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주시사고수습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김 대장이 등반 중에 지니고 있던 위성 전화의 신호가 히말라야 브로드피크의 해발 7000m 지점에서 포착됐다. 해당 지점은 빙벽으로 김 대장이 조난된 7900m 지점보다 900m 낮은 곳이다.
수색 당국 관계자는 "일단 위성 전화 신호가 포착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해야 할 것 같다"며 "김 대장에게 전화...
미끄러지듯 얼음 위를 달리는 스케이팅이나 컬링, 빙벽 등반 등을 배우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움츠렸던 몸이 나도 모르게 풀린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동계 레포츠 명소가 있는 5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한다.
◇도심에서 겨울 레포츠를…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2000년 실내 아이스링크로 탈바꿈하면서...
영하 25℃ 전국을 강타한 한파를 뚫고 설악산 빙벽 등반에 도전한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 김동완. 꿈꾸는 히말라야 등반을 위해 등산 학교에 입학한다. 그는 1년에 한 번만 배울 수 있는 빙벽 등반을 감행한다. 김동완은 로프 한 줄에만 의지한 채 살을 에는 추위에 맞서며 30m 높이의 가파른 빙벽을 오르다 결국 포기를 외치고 만다.
반려견 또또에게 특별한 선물을...
특히 등반대가 암벽과 빙벽에 매달리는 장면에서부터 갑작스러운 눈사태에 추락하는 대목에서는 스크린X의 매력이 극대화된다. 정면은 물론 좌우 벽면까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은 마치 주인공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숨이 가빠지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한 치 앞도 안 보일 정도의 강풍과 눈보라 속 비박(Bivouac) 장면 또한 압권이다. 비박하는...
촬영 전부터 감압체험과 암벽등반, 빙벽등반 등 산악 훈련의 필수코스를 모두 소화한 라미란은 신체적인 특성상 남성에 비해 힘든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라미란은 또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화장기 하나 없는 맨 얼굴로 일주일 이상 씻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히말라야'에서 엄홍길 대장 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번 ‘꽃보다 청춘’을 통해 잠시 휴식을 취할 줄 알았는데 아이슬란드에 와서 빙벽등반을 하게 됐다며 크게 웃더라. ‘히말라야’를 촬영하면서 다져진 체력과 경험으로 셋 중 가장 현지 적응력이 뛰어난 것 같다. 정우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편은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
용화산 남동쪽 자락에 위치하는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은 빙벽 및 암벽등반을 빼놓고는 이야기를 시작할 수 없다. 깊은 계곡에 위치해 있으며, 춘천 특유의 추운 날씨로 계곡이 금방 얼어버린다. 단단하게 얼어버린 계곡에는 천연 빙벽체험장이 생겨난다.
용화산자연휴양림 계곡은 길고 깨끗해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로 계곡을 메운다. 며칠 전 내렸던 눈이 계곡의...
이들은 궂은 날씨를 뚫고 수직으로 내리꽂은 빙벽을 힙겹게 오르고 있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함이 느껴진다.
가족·친지와 함께 모처럼 만의 연휴를 만끽해야 할 시간이지만 이들이 마주한 것은 가족·친지가 아닌 차가운 빙벽이다. 이들은 왜 설 연휴마저 반납한 채 깎아지른 빙벽을 오르고 있을까.
경기 용인에 사는 아이스클라이밍 동호인 양형석(46...
익스트림 스포츠 패러글라이딩, 스노보드, 스케이트보드, 웨이크보드, 인라인스케이트, 스포츠클라이밍, 번지점프, 산악자전거(BMX), 아이스클라이밍(빙벽등반)… 등 젊은 세대의 도전정신이 잘 반영된 이른바 극한의 스포츠인 익스트림 스포츠(Extreme Sports)를 생각할 때 흔히 떠올리는 스포츠들이다. 실제로 ‘스포츠 클라이밍의 여제’ 김자인은 지난해 열린...
아이스클라이밍은 육체적·정신적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지만 깎아지른 빙벽에 오르다보면 가족에가 싹이 튼다는 게 마니아들의 설명이다.
아이스클라이밍 마니아 양형석(44·경기 용인)씨는 “아이스클라이밍이 개인주의적인 레저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등반하는 사람의 안전을 위해 로프를 잡아주는 빌레이는 생명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당초 편한 여행으로 진행될 것 같았던 경기 북부 투어에서는 제작인이 데프콘의 제안을 받아들여빙벽등반, 자전거 투어 등 온갖 힘든 미션을 준비해 멤버들의 혼을 빼놓는 다양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다양한 미션들을 소화하며 캐릭터에 걸맞은 화려한 아웃도어 패션으로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맏형이지만 구걸도...
특히 멤버들은 “저길 어떻게 올라”,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지만, 눈 앞에펼쳐진 튼실한 장어의 자태를 접하곤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빙벽 등반에 열중하는 단순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타자 김준호는 혹시라도 발을 잘못 디딜까 빙벽에 매달려 통곡하는가 하면, 복불복으로 아이스 까나리가 당첨돼 오만상을 찌푸려 큰웃음을...
12일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김준호가 빙벽 등반에 도전해 ‘빙신’에 등극했다.
‘1박2일’ 멤버들은 ‘역사상 가장 편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북부 여행에 나섰다. 편한 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점심식사는 장어구이라는 이야기에 멤버들은 반색했다. 하지만 점심식사를 위해 멤버들은 빙벽을 등반해야 했다.
빙벽에는...
동호회라면 주말마다 주변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공을 차는 나이 지긋한 사람들을 떠올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요즘에는 테니스, 볼링, 배드민턴, 등산 등 비교적 친숙한 분야뿐만 아니라 패러글라이딩, 웨이크보드, 모터스포츠, 암벽 및 빙벽 등반 등 비교적 쉽게 접하기 힘든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호인들도 생겨나고 있다. 스포츠 동호인 300만명 시대라는 말이 실감나는...
클라이밍 대회에서의 ‘난이도’ 종목이란 일정 조건의 인공 암벽에서 제한된 시간 내에 오른 등반 높이로 순위를 겨루는 것을 말한다. ‘속도’ 종목에서는 정해진 루트를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오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2013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대회’는 지난 5~6일 청송 얼음골 인공빙벽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아이스클라이밍 월드랭킹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