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전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은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세종 측은 "민 전 대표에 대한 대표이사 해임은 주주간계약에 위반되는 것이고 법원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도 반하는 것"이라며 "11월 2일 전까지 어도어 이사 재선임을 위한 임시주총이...
민 전 대표 측은 25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날 오전 어도어 이사회는 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며 "그러나 사내이사 선임은 대주주인 하이브가 결정하는 것이므로 현시점에서 민 전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될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 측은 "어도어 이사회는 11일 오전...
민 전 대표는 대표 복귀 요구 입장은 고수하면서도 3년 임기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대해서는 수용할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뉴진스 멤버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은 11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저희가 원하는 건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됐던 원래의 어도어"라며 "방시혁 의장님과 하이브는...
13일 민희진 법률대리인 세종 측은 "민희진 전 대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어도어는 8월 27일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대표로 선임했다. 이에 민 전 대표 법률대리인은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한 대표이사 해임은 주주간계약에...
애큐온저축은행은 임시주주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김정수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정수 대표는 2025년 7월까지 애큐온저축은행을 이끌게 됐다.
김 대표는 금융권에서 리테일금융과 디지털∙IT 분야에 걸쳐 다방면의 전문성을 지닌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리테일금융 관련 기획과 상품개발, 마케팅 등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과 IT...
또한, 이날 임기 만료된 최창근 고려아연 명예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임시주총에 이어 개최된 이사회에선 현재 서린상사 대표를 맡고 있는 이승호 고려아연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선임됐다. 백순흠 부사장도 대표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선 전 서린상사 대표는 부문 사장으로 임명됐다.
이로써 고려아연은 서린상사의 사내이사 80%를 자사 측 인물로...
주주총회서 10명 이사 재선임 가결경영진 신임받았지만, 신뢰 회복 요구 이어져“인증 관련 부정행위 재발 위해 연말까지 표준화 작업”
일본 도요타자동차를 이끄는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1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개인 투자자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함께 재신임을 받긴 했지만, 인증 조작 스캔들 여파를 해결하고 신뢰 회복해야 하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가 국민연금의 한미약품 사내이사 선임 반대에 유감을 표명했다.
임종윤 이사는 13일 “당시 한미약품 이사회는 경영권 분쟁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사모펀드 측 인사들, 이들과 공조한 기존 이사진들이 장악한 곳이었다”라며 “이사회 멤버로서 한미약품의 의사결정을 공식적으로 비토, 즉 거부권을 행사하기 위해 불참한 것”이라고...
김 대표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3년간 펍지(구 블루홀지노게임즈) 대표이사를 거쳐 2020년 크래프톤(구 블루홀)의 대표로 선임됐으며 2021년에는 크래프톤의 상장을 이끌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3월, 첫 3년의 임기를 마치고, 다시 3년 임기로 재선임되며 현재까지 크래프톤을 이끌고 있다.
◇너무 높은 ‘배그 의존도’…새로운 먹거리 찾아야
크래프톤을 항상...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이 제안한 사내이사가 선임되면 막내인 구지은 부회장은 이사회를 떠나게 된다.
반면 구지은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 현 경영체제가 유지되면서, 남매간 경영권 분쟁은 일단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날 오후 장녀인 구미현 씨가 오빠 편에 서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의 복귀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최근에는 구 부회장과 차녀 구명진 이사의 재선임에 반대하고, 본인과 전직 교수인 남편 이영열 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미현 씨는 현재 주부로, 경영보다 지분 매각에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을 제기한 원고가 아워홈이기 때문에, 구 전 부회장은 경영권 확보 시 재판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업계에서도 구 전 부회장이 경영 자체보다는 사법...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오빠인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씨의 반대로 사내이사 재선임에 실패하며 경영권을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구 전 부회장은 2021년 보복운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구 부회장과 차녀 구명진 씨의 찬성으로 해임됐다. 그러나 구미현 씨가 오빠인 구 전 부회장과 손잡으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지난달 주총에서 구미현 씨와 그의 남편인...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최근 연 주주총회에서 구지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부결했다. 장녀 미현 씨가 최대주주인 장남 구 전 부회장의 편을 들면서 구 부회장은 경영권 박탈 위기에 처한 것이다. 구 부회장 대신 선임된 사내이사는 미현 씨의 남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다. 구 부회장의 대표이사직 임기는 올해 6월까지로, 그 전까지 경영권...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전날인 17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본사에서 비공개로 주주총회를 열고 구미현 씨와 구 씨의 남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를 사내이사로 하는 주주제안을 가결시켰다. 반면 구 부회장은 포함한 10여명의 사내이사 선임안은 모두 부결시켰다. 구 부회장의 임기는 6월까지다.
아워홈은 비상장사로, 지분 98% 이상을 4남매가 보유하고...
현대자동차는 이미 지난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스페인 국적의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은 여성, 또는 외국인 이사 선임에 나서며 다양성 제고에 힘쓰는 중이다. 2021년에는 현대차 최초 여성 사외이사로 이지윤 카이스트 항공우주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현재도 사외이사로 활동 중인 이 교수는...
주목받았던 CEO 연임은 대부분 재선임으로 가닥을 잡았다.
삼성화재, 삼성생명은 신임 대표 선임을 의결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주총에서 이문화 대표 신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삼성생명도 주총에서 홍원학 대표 선임을 확정했다.
정종표 DB손보 대표,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는 연임에 성공했다. 이들이 연임 행진을 보인 이유는 지난해 호실적을...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달 28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날 김 대표는 “현재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치료제, 항체약물접함체(ADC) 항암제 등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개량신약, 일반의약품, 디지털 메디신(전자약), 라이선스 품목 등 경쟁력...
티웨이항공은 나성훈 티웨이항공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나 부회장은 티웨이항공의 모그룹인 예림당의 창업자 나춘호 회장의 장남이다.
지금까지 미등기임원이었던 나 부회장은 앞으로 사내이사로 기업 경영 전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대한항공으로부터 유럽 4개 도시(파리·프랑크푸르트·로마·바르셀로나) 노선을 넘겨받는 등 중대한...
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사내이사 재선임 △사외이사 신규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8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3년 임기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이원복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정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갈헹 콩(Garheng Kong) 미국 헬스퀘스트 캐피털(HealthQuest Capital) 설립자가 선임됐다....
이날 주총에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 및 가결됐다. 정 부회장은 2018년부터 HD현대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계열사별 사업전략 및 성장기반을 마련했고 HD현대마린솔루션 등을 이끌며 사업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정 부회장은 이전부터 신사업 전략 마련을 위해 힘써온 만큼, 차기총수가 유력한 정 부회장의 재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