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갈수록 첩첩산중…이러다 '빙상연맹' 꼴 날라
장애인육상연맹·배드민턴협회와 더불어 대한축구협회의 논란도 뜨거운 감자인데요.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불투명한 절차가 문제가 됐죠.
5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는 팔레스타인을 홈으로 불러들여 졸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는데요. 홍명보 감독 선임의 불투명성으로 여론이...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스포츠공정위는 이해인과 대한빙상경기연맹 양측에 "이해인의 재심의신청을 기각한다"고 알렸다. 스포츠공정위는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재심의를 열고 이해인과 연맹 측의 소명을 들은 뒤 결정을 내렸다.
이해인은 5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피겨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에 숙소에서 음주 후 미성년자 후배 선수 A에게 성적...
해외 전지훈련 기간에 음주 후 후배에게 성적 가해를 한 혐의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3년 자격 정지 중징계를 받은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19)이 "성추행범 누명을 벗고 싶다"고 밝혔다.
이해인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의 출석 전 취재진을 만나 "국가대표로서 전지훈련에서 술을 마시고...
한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문대성,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유승민이 연달아 IOC 선수 위원 선거에 당선된 바 있다.
박인비가 낙선하며 한국 국적의 IOC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국제빙상연맹회장 등 2명으로 줄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IOC 선수 위원 임기는 이번 대회가 끝나면 만료된다.
헝가리빙상경기연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석과 쇼트트랙 문원준(23), 두 명의 선수가 귀화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민석은 헝가리빙상경기연맹을 통해 "한국에서 음주운전으로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며 "당시 일을 변명하고 싶진 않다. 후회하고 있으며 그 사건 이후로 운전대를 잡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편 이번 사건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한 빙상연맹은 이해인과 또 다른 국가대표 B 선수가 후배 C 선수에게 성적 불쾌감을 주는 행동을 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해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었다
이후 지난 20일 이해인에게는 음주와 성추행 혐의로 자격정지 3년 중징계를 내려졌고 B 선수에게는 자격 정지 1년, 후배 C 선수에게는 견책을 의결했다.
이에 불복한 이해인은...
이어 "서로를 좋아했던 감정이 남아 있었기 때문인지 그곳에서 다시 사귀게 되었는데, 부모님께 알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 사실을 비밀로 하기로 했다"며 "이번 빙상연맹 조사를 받을 때도 사실 그 친구와 사귀는 사이였다는 말을 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제가 미성년을 강제추행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토로했다....
앞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여자 싱글 국가대표 선수인 이해인에게 지난달 15~28일 대표팀의 이탈리아 전지훈련 기간 중 동료 선수 A와 함께 숙소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신 혐의와 미성년자인 이성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에 대해 이해인은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청구했으며, 후배 성추행이 아닌...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대한빙상경기연맹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홈페이지는 22일 낮 12시 현재 접속을 시도하면 "데이터 전송량 초과"라며 "해당 사이트는 허용된 일일 데이터 전송량을 초과해 사이트가 차단 됐습니다"라는 문구만 나오는 상황이다.
앞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주 행위를 금지된다"라며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지는 않았으나 음주 규정을 위반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연맹은 두 선수의 국가대표 자격을 임시 정지했다. 이 외에 훈련 동안 여자 선수 숙소에 방문한 남자 선수도 국가대표 자격이 임시 정지됐다.
빙상연맹은 이달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황대헌은 지난해 10월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앞서 달리던 박지원을 심하게 밀쳐 옐로카드(YC)를 받았다. 옐로카드를 받은 황대헌은 해당 대회에서 딴 월드컵 포인트 모두를 몰수당했다.
지난달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ISU 세계선수권대회 1500m 결승에서도 박지원과의 접촉으로 황대헌은...
앞서 박지원은 지난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1000m, 1500m 결승에 진출했지만, 황대헌의 반칙으로 넘어져 금메달을 놓치며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동 선발권을 얻지 못했다.
이에 황대헌은 팀킬 논란에 휘말렸지만, 이번 1차 대표 선발전에서도 황대헌은 박지원과 충돌했고 일각에서는 고의로 넘어트린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이에 황대헌...
이로써 황대헌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할 수 없다.
한편, 준준결승에서 황대헌의 바로 다음 조인 3조에 나선 박지원(서울시청)은 레이스 내내 3위로 질주하다 막바지 1위로 도약하며 무난히 1위로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박지원은 11일 진행된 남자 15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박지원은 황대헌의 잇단 반칙 탓에 지난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15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잇단 반칙 탓에 금메달 획득이 좌절됐다.
5~7일 벌어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남자 500m에서도 황대헌과 박지원이 충돌하는 일이 있었다. 준결승에서 인코스로 추월하던 황대헌이 박지원과 부딪혔다. 중심을 잃고 넘어진 박지원은...
특히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박지원(서울시청)에게 총 3차례 반칙을 저질렀다. 그 결과 박지원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계주 은메달 1개를 따는 데 그쳤다. 이 과정에서 박지원은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이날 박지원도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남자 1000m 결승에 참가했다. 박지원은...
지난해 10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황대헌과 박지원은 레이스를 펼쳤으나 황대헌이 박지원을 뒤에서 미는 심한 반칙을 범해 옐로카드(YC)를 부여받고 모든 포인트가 몰수됐다.
또 3월 17일 ISU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도 황대헌은 무리하게 인코스를 비집고 들어가 박지원을 몸으로 밀어냈다. 이어 이튿날...
이에 대해 황대헌은 “고의가 아니다”라고 밝혔으나, 여론은 싸늘했고 대한빙상연맹이 나서 조사한 끝에 고의성이 없다는 결론을 냈다.
한편 이날 여자부에서는 심석희(27‧서울시청)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훈련과 재활 등의 이유로 1년만에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선 최민정(26‧성남시청)은 5위에 머물렀다.
선발전은 1,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5일부터...
하지만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고, 이후 대한빙상연맹이 조사에 나섰는데 고의성이 없었다는 결론을 냈다. 이에 황대헌은 국가대표 선발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박지원의 국가대표 선발 여부는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변수가 많은 데다 황대헌의 반칙으로 목과 왼팔을 다쳐 정상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이다. 박지원이 아시안게임에...
25일 빙상연맹은 “조사위원회 분석 결과 16일과 17일 진행된 2024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 및 1000m 결승전에서 발생한 국가대표 박지원(서울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의 충돌에 고의성이나 팀킬은 없었다고”고 발표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유한 우리 선수 간의 충돌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나 기록이 아닌 개인 간의 순위 경쟁이...
차준환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80.49점에 예술점수(PCS) 81.95점, 감점 1을 합쳐 161.44점을 기록했다.
앞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88.21점을 기록했던 차준환은 총점 249.65점을 기록, 최종 10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지난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