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주요 해외 수주 기대 사업으로는 삼성E&A 인도네시아 TPPI 올레핀 콤플렉스 프로젝트(35억 달러), 사우디 알루자인 EPC(설계·조달·시공) 전환(20억 달러)과 대우건설의 이라크 알 포 항만 해군기지(약 13억 달러) 건설과 투르크매니스탄 비료공장(금액 미정) 등이 남아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상반기 국내...
이번 면담은 백 사장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입찰 진행 중인 비료공장을 비롯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며, 이후 대우건설의 복합문화공간인 ‘써밋 갤러리’를 도슨트 투어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면담에서 백 사장은 “현재 대우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2개의 비료공장 프로젝트 입찰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대우건설은 뛰어난...
이번 프로그램 참여기업으로 현지 경쟁력과 확장성이 뛰어난 기후테크, 인공지능(AI) 기업인 △오비클바이오(차세대 미생물 비료) △버티컬바(인공지능(AI) 기반 ERP 시스템) △카드몬스터(온라인 게임 개발) △데니트(AI 기반 투자분석 플랫폼) △비전스페이스(스마트물류 공장 자동화 플랫폼)가 최종 선발됐다.
선발기업들은 투자금을 지원받고 국내에서 4주간...
이날 대유는 첨단 복합비료 생산시설을 갖춘 괴산 스마트 자동화 공장을 소개하고, 한국의 선진 농업 기술을 기반으로 고추 재배 및 수확 후 관리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대유는 고추 재배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작물 생리장해에 대한 세부 내용을 포함해 반세기 동안 축적된 고품질 작물 재배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앞서 농심은 2008년부터 안양공장 내 수직농장을 만들어 스마트팜 기술 개발에 나섰고,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에 나서며 사업을 확장 중이다.
특히 사우디 현지 스마트팜은 중동 지역 환경을 고려해 ‘수직농장’과 ‘유리온실’ 복합모델로 구성했다. 수직농장에선 프릴드아이스, 케일과 같은 잎채소류를, 유리온실에선 방울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등을...
해당 제도가 도입되면 철강·알루미늄·비료·시멘트·전력·수소 등 6개 품목에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수출품은 배출한 탄소량만큼의 인증서 구매가 의무화된다.
KCC는 태양광을 중심으로 탄소 절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13개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지난해 기준 약 29.8기가와트(GW)의 전력을 생산했다. 이는 일반 가정 약...
대우건설은 올 하반기 나이지리아 비료공장, 이라크 신항만 해군 기지, 투르크메니스탄 비료 공장 등 수주 파이프 라인이 연결된 다수의 프로젝트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뛰어난 원자력 사업 안전·품질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며 "올 하반기에도 나이지리아, 이라크...
애경케미칼은 조비와 공동개발한 생분해성 완효성 비료를 인도네시아에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팜농장(PT BIA)에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애경케미칼과 조비, 포스코인터내셔널 3사는 2일 울산에 위치한 조비 공장에서 제품 출고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출을 알렸다.
3사 협력은 친환경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친환경...
이번 정 회장의 방문은 현재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 2건의 비료공장 사업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얻기 위해 이뤄졌다.
정 회장은 이달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에 맞춰 이루어진 한-투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했다. 투르크메니스탄 바뜨르 아마노프 (Batyr Amanov) 석유가스담당 부총리, 막삿 바바예프 (Maksat Babayev)...
또 현지 암모니아 비료 공장 건설 사업도 국내 대형 건설사가 수주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에 국내 건설사 경영진이 대거 동행한 것은 수주 등 계약 성과가 확실하므로 함께한 것”이라며 “기존 수주 텃밭인 중동지역뿐 아니라 중앙아시아 국가와도 장기적으로 대형 플랜트 신설 계약이 이어질...
이외에도 투르크메니스탄은 발칸주 키얀리에 요소‧암모니아 비료 생산 공장 건설을 계획 중으로, 이 사업에 대우건설이 입찰할 예정이다. 박춘섭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대우건설이 입찰 중인 플랜트 건설 사업이 있는데 비료 플랜트 건설사업 포함해 60억불 규모의 수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국은 우리 기업의 투르크메니스탄 플랜트 수주 진행을 위한 금융...
북미와 함께 최대 비료 시장 중 한 곳인 유럽(EU)에서는 2026년부터 플라스틱 수지 코팅 비료의 사용을 금지하는 규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SK리비오는 11일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착공식을 열고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7만 톤(t)의 PBAT 생산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SK리비오 관계자는 “누보와의 이번 협약으로 생분해 소재 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영월공장의 염소더스트 수세설비는 킬른에서 포집한 염소더스트를 모아 염화칼륨(KCl)을 만들고, 이를 비료로 재활용할 수 있게 한다.
소성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장치인 SNCR 성능을 향상하는 개조도 진행했다. 요소수를 분사해 질소산화물과 결합시켜 무해한 물질로 변환시키는 원리다. 질소산화물은 미세먼지의 원인이 된다.
석회성 이송로와...
투르크메니스탄 비료 공장(금액 미정)은 2분기 중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체코 원전 우협 선정 역시 7월 중 공개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 이라크 해군기지 사업과 리비아 인프라 복구 등 토목 부문에서의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문 연구원은 “미분양,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건설 산업 전반과 마찬가지로 개선세가 아직 보이고 있지 않으나...
태양광용 POE, 반도체용 C3-IPA 등 고부가 제품의 신규 라인 가동 효과와 함께 2분기 북미, 인도의 ABS 컴파운드 공장 가동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5834억 원, 영업이익 1421억 원을 기록했다. 전지재료는 전 분기 기저효과 등에 따라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전자소재는 고부가 제품의 비중이 확대되며 매출과...
국내 유기농업자재 및 비료 생산업체 대유가 수출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시장 개척에 나선다.
대유는 유기농업자재의 관심이 많은 일본, 필리핀, 베트남, 몽골과 제품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일본 시장은 영업력을 갖춘 대형 비료회사도 진입이 까다로운 곳으로, 유기농업자재의 진출 추진은 의미가 특별하다는 게 회사 측의...
유럽연합(EU)은 지난해 10월부터 △철강 △알루미늄 △비료 △전기 △시멘트 △수소 등 6개 제품 수출기업의 탄소 배출량 보고를 의무화했다.
EU는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실시해 탄소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유럽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불리는 CBAM은 탄소 배출량 규제가 강한 EU 기업들이 불이익을 받는 걸 막겠다며 만든 무역 장벽의 일종이다....
EU 국가에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6대 품목을 수출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품별 탄소배출량산정 컨설팅, EU 검증기관을 활용한 배출량 검증 등을 통해 CBAM에 대응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강 이사장은 "2026년부터 CBAM이 시행되지만 사실상 준비가 거의 안 된 상태"라며 "자금이나 인력, 환경이 조성돼 있지 않다. 불과 2...
지난 주말 경주의 한 비료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2시59분경 경주시 천북면에 있는 비료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12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중장비 등 차량 19대와 인력 6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특히 공장에는 금수성 물질(물에 접촉하면...
상장 유지와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기회를 부여받은 대유는 최근 생산 공장인 충북 괴산 스마트캠퍼스(3만4371㎡)의 준공 1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대유는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춘 친환경 비료 등의 시장을 더욱 확장해 시장 점유율과 매출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부 시책(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