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보건교사와 특수교사 지원 인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4월 8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며 “초1~2, 유치원 돌봄 접종 시기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애초 교육부는 다음 달 5일부터 보건·특수교육 교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다. 보건·특수교사와 보조인력 백신 접종 동의자 명단은 방역...
이어 “보건교사와 특수교사 지원 인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4월 8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며 “초1~2, 유치원 돌봄 접종 시기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애초 교육부는 다음 달 5일부터 보건·특수교육 교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다. 보건·특수교사와 보조인력 백신 접종 동의자 명단은 방역 당국에 제출...
앞으로 유아교육법을 어긴 비리 유치원 명단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3년간 공개된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유아교육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의결은 지난 1월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뒤 나온 조처다.
이번 시행령은 비리 유치원 명단과 위반행위 공표 방법을 세부화한 게...
처음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을 공개하고 그간 토론회ㆍ간담회만 네 번, 기자회견은 약 20번이나 진행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유치원 3법은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법안 처리 기간이 330일을 넘긴 383일 만에 본회의에 올랐다. 13일 법안이 통과된 순간 박 의원은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
수많은 기다림과 우여곡절 끝에 통과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립유치원비리 혐의가 적발된 유치원 명단을 추가 공개했다.
11일 박용진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최근 6개월간 추가 감사를 벌인 결과 277개 사립유치원에서 1229건의 비리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비리 금액은 103억6972만 원이다.
앞서 박용진 의원은 지난해 10월...
롯데캐슬은 4일, 금화와 화명금화는 7일이 개학 예정이다.
한유총은 에듀파인(국가관리회계시스템) 도입과 회계비리 시 형사처분을 골자로 하는 '유치원 3법' 철회 등을 요구하며 개학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한 상태다.
각 시·도교육청은 이날 정오에 개학연기가 확인된 유치원, 조사에 응하지 않은 유치원의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여야는 또 이날까지 명단을 제출해 구성하기로 한 공공 부문 채용 비리 의혹 관련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민주당 9명, 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비교섭 단체 1명으로 구성해 위원을 선임하기로 했다. 다만 조사 대상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견을 나타냈다.
나 원내대표는 "서울교통공사를 산하기관으로 두는 서울시가 타깃이자, 목적이 될 것"이라고 했고...
공동대표는 "한유총이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행사들을 방해했다"면서 "우리나라 영유아 및 학부모의 공익을 침해하는 행태"라고 꼬집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유치원비리 근절을 위한 추가 행보에 나설 뜻도 내비쳤다. 특히 사립유치원 감사결과 및 유치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이 비리유치원 명단을 공개하자 7군데 사립유치원이 폐원의사를 밝혔다. 이 때문에 정부의 강력한 대안이 필요시 된다.
유은혜 장관은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에서 “(폐원)의사를 밝힌 곳이 7곳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아직 신청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이나 상황에 따라서...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등 전국 시·도 교육청이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을 25일 공개한 가운데, 이들 유치원의 명단이 팝업창을 통해 안내돼 네티즌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등 전국 시·도 교육청은 감사로 각종 부당행위 등이 적발된 공·사립 유치원 이름을 실명으로...
실명을 포함한 비리유치원 명단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유치원 비리 파문이 2라운드에 접어든 모양새다.
25일 전국 교육청이 유치원 감사 결과 및 비리유치원 실명 명단을 추가 공개했다. 서울 시내 공립유치원 116곳과 사립유치원 64곳이 감사 대상이었으며 이중 총 76개 유치원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실명 명단에 공개된 비리유치원 중에는 원장...
전국 시·도 교육청이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을 25일 일제히 공개했다.
서울·부산·경남·제주·인천 등 교육청은 감사로 각종 부당행위 등이 적발된 공·사립 유치원 이름을 실명으로 공개하고 처분 내용 등을 담은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한 비리 사립유치원은 서울 76곳, 경기 122곳, 인천 223곳, 부산 281곳, 경남 21곳 등이다. 다만 유치원 이름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사립 유치원비리’를 폭로하면서 법안 개정 추진에 나서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서울교통공사의 ‘채용 비리’ 의혹을 꺼내 들었다. 그러나 여당의 폭로는 계속 쌓여온 적폐라 새삼스러울 게 없는 것이고 야당이 꺼내 든 카드도 어쩐지 ‘모양 부풀리기’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당은 교통공사 의혹을...
이와 별도로 교육부와 각 시·도는 19일부터 유치원비리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시·도별 전담팀과 교육부 '유치원 공공성 강화 태스크포스(TF)'를 꾸리기로 했다.
일각에서 이야기되는 폐원과 집단 휴업에는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유치원 폐원은 유아교육법에 따라 관할 교육지원청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유아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기 중 폐원은...
'회계비리 사립유치원' 명단 공개로 교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해 파면당한 동탄 환희유치원 원장이 17일 유치원 강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학부모들에게 유치원 정상화를 약속했다.
해당 유치원을 감사한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A 씨는 교비로 명품 가방을 사고 숙박업소와 성인용품점, 노래방 등에서 돈을 사용하는 등 약 7억 원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것으로...
유치원 회계비리 사태를 계기로 어린이집 비리도 조사하라는 여론이 빗발치자 정부가 부랴부랴 어린이집에 대한 합동점검 계획을 내놨다. 올 하반기 2000여 비리 의심 어린이집이 대상이다.
다만 근본적인 회계관리제도 개선 방안은 없다. 어린이집은 통합회계보고시스템이 없는 데다 명단 공개도 제한적이지만, 정부는 물론 국회도 어린이집 단체의 반발과 원장들의...
물을 부을 것이 아니라, 아동이 있는 가정에 현금을 지급해 학부모가 보육 방식을 직접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며 "2조 원이면 1인당 1000만 원씩 20만 명에게 지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로 논란이 거세지자, 다음 주 비리 유치원 재발 방지를 위한 당 차원의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로 논란이 거세지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다음 주 중 비리 유치원 재발 방지를 위한 당 차원의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예고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는 최대한 빨리 전체 유치원 전수 조사를 착수해야 한다"며 "다음 주 정부와 협의해 유치원 비리 재발 방지 종합...
'비리유치원 명단'에 오른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 환희유치원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동탄 환희유치원 홈페이지에서 원장 인사말이 삭제돼 눈길을 사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현재 동탄 환희유치원 홈페이지에는 접속자가 몰리며 사이트가 느린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전 7시에는 보이던 동탄 환희유치원 원장의 인사말과 원...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에 대한 국정감사 과정에서 비리 유치원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최근 5년간 전국 1878곳에서 비리 5900여 건이 적발됐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2016년부터 92개 유치원 특정 감사를 실시한 결과 약 96억 원을 보전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영 경기교육청 대표시민감사관은 15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