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반도체 전문기업인 아이에이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5년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K-BrainPower)’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에이의 기술성은 물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자동차용 반도체 분야에서 국산화 및 양산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정부가 내년 예산 40억원을 투입해 제조업 기획ㆍ설계분야 우수기업 39개 업체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국내 제조업 소프트파워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내장형(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5개 분야에서 ‘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K-브레인파워)’ 39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은
정부가 오는 7월말까지 가공·조립과 같은 단순 생산이 아닌 기획·설계 등에 특화된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K-BrainPower)’ 40개 업체를 선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다. 3단계 선정평가를 통해 오는 7월 말까지 약 40개 기업을 올해 두뇌역량우수전