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업무 문서로 위장한 악성코드는 이메일을 받은 이용자가 첨부 파일을 실행하면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패턴은 비슷하지만, 익숙한 사내문서를 통해 그룹 내부에 유포된다는 점 때문에 눈길을 끈다. 기업 내부 메일을 통해 공격하는 방법은 그간 외부에서 이력서나 제안서, 회원 정보 메일 등으로 공격해 오던 것에서 한 단계 발전했기에 더 큰 주의가 요구된다....
안랩은 최근 업무 문서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사내 이메일로 유포된 사례가 발견돼 사용자 주의를 요구된다고 30일 밝혔다.
공격자는 악성코드로 감염시킨 기업체 직원 PC의 메일 주소록을 참고해 실제 직원의 계정으로 사내망 내부 메일을 발송한다.
수신자가 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실행하면 악성코드에 감염되고, 감염된 PC에 저장된 메일 주소로 악성 파일이 첨부된...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447명의 국내 최고경영자 중 80%가 3년 내 모바일 중심 업무 환경을 예상, 스마트워크 확산을 전망했다.
하지만 모바일 보안이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확산에 결정적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지난해 모바일 악성코드는 2011년에 비해 58% 급증한 데 이어 전체 악성코드의 59%를 차지해 그 심각성을 이미 수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