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솔루션 기업 비제로가 배달통을 상대로 영업정지 가처분신청과 특허기술 사용중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이다. 비제로 측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배달통이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배달통은 비즈니스 모델이 달라 특허침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비제로는 지난해 12월 새로운 배달앱 ‘배불러’를 론칭해 서비스하고 있는...
포인트 솔루션 기업 비제로가 배달앱 배달통을 상대로 특허권 소송을 제기, 법정 싸움으로 번질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비제로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배달통응 대상으로 영업정지가처분신청과 특허기술 사용중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제로는 2009년부터 포인트 자동차감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해 국내 아파트...
제로빌에 따르면 비제로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는 100% 소비자에게 돌아간다. 이는 기존 통신사나 카드사의 포인트 제도가 소비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포인트 정산에 일정액의 수수료를 떼고 있는 것과 차별화 된 것.
여기에 아파트 주변 지역 상권과 연계하기 때문에 포인트 적립의 접근성 면에서 용이한 장점이 있다. 대형 마트나 쇼핑몰 등에서만 가능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