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위즈는 블랫아웃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2014년 DR 프로그램이 신설된 이후 국내 DR 시장을 선점해왔다. 회사는 의무감축 DR, 자발적 DR, 주파수 DR, 플러스 DR 등 DR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신규 DR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중이다. 그리드위즈는 전력거래소 수요감축 지시에 따라 다양한 기업에 수요 감축을 요청하고 이에 따른 정산금을 받는다.
EM 사업은...
국민의힘,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 정비 약속
국민의힘은 주말 ‘카카오 블랫아웃 사태’에 대해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사태는 지난 2018년 KT 화재 사건 이후 벌써 두 번째로 IT 강국을 자부하기 부끄러울 정도의 취약성이 그대로 드러난 심각한 사태”라고 비판했다.
주...
하지만 협상에 결국 실패하자 CJ ENM이 공급하던 10개 실시간 채널의 공급이 중단되는 ‘블랫아웃’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협의회는 회의를 거쳐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거래 절차와 관련해 협의회는 채널 공급 계약을 ‘선계약 후공급’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를 준수하지 않은 채널 공급은...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U+모바일tv 블랫아웃 문제에 정부가 적어도 개입하려면 OTT를 어떤 성격으로 규정할지에 관한 미디어 법제 정비가 우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블랙아웃 문제는 방송 서비스 수급 갈등이 아닌 OTT 콘텐츠 수급의 갈등”이라며 “대가산정협의최가 열려도 이 문제는 논의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OTT...
그는 중앙 집중적인 전력 체계로 대정전(블랫아웃)이 일어난 일본 홋카이도 사례를 들며 "(신재생에너지 등) 분산형 전력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나아가 소비자가 자신이 사용할 전력의 발전원을 고를 수 있도록 전력 시장 개편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권고안 수립에 참여한 박 교수는 권고안에서 제시한 신재생에너지...
작년엔 그렇게 원망스럽던 비가 올핸 메시아처럼 기다려진다. 104년만이라는 최악의 가뭄에 농심은 타들어가고 채소값은 폭등해 애써 잡아놨던 물가를 들썩거리게 만든다.
환경단체들은 가뭄이 극심해지자 4대강 사업이 왜 가뭄을 해소하지 못하냐고 MB 정권 최고의 치적을 비난하고 나섰다. 반면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선 이명박 대통령이 “200년 빈도의 기상이변에...
특히 15일 부터 추위가 시작돼 전력수급 차질로 인한‘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홍석우 장관은 이날 전력사 사장단과 비상점검회의를 열어 긴급 설비점검과 수요관리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지난 14일 고리 원전 3호기가 멈춰선데 이어 13일 울진 1호기가 중단되면서 14일 오전 예비전력률이 한 자릿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