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우리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호남을 버리고 배신했다”며 “우리 당은 당규상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 비례 순번 20위권 안에 5명의 호남 후보를 배정해야 했지만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끄럽고 일그러진 우리의 자화상”이라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거짓을 일삼았던 당의 중앙을 폭파시켜달라”며 “여러분을 우리 당의 주인으로...
이후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 안정권인 순번 7번을 부여받아 국회의원 당선증을 받게 됐다.
기후위기 대응 방식에 있어 ‘재생에너지냐, 원자력발전이냐’라는 해묵은 흑백론 구도를 깨는 게 김 당선자의 목표다.
그는 “보수 정당이 원전만 얘기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우리 정책을 살펴보면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다 필요하다고...
합당 절차가 마무리되면 민주연합을 비례대표 투표지 윗 순번으로 올리기 위해 탈당했던 의원들이 민주당 소속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과거 ‘코인 논란’으로 민주당에서 탈당했던 김남국 의원도 민주연합에 입당했는데, 이번 합당 과정에서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윤 공동대표는 “민주연합 현역 의원들의 21대 국회 임기가 남아 있고, 당대 당...
그는 “여기 저하고 같이 나와있는 이소희 후보는 (순번이) 19번”이라며 “최소한 이 후보가 안정권에 들어가고 그거보다 조금 더 생각해주시면 정말 힘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지난해 말 인 위원장과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에서 같이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다.
‘2·8 청춘’(지역구는 2번 국민의힘, 비례대표는 8번 자유통일당) 등 투표독려 방식을 두고...
‘친명(친이재명) 유튜버’로 활동해온 개그맨 서승만 씨는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24번)을 받았다.
이 대표는 지난달 23일 유세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순번) 24번은 서승만이었다. 24번까지 당선시켜야죠?”라며 그를 직접 언급하다 여당과 선거법 위반 공방을 주고받기도 했다.
이종섭·황상무 논란과 비례갈등 순번으로 촉발된 '윤한갈등'이 봉합됐다는 평이 나오는데요. 그런데 다른 시각도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총선 후 대통령이 탈당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점쳤는데요.
윤 대통령과 한 대통령은 '운명공동체'가 될 수 있을까요.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비례대표 순번 24번을 받은 주 특보는 18일 "이번 공천에서 광주는 완전히 배제됐다"며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은 20일 "국민의미래 당직자 임명부터 공천 과정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하에 진행된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비례대표 공천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고 했다.
당시 서울...
대통령을 보좌하는 특별보좌관으로 주 전 위원장을 기용한 것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 결정과 관계가 있어 보인다.
주 전 위원장은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 발표가 있었던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에 대한 배려는 아예 없었다"는 말과 함께 비례대표 후보에서 사퇴했다.
당시 주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당선권에 호남 인사를 25...
비례 상위 순번에 그 공관위원 추천 인사가 3번으로 포함돼 있다”며 “그렇기에 양향자 원내대표께서 어떤 결과에 대해서 본인이 기대하던 것이나 바라던바 미흡한 부분 있을 수 있겠지만, 제 세력이 모인 정당이다보니 어느 정파나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했다.
양 원내대표는 앞서 자신이 추천한 개혁신당 영입인재 1호 이창한 전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이 전 부지사 외에 다른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들도 순번이 앞당겨졌다. 23번에는 임보라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을, 24번에는 서보성 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을, 30번에는 김영인 전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전문위원을 배치했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이 발표된 직후 당 안팎에서는 호남 출신ㆍ당직자 홀대론이 불거졌다. 친윤 이철규 의원은 “진행 과정이...
소나무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 당원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변호사, 변 전 대표, 손 전 의원에 이어 4번 정철승 변호사, 5번 권윤지 작가, 6번 김도현 전 주베트남 대사, 7번 정다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8번 마화용 서울시당위원장, 9번 이현정 박사 등이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0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재검토한다. 당내 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을 중심으로 ‘호남 홀대 논란’ 등이 불거지자 순번 재배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권 일각에서는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명단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도 언급된다.
국민의미래 관계자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날...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3년은 너무 길다’는 당 슬로건에 많은 국민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저 자신도 놀라울 정도다. 저희가 국민의 바람을 다 담을 그릇이 될지 걱정된다”고도 했다.
조 대표는 전날 비례대표 후보 순번 2번을 받았다. 여성 1순위가 받는 1번에는 박은정 전 검사가 배치됐다.
앞서 전날(1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인 이철규 의원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이 발표된 뒤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당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에 대한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공천에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한 위원장은 “비례대표 공천이라는 것은 자리가 한정돼 있고 자원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공천에 대한) 여러 배경들이 있을 수 있다”며 “시스템에...
장 총장은 논란이 된 인사들과 관련해 비례대표 순번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선 “검증에 관한 문제나 호남 인사 배려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전제를 갖고 드릴 말씀은 아니고, 혹시 그 부분에 대해 달리 살펴볼 부분이 있는지 고려하겠다”고 답변했다.
장 총장은 비례 10번을 받은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이 횡령, 폭력 등 전과가 있는 점, 면접...
감찰 무마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 대표가 대법원에서 원심이 확정되면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선출되더라도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이 경우 조 대표의 비례대표 지위는 다음 순번이 승계하게 된다.
이번 비례대표 순번 결정 투표에는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총 13만 6633만 명 중 10만 7489명이 투표해 78.6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이 18일 오후 9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공개한다. 투표로 순번을 정하는 만큼 조국 당대표가 여성 후보가 추천되는 1번을 제하고 남성 1순위인 2번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전략적 판단에 따라 조 대표가 후순위로 이동할 여지도 있지만, 당내에선 순번을 정하는 ‘룰’인 투표 결과대로 번호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와...
새로운미래는 18일 제22대 총선 비례후보 추천 1순위로 양소영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을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출신인 양 책임위원은 지난달 2일 이재명 대표 사당화를 비판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뒤 새미래에 합류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 발표’를 통해 1순위 양...
‘위성정당 의원 꿔주기’는 의석수 순으로 결정되는 총선 기호에서 앞 순번 기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로 선출된 국회의원이 소속 정당에서 탈당하면 의원직을 자동으로 상실하게 된다. 의원직을 유지한 채 당적을 옮기려면 현 소속 정당의 제명 절차가 있어야 한다.
더불어민주연합에는 윤영덕, 용혜인 의원이 있다. 8명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