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메이저 2승을 포함해 4승을 쓸어담고 ‘대세’로 떠오른 세계랭킹 1위 릴리아 부(미국)를 필두로 랭킹 2위 인뤄닝(중국), 넬리 코다(미국), 찰리 헐(잉글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이 출격한다.
한편 이 대회는 다른 종목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 등 유명 인사들이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셀럽들의 성적은 이글과 버디, 보기 등 매...
최종합계 26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데이는 브룩 헨더슨·코리 코너스(캐나다·25언더파 191타)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100만 달러(약 13억2000만 원)를 나눠가지게 됐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에서 각자 샷을 한 뒤 공을 하나 골라 다음 샷을 치는 스크램블 방식, 2라운드는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치러졌다. 3라운드는 각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한 타 차 3위(6언더파 138타)에 올랐고, 아마추어 최강자로 군림하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로 데뷔한 로즈 장(미국)이 3타를 줄여 고진영, 브룩 헨더슨(캐나다), 아타야 티띠꾼(태국) 등과 공동 4위에 올랐다.
지은희는 공동 9위(4언더파 140타), 김세영과 양희영은 공동 12위(3언더파 141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조별리그 2차전까지 2조 공동 1위였던 이정은도 이날 브룩 헨더슨(캐나다)에게 4홀 차로 크게 져 1승 1무 1패로, 2승 1무의 소피아 슈버트(미국)가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7조의 신지은은 리네아 스트롬(스웨덴)을 1홀 차로 꺾고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3승의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가 16강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8조 지은희는 린 그랜트(스웨덴)...
지난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고진영(27)이 1위를 지켰고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이 2∼5위로 뒤를 이었다.
8위 김효주(27), 10위 전인지(28), 12위 김세영(29), 14위 박인비(34)도 순위를 유지했다.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대회를 마친 김효주는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김효주에게 에비앙은 기분 좋은 대회다. 2014년 이 대회에서 남녀 메이저 대회 18홀 최소타인 10언더파 61타를 작성하며 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 우승을 계기로 미국에 진출했다.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현재 단독 1위 자리는 중간 합계 14언더파 128타를 친 브룩 헨더슨(캐나다)이다. 유소연·김세영과는 5타 차다.
2018년 6월 마이어 클래식 우승 이후 4년 넘게 우승이 없는 유소연은 이날 절정의 퍼트 감각을 선보이며 LPGA 투어 통산 7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1번 홀, 12번 홀에서 버디로 기세를 올린 유소연은 15번 홀에서 18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세계 3위 넬리 코다(미국)와 브룩 헨더슨(캐나다)가 7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샤이엔 나이트(미국)가 6언더파 65타로 단독 4위다.
고진영은 지난 3월 HSBC 챔피언스에 이은 시즌 2승과 2019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메이저 대회 3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달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2연속 메이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이미림은 넬리 코르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연장에 돌입했다.
18번 홀에서 열린 1차 연장에서 이미림은 유일하게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 상금 46만5000달러(약 5억5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미림의 이번 대회 우승에는 18번 홀의 기적이 연출됐다. 이미림은 4라운드 18번 홀 그린 뒤에서...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를 필두로 이정은, 김세영, 김효주, 허미정, 브룩 헨더슨, 넬리 코다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위인 최혜진 등 상위 랭커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보여줄 예정으로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부산 대회로 집중되고 있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이는 고진영(24), 박성현(26),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이은 올해 네 번째 2승 선수이기도 하다. 통산 9승 성적은 박세리(25승), 박인비(19승), 신지애(11승)에 이어 최나연과 함께 LPGA 투어 한국 선수 다승 순위 공동 4위다.
3라운드까지 김세영은 톰프슨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1번 홀(파4)에서 톰프슨이 보기, 김세영은 2번 홀(파3) 버디를...
(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제시카 코다(미국), 넬리 코다(미국), 찰리 헐(잉글랜드), 하타오카 나사(일본), 다니엘 강(미국) 등 ▲사진=LPGA
※연장전-2개홀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 결정...동타를 이루면 다시 서든데스
※US요자오픈 태국선수 사상 첫 우승
◇최종 성적(주타누간이 연장 4번째홀에서 우승)
1.김효주 -11 277(70-72-68-67)
1.아리야 주타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