고된 인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날 사고로 인해 작업자 중 10명이 매몰됐다가 오후 6시28분 현재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그러나 소방당국은 추가 매몰자 있는것으로 보고 현재 수색잡업을...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서울시 예산 10억원도 사업비로 투입됐으나 서울시는 직접 현장을 감독한 일은 없다고 밝혔다.
사당종합체육관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9명이 매몰됐다. 이 중 7명은 구조됐다고 YTN은 전했다.
11일 오후 5시5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매몰됐다. 당초 매몰된 근로자는 7명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소방당국은 9명이 매몰된 것으로...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서울시 예산 10억원도 사업비로 투입됐으나 서울시는 직접 현장을 감독한 일은 없다고 밝혔다.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레미콘 작업 중 천장 일부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7명이 매몰됐으며 부상 정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부상자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사당종합체육관은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이 있는 체육시설로 2013년...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첫 합동연설회에서 “제가 입당한 지 19년인데 이렇게 불통과 독선에 숨 막힐 지경이 된 적 없다. 이 무더위보다 더 숨 막히는 당의 사당화와 독선, 불통을 누가 해결하겠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박 후보의 지지율이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역전당한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 “지금 박 후보는 불안하다. 대세론이 급격하게 붕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