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석사과정생 정병욱 씨는 “비메모리 분야 석사 과정을 하고 있는데,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업체는 판교 등 수도권에 있고 부산·경남엔 비메모리 업체가 거의 없다. 그래서 취업하려면 수도권에서 직장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부산에서도 비메모리 산업이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한민국의 핵심...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4개 섹터(메모리·비메모리·파운드리·장비)로 분류해 섹터별 1위 기업에 총 80% 내외로 집중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독일 지수사업자 솔랙티브(Solactive)가 산출하는 ‘Solactive Global Semiconductor TOP4 Plus Index’를 추종한다.
이번 리밸런싱의 포인트는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집중 투자처...
한미반도체(-98억 원) 등 인공지능(AI) 관련주를 대거 순매도했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다, 이달 들어 상승세를 탄 삼성전자 주가가 아직 저평가 상태라는 평가가 나오며 최근 거래 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반 메모리의 업황 호전에 따른 가격 상승, 비메모리 손익...
2022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인 5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반도체 소재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비메모리 양산용 수요 증대로 고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 30%를 기록했다. SK엔펄스는 주력 품목인 CMP 패드는 2분기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하반기 본격적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
화학 사업은 매출...
엔비디아, AMD, 퀄컴 등 글로벌 주요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 30종목으로 구성된 해당 지수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대표한다. 현재 국내에서 미국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TIGER ETF가 유일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는 전날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이 59.9%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연간 수익률은 171.2...
반도체 후공정 단계 중 검사단계에서 반도체 검사장비와 제품(반도체 웨이퍼, 패키지) 간의 전기적 신호를 전달해주는 프로브 카드(Probe Card), 로드 보드(Load Board) 등의 부속품에 동사 PCB가 들어간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타이거일렉의 주력 제품인 프로브 카드 PCB(1분기 매출 기준 46%)는 메모리용과 비메모리용에 모두 적용되며 비중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반도체 산업을 4개 세부 영역(비메모리‧메모리‧파운드리‧반도체 장비)으로 나누고 각 영역의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을 선정해 약 80% 비중으로 투자한다. 4개 기업별 편입 비중은 현재 △엔비디아(25.23%), △TSMC(21.83%), △ASML(18.37%), △삼성전자(15.32%)로 나타난다. 그 외에도 글로벌 반도체 기업 중...
NH투자증권은 10일 대덕전자에 대해 반도체 업황 개선과 함께 인공지능(AI)용 기판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3만1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는 주요 전방산업인 스마트폰과 PC, 서버 등 IT 세트 수요가 회복하면서 예상보다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비메모리도 최근 서버 수요 개선이...
박 연구원은 “당사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은 분기 후반 진행된 메모리 가격과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가 예상보다 더욱 크게 반영되며, 반도체 부문의 수익성 개선 폭이 기대치를 넘어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큰 폭의 영업적자를 기록해왔던 비메모리 부문도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되며, 하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도...
비메모리 반도체 비중이 커지는 흐름이 형성됐다.
실제로 2022년 메모리와 비메모리 수출 비중은 각각 57.1%, 42.9%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의 경우 52.1%와 47.9%까지 격차를 좁히기도 했다.
올해 메모리 반도체 수출 비중이 급격히 올라간 이유는 파운드리를 중심으로 한 비메모리 분야 수출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더딘 가운데 메모리 수출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아울러 그는 “HBM Capa 증설에 따른 DRAM Capa Loss 및 레거시 가동률 회복으로 레거시 DRAM 외주 물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면서 “최근 공시된 시설투자는 비메모리 Test Capa 증설을 위한 투자로 판단하는데, 2025년부터 고마진 매출 확대에 기여하며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했다.
4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ETF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구동에 있어 필수적인 GPU, NPU, CPU 등을 설계하는 칩메이커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 ETF는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을 각각 26.21%, 17.9% 편입하고 있어 국내 ETF 중 두 종목의 합산 투자비중이 가장 높다. 브로드컴 단일 종목으로도 투자 비중이 가장 높다....
더불어 "비메모리 대비 메모리 라인의 식각장비에는 상대적으로 저가형 코팅을 사용하고 있어 동사의 초고밀도 코팅이 진입하기에는 가격 측면에서 갭이 크다"라며 "과거 마이크론 등에서 양산 승인을 받았으나 가격 때문에 진입하지 못했는데, 7월 말 2000억 원 규모의 신공장 완공 이후 메모리용 저가형 제품을 출시해 메모리 고객사로 진입을...
가장 대표적인 글로벌기업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분야 세계 2위인 미국의 온세미이다. 온세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 직후 투자협약을 맺었고, 지난해 10월 필수시설인 위험물 저장소 등의 규제를 부천시와 적극적으로 해결하면서 첨단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조기에 준공했다.
온세미는 2025년까지 총 1조 4000억 원을 투자해 당초 계획보다 많은 지역 내...
엔비디아의 주문을 받은 TSMC는 양산한 비메모리 반도체에 한국산 메모리 반도체를 붙이는 식으로 완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의 수요에 따라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엔비디아 제품을 찾지만, 미국과 그 우방국인 한국, 대만을 거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관련 업계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고려할 때, 11월로...
이 법안은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반도체) 분야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스템반도체를 설계하고 판매하는 팹리스 회사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반도체설계재산의 기본계획 수립 △반도체설계재산 전문 인력 양성기관 지정 △반도체설계재산진흥센터 설립이 법안의 주요 내용이다.
개정안이 발의된 2021년 기준, 우리나라...
더불어 "프로텍의 레이저 응용 장비가 본딩 공정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데, 올해 초에 대만 고객사 앰코테크놀로지(Amkor)에 데모장비를 납품 완료한 상태"라며 "다만, 반도체 공정으로 보면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에 납품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향 본딩 공정에 들어갈 용도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손 부사장 "기존 메모리의 성능을 높이고, 메모리와 비메모리 등 이종 간 집적을 구현하려면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을 고도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산학연 주체들과 함께 기존 메모리 분야에서부터 융복합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전망,서버향/비메모리 매출 확대
2Q 영업이익은 71억 원(흑전 yoy/qoq)으로 턴어라운드 예상
하반기 비메모리(FC CSP,SiP) 매출 증가로 추가적인 이익 상향 기대
서버향 매출(SSD모듈, FC CSP 등) 증가가 3Q에 확대 전망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서연이화
분기 매출액 1조 원 시대가 곧 시작
1Q24 Review: 영업이익률 4.7% 기록
2023년 이후 6개 공장들이 신규로...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ETF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7:3의 비중으로 분산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연초 이후,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23.35%, 14.99%, 45%, 72.99%이다. 상장 이후 누적수익률은 83.13%에 달한다.
포트폴리오 상위종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