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은 조선 거대 상단의 아들, 홍랑의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누구보다 간절히 홍랑의 행방을 찾던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와 비밀을 간직한 채 돌아온 홍랑(이재욱 분)이 점차 서로를 향한 우애인지, 연모일지 모르는 감정에 빠져드는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한편, 이재욱의 일본 팬미팅의 일본 팬클럽 선예매 접수는 오늘(1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사극 의상감독으로 잘 알려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진희 교수가 '영화 속 한복 특별전'을 선보인다.
또 '한글 벽 프로젝트(한글 메시지를 활용해 초대형 벽화를 만드는 한글 공공미술 작품)'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응모 받은 8000여 개의 한글 문구 중 10000개를 선정해 코리아센터 내에 한글 벽을 조성한다.
유인촌 장관은 "뉴욕코리아센터 부지는 15여 년 전...
전작 모두 3부작에 이르는 대서사극이다. 각 작품의 세계관과 캐릭터가 모두 연결돼 ‘민버스(민백두 유니버스)’로도 통한다. 두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약 2억400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독고 2와 3은 밀리언페이지를 달성해 액션 장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 폭력의 대가는 독고 3 이후 차기작으로 작품 세계관을 이어갈 예정이다. 변장욱 작가와...
이어 “그때 출연 분량이 별로 없어서 사극을 하겠다고 했는데, 주인공 호위무사 역할이라 한 장면도 안 빠지고 계속 나오더라. 그때는 사극이 붐이라 민속촌이 아니라 지방 찾아다니면서 촬영을 했다. 동료 배우들은 짐을 싸서 며칠씩 있는데 나는 아이 때문에 매일을 서울과 지방을 왕복했다”며 “그러다 촬영 끝날 무렵에 갑상선 암에 걸렸다”고 토로했다.
오윤아는...
‘세자가 사라졌다’ 배우 수호가 정의감 넘치는 세자 역으로 사극에 첫 도전한다.
1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진만 감독과 배우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가 참석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탄탄대로의 삶을 살던 세자 이건(수호 분)이 세자빈이 될...
오리지널 콘텐츠로는 수많은 팬덤을 보유한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극 ‘우씨왕후’,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러닝메이트’, ‘춘화연애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2, 3분기에도 티빙 성장에 대한 신뢰감을 이어갈 다채로운 장르의 오리지널 라인업과 스포츠, 독점 콘텐츠...
BH엔터테인먼트는 14일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한계 없는 모습과 끊임없는 도전을 해온 장동윤과 좋은 작품 선택은 물론, 배우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후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에서 호평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20년...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세계로부터’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을 만났다.
18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 첫 방송도 앞두고 있다. 또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을 차기작으로 선택, 이복동생 홍랑을 애타게 찾는 재이 역으로 분하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30일 제작사 판타지오 측은 10월 첫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작 사극 ‘의녀 대장금’의 주연 배우인 이영애를 지난해 6월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의녀 대장금’은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다. 올해 종영 20주년을 맞이한 드라마 ‘대장금’과 맞춰 올해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제작...
27일 KBS 2TV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 측은 청원 게시판을 통해 “설 연휴를 맞아 일요일 스페셜 방송을 준비 중”이라며 “본방송은 1주간 결방할 예정이다. 그 기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먼저 “최근 불거진 여러 혼란에 대해 제작진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완성도를 위한...
KBS2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이 ‘용두사미 논란’에 휩싸였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 속에서 출발한 ‘고려거란전쟁’이 최근 핵심 전개를 벗어났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원작 소설을 집필한 길승수 작가는 물론 시청자들도 입 모아 비판하고 있다.
현종의 낙마 장면이 담긴 18회 방송 직후 원작 소설을 집필한 길 작가는 개인...
이어 “대본 작가가 늦게 합류해 연구할 시간이 거의 없어서 시간상 실력이 뒷받침 할 수도 없다. 다음 주부터는 대본 작가가 정신 차리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길 작가는 “대하사극이 아니라 웹소설 같았다. 드라마가 3류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의 새 가상 사극 로맨스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이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연 배우들의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조정석은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N ‘세작’ 제작발표회에서 상대역인 신세경과의 호흡이 몇 점인지 묻는 말에 “10점 만점에 11점”이라고 대답했다.
같은 질문을 받은 신세경은 조정석과 동시에...
그대의 남자”라고 대답한 악희의 한 마디는 역대급 ‘심쿵’ 엔딩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환상연가’ 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간의 사랑과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벌써 절반 가까이 달려온 KBS의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의 최수종이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 트로피를 들 수 있을까.
‘고려거란전쟁’은 31일 열리는 ‘2023 KBS 연기대상’에서 강력한 대상 수상후보로 꼽힌다.
시청률 보증수표였던 주말극이 부진을 면치 못한 데다 미니시리즈 역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탓이다.
올해 KBS에서는 주말 연속극 ‘진짜가...
에너지는 한정돼 있고, 우리끼리 내부 권력에 암투할 시간과 에너지는 없다”며 “그럴 시간과 에너지로 동료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 설명하고 상대 당의 왜곡·선동에 맞서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내부에서 궁중 암투나 합종연횡하듯이 사극을 찍고 삼국지 정치를 하지 말자”며 “사극은 어차피 늘 최수종 것이고, 제갈량은 결국 졌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이순신 장군을 안방극장에 부활시킨 배우는 1985년부터 1986년까지 방영된 MBC ‘사극 조선왕조 오백년-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역을 맡은 故 김무생입니다. 출중한 풍채에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대배우답게 신념에 가득찬 ‘내강외유’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이순신 캐릭터의 기틀을 잡았다는 평가입니다.
김명민·김석훈·박해일, ‘지략가’...
거기서 수직·수평적 얘기가 나올 게 아니다. 상호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라고 했다.
그는 "누가 누구를 누르고 막고, 이런 식의 사극에나 나올 법한 궁중 암투는 이 관계에 끼어들 자리가 없다. 우리는 우리의 할 일을 하면 되는 것이고, 대통령은 대통령이 할 일을 하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린 시절 봤던 대하사극의 모든 인물을 매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대사를 외우고도 남았을 시청 시간에도 아빠의 한결같은 사랑은 여전하죠. 결국, 이런 아빠의 애정이 더는 과거에 머물지 않는 순간이 찾아오고야 말았는데요. KBS의 34번째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거실 침공 작전이죠.
하 큰일났다, 우리 아빠 ‘고려거란전쟁’ 하는 거 알았다...
권유리는 드라마 ‘보쌈: 운명을 훔치다’, ‘굿잡’ 등 사극에서 현대물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유려한 연기를 선보였다. 극중 김민 역은 예능에서 보여줬던 밝고 명랑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감정적 결함을 가지고 있는 묘령의 여인으로, 극에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민(권유리)과 함께 고독사 현장 처리팀에서 근무하는 신입직원 박해영 역은 배우 이설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